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단이 문화체육관광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사무실과 전 팀장 김 모 씨를 포함한 관련자 3명의 자택과 사무실이 압수수색 대상입니다.
수사단은 2013년 강원랜드가 카지노 증설을 허가받는 과정에서 문체부의 관광산업팀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고 있는데, 당시 관광산업팀장인 김 씨는 자신의 조카 등의 강원랜드 채용을 청탁하며 카지노 증설 허가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