지난해 5월, 여성을 뒤따라가서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형량이 낮다며 항소한 검찰은 2심 첫 공판에서 "A 씨가 피해자를 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가 7분 동안 곁에 있다가 나가는 장면이 확인됐다"며 성범죄 추가 확인을 위한 DNA 재감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1심의 DNA 감정 결과, A 씨의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검찰에 재감정 필요성을 입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2번째 공판에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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