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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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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writer Guest writer 한국에 '우영우'가 있다면,
미국에는 '빈센트'가 있다

어느 날부터인가 내 딸은 '빈센트'라는 남자아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 좋아하는 남자아이인지 슬쩍 물어보면 고개를 절레절레하면서도 틈만 나면 빈센트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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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writer
Guest writer Guest writer 뜻대로 안 되는 삶,
고래 같은 마음으로 살아요 우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다.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 아직 챙겨 보지는 못했지만 주제도 주제고 나의 직업이 정신과 의사인 만큼 따로 시간을 만들어 꼭 챙겨 보고 싶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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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writer
장재열|러닝머신 세대 장재열|러닝머신 세대 '우영우'이기에 사랑스럽듯
당신도 그렇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아시나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한 여성이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변호사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매회 펼쳐지는 드라마로 요즘 장안의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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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열|러닝머신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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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잇 주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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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뷰터

  • 최규영 l 시골소방관 심바씨

    세상에 이로운 NGO단체 만드는걸 꿈꾸며 배낭 메고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현실에 닳고 닳아 비슷한 업으로 소방공무원이 되었는데 뜻밖에 천직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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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열|러닝머신 세대

    40여 개 스펙으로 입사했지만 "세상이 말하는 대로 살았는데 왜 우울할까?" 답을 못 찾고 퇴사. 7년째 비영리단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에서 3만여 청년들을 상담하며 세상을 비춰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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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영 l 어쩌다 핀란드

    '어쩌다 어른'이 되고, 어쩌다 핀란드까지와서 20년 넘게 좌충우돌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행복을 연습하며 사는 모습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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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x | 뭐라도 써야지

    방송사 짬밥 좀 먹은 저널리스트, 프로듀서.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를 만들었고 팟캐스트 '책영사: 책과 영화사이'를 진행한다. 인터뷰 에세이집 『그래도 당신이 맞다』 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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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잇

인-잇은 '사람(人)'과 '잇다'의 의미를 담아 만든 이름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생각의 힘'을 믿습니다.
현장에서 얻은 통찰과 일상 속 감흥을 당신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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