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볼넷 2개로 두 차례 출루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없이 두 차례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이번 시범경기를 타율 0.211, 5타점 9볼넷으로 마쳤습니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5-4로 승리해 시범경기를 13승 17패로 마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