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논란이 된 가운데 도내 정수장에서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상하수도본부가 지난 16일부터 도내 1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3차례 조사를 벌인 결과 깔따구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민원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 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고, 마을 상수도와 소독시설, 아파트 물탱크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