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수돗물 수질 감시 항목이 279가지로 늘었습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감시 항목 가운데 지금까지 검출 사례가 없거나 위험성이 낮은 11가지는 감시 항목에서 빼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불화화합물과 니트로사민류 등 신규 24종을 추가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이 같은 조치는 새로운 유해물질 오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며 14종의 최첨단 수질분석 장비도 확보해 수질 감시 기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