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이자 성장심리학자. 철학·인문학·심리학을 아우르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자기 돌봄'을 연구한다. 책 <오티움 :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을 썼다.
mt@mentaltraining.co.kr[인-잇] 혼자서 잘 노는 사람이 결혼생활도 좋다 # 왜 중국집 사장은 일이 끝나면 색소폰을 불까? 집 앞 상가 1층에 퓨전 중국집이 있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밤 9시에 닫는다. 한 3년 전이었을까? 밤 10시가 다 되어 중국집 앞을 지나는데 안에서 색소폰 소리가 흘러나왔다. 2020.08.06 10:52
[인-잇] "휴가인데도 우울해"…저 요즘 왜 이럴까요? '도대체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 할까?' '한 1년만 마음껏 쉴 수 있다면...' 직장인이라면 자주 하는 생각이다.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듯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 직장인들일수록 자유 시간을 그리워한다. 2020.07.21 11:02
[인-잇] "하루하루 죽을 맛" 지옥의 삶 끝낸 비결 아마 2013년 가을이었던가 보다. 어깨가 축 처진 중년 남자가 상담실을 찾았다. 40대 중반의 그는 회사의 인원 감축 대상에 포함돼 계속 퇴직을 종용 받고 있었다. 2020.07.0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