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열심히 노를 젓고 있는 사람들 그런데 이 사람들 뭘 타고 있는 걸까요?
일단 보트는 아닌 것 같고 자세히 보니 호박입니다.
사람들이 탈 수 있는 호박이라니 놀라운데, 그래서 이름도 자이언트 호박입니다.
미국 오리건주의 도시 투알라틴에선 14년 전부터 매년 가을 이런 경주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타클로스부터 만화 속 주인공을 따라한 의상까지 참가자들의 각기 다른 복장도 또 다른 볼거리였는데요, 비가 오는데도 수천 명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하니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