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xmlns:dcterms="http://purl.org/dc/terms/"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channel>
	
	<title>사실은 - SBS 뉴스</title>
	<link>	
		
			
				<![CDATA[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
			
			
		
	</link>
	<description>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description>
	<webMaster>newsservice@sbs.co.kr(SBS)</webMaster>
	<language>ko-KR</language>
	<lastBuildDate>Sun, 14 Jun 2026 04:46:12 +0900</lastBuildDate>
	<atom:link href="https://news.sbs.co.kr/news/ThemeRssFeed.do?themeId=10000000143"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image>
		<url>https://img.sbs.co.kr/news/logo/ios-1024x1024.png</url>
		<title>사실은 - SBS 뉴스</title>
		<link>
			
				
					<![CDATA[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
				
				
			
		</link>
	</image>
	
	
		<item>
			
			
			<title><![CDATA['투표지 부족'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사실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07959]]></link>
				
			
			
			
				
				
					<guid>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07959</guid>
				
			
			
			
			
				
				
					<pubDate>Sat, 13 Jun 2026 16:57:00 +0900</pubDate>
				
			
			<author><![CDATA[leekw@sbs.co.kr(이경원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39;투표용지 부족 사태&#39; 후폭풍이 거셉니다. 투표 관리 부실 등 여러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석에서는 그 중에서도 &#39;투표용지 부족이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39;에 초점을 맞췄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B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서울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eoul Broadcast Stat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심층취재]]></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취재파일]]></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Ed]]></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in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7%80%EB%B0%A9%EC%84%A0%EA%B1%B0"><![CDATA[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List.do?tagId=10000061072"><![CDATA[투표용지 부족 사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CDATA[사실은]]></category>
			
			<!--  -->
			
			
				<!--I-->
				
					
						
						
						
						<enclosure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0/202191424_1280.jpg"  type="image/jpeg" length="978507"/>
						
						
					
				
				<content:encoded><![CDATA[
					
						
						
							
								<!-- tracking Pixel -->ⓒ SBS &amp;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8607959&amp;cooper=RSS" alt='track pixel'><!-- //tracking Pixel -->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0/202191424_700.jpg" width="700">
							
							
							
							
							
<!--0--><p class='change'>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후폭풍이 거셉니다. 투표 관리 부실 등 여러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석에서는 그 중에서도 '투표용지 부족이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p>
<!--1--><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당선자와 낙선자의 표 차이는 크지 않은데, 용지 부족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유권자가 더 많았다고 판단된다면, 법적 다툼의 소지</strong></p>
<!--2--><p class='change'>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p>
<!--6--><p class='change'> 그렇다면, 정말 이렇게 볼 만한 경우가 있을까요.</p>
<!--11--><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부 집계한 &lt;투표용지 추가 송부 투표소 등 현황&gt; 자료</strong></p>
<!--12--><p class='change'>를 자세히 분석했습니다.</p>
<!--17--><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88"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88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subsub19--><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선거관리위원회의 &lt;투표용지 추가 송부 투표소 등 현황&gt;</strong></p>
<!--sub21--><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투표 중단 시간, 얼마나?</span></strong></h4>
<!--23--><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자료를 보면, 투표지 부족이 발생한 투표소는 전국 1만 4,288곳 가운데 91곳입니다.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선거 관리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br> <br> 다만, 용지가 부족했다는 것 만으로 바로 기본권이 침해당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strong></p>
<!--24--><p class='change'> 부족한 용지가 중간중간 추가로 송부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투표지 부족으로 실질적인 투표권을 침해받았는지 여부입니다.</p>
<!--28--><p class='change'> 일단, </p>
<!--29--><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선관위는 잠시라도 투표가 중단됐다가 대기가 발생한 투표소를 모두 26곳으로 분석</strong></p>
<!--30--><p class='change'>했습니다.</p>
<!--35--><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179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1/20219179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3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SBS 사실은 팀은 문제가 된 26개 투표소에서 어떤 선거가 진행됐는지 재분석</strong></p>
<!--39--><p class='change'>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사태에서 가장 논란이 된 잠실7동 제2투표소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원(송파구 제4선거구), 송파구청장과 송파구의원(송파구 마선거구), 여기에 서울시의원과 송파구의원 비례대표와 교육감을 뽑는 투표가 있었습니다.</p>
<!--43--><p class='change'> 투표소가 아니라 개별 선거 기준으로, 투표지 부족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식입니다. 그리고 해당 선거의 투표 중단 시간을 다 합했습니다. </p>
<!--44--><p class='change strongtag'><strong>가령, 어떤 선거구의 A투표소에서 10분이 중단되고, B 투표소에서 20분, C 투표소에서 30분이 중단됐다면, 이 선거구의 투표 중단 시간 합계는 60분</strong></p>
<!--45--><p class='change'>입니다.</p>
<!--49--><p class='change'>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p>
<!--54--><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97"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9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707" v_width="756"></figure>
<!--56--><p class='change'> 예상대로 서울, 그중에서도 송파구 지역의 투표 중단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송파구 사례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p>
<!--61--><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89"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8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64--><p class='change strongtag'><strong>가령, 송파구의원을 뽑는 '송파구 가선거구'를 보겠습니다. 이 선거구에서 3명의 당선인이 나왔는데, 3위 당선인과 4위 낙선인의 표 차이는 102표</strong></p>
<!--65--><p class='change'>였습니다.</p>
<!--69--><p class='change'> 송파구 가선거구는 풍납1동과 풍납2동, 잠실4동과 잠실6동 등 4개 행정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p>
<!--70--><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당시 부족했던 투표용지는 698장으로 집계</strong></p>
<!--71--><p class='change'>됐습니다.</p>
<!--76--><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당선인과 낙선인의 차이가 102표였고 투표지가 698장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해서, 곧바로 투표지 부족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strong></p>
<!--77--><p class='change'>여기서 말하는 투표지 부족분은, 원래 준비했던 투표지와 최종 투표 수 차이를 비교해 산출 한 것으로, 투표 과정에서 추가로 공급된 투표지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p>
<!--81--><p class='change'> 다만, 용지 부족으로 투표 절차가 중단됐다면 따져봐야 할 부분이 많아집니다. 선관위 자료를 보면 </p>
<!--82--><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이 지역 19개 투표소 가운데 3곳에서 투표가 중단됐고, 중단 시간을 합산하면 최소 74분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trong></p>
<!--87--><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310"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31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89--><p class='change'> 선거관리위원회에 물어 보니까, "투표지 부족 등이 선거 결과 등 선거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현재 상황에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p>
<!--sub92--><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독일은 '권리 침해'를 어떻게 계산했을까</span></strong></h4>
<!--93--><p class='change'> 투표지 부족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따져보려면, 크게 아래 세 가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p>
<!--9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① 투표지가 없어서 '실제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유권자가 얼마나 되는가.<br> ② 오후 6시 출구조사 발표 이후 투표하게 된 유권자는 얼마나 되는가.<br> ③ 긴 대기줄 때문에 투표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 유권자가 얼마나 되는가.</strong></p>
<!--102--><p class='change'> 일단,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때문에 투표 자체를 최종적으로 하지 못한 유권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장 투표를 통해서라도 대부분 투표를 마쳤다는 겁니다.</p>
<!--106--><p class='change'> 쟁점은 자연스럽게 두 번째와 세 번째 문제로 옮겨 갑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를 판단할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관련 기준이나 선례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p>
<!--110--><p class='change'> 일단, 독일의 사례를 참고해 볼까 합니다.</p>
<!--115--><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96"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9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subsub117--><p class='change strongtag'><strong>2022년 베를린 지방선거 전면 무효 결정을 내린 베를린 헌법재판소</strong></p>
<!--120--><p class='change'> 지난 2021년 9월 독일 베를린 지방선거 사례는 최근 정치권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p>
<!--121--><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당시 독일 선거 당국은 유권자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지가 부족해졌고, 다른 선거구의 투표지가 잘못 배부되는 문제도 발생</strong></p>
<!--122--><p class='change'>했습니다. 투표지 부족으로 운영이 중단된 일부 투표소는 법정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겼습니다. 부족한 투표지를 복사해 사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p>
<!--126--><p class='change'> 재선거를 결정한 베를린 헌법재판소 판결문은 155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복잡한 사건이었습니다.</p>
<!--130--><p class='change'> 먼저, 우리 지방선거와 비교해 보겠습니다.</p>
<!--135--><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91"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9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137--><p class='change'> 베를린 사례는 한국과 비교해도 규모가 상당히 컸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p>
<!--141--><p class='change'> 총 2,256개 투표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090곳에서 투표 중단됐고, 이 때문에 출구 조사 발표 이후인 오후 6시를 넘겨서도 투표가 계속됐습니다. </p>
<!--142--><p class='change strongtag'><strong>투표 연장 시간은 모두 합쳐 최소 6,294분, 105시간에 달했습니다. </strong></p>
<!--143--><p class='change'>베를린 헌법재판소는 이를 명백한 기본권 침해라고 전제했습니다.</p>
<!--subsub146--><blockquote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100%;word-break: break-all;border: 0px;"> <strong>선거구역 전체에 걸쳐 1,090개의 투표소에서 오후 6시 이후에도 계속된 투표 절차는, …… 독일 기본법 제28조 제1항 제2문 및 베를린 헌법 제2조, 그리고 베를린 선거법 제7조 제1항과 결합하여 보장되는 자유선거 원칙에 위반된다.</strong> <br> Die nach 18 Uhr andauernde Wahlhandlung in 1.090 Wahllokalen im gesamten Wahlgebiet …… verstößt jedenfalls dann gegen den Grundsatz der freien Wahl aus Art. 2 VvB, Art. 28 Abs. 1 Satz 2 GG i. V. m. § 7 Abs. 1 LWG ……. <br> - 베를린 헌법재판소 VerfGH 154/21 판결, 2022년 11월 16일</blockquote>
<!--149--><p class='change'> 이제 그 규모를 따져볼 차례입니다.</p>
<!--153--><p class='change'> 베를린 헌법재판소는 앞서 말씀 드린 세 가지 쟁점, 즉, 투표지가 없어서 투표를 아예 못한 유권자, 오후 6시 이후에 투표한 유권자, 대기 때문에 투표를 포기하고 돌아간 유권자를 구분해 계산하기 시작합니다.</p>
<!--158--><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92"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9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160--><p class='change'> 먼저, 투표지가 부족해 투표하지 못한 표는 5,456장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른 지역구에 잘못 배부된 투표지는 4,002장, 부족한 투지를 불법 복제해 사용한 사례는 최소 약 3,000장으로 추산했습니다.</p>
<!--164--><p class='change'> 위와 같은 물리적인 오류는 계산이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이미 집계 자료가 있기 때문입니다.</p>
<!--168--><p class='change'> 하지만 </p>
<!--169--><p class='change strongtag'><strong>투표 중단이나 연장 투표로 영향을 받은 유권자 수는 별도의 추산 방식이 필요</strong></p>
<!--170--><p class='change'>했습니다. 재판부는 개별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p>
<!--171--><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수학 계산식을 통해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 수(potentiell betroffene Personen)'를 추정</strong></p>
<!--172--><p class='change'>했습니다.</p>
<!--176--><p class='change'> 원리는 비교적 단순했습니다. </p>
<!--177--><p class='change strongtag'><strong>투표가 지연된 총 시간을 유권자 한 명이 투표하는 드는 평균 시간(5분)으로 나눈 뒤, 투표소 안에 있는 기표소의 평균 개수를 곱하는 방식</strong></p>
<!--178--><p class='change'>입니다. 원래 독일은 유권자 한 명이 투표하는 시간을 3분으로 계산했었는데, 당시는 코로나 때문에 투표 절차가 좀 더 까다로워서 5분으로 올려서 잡았다고 합니다. 투표소 안의 기표수 평균 개수는 법적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전은 평균 2.36개였는데, 그 이후는 좀 늘어서 평균 2.54개로, 따로 계산했다고 썼습니다.</p>
<!--182--><p class='change'> 결과는 어땠을까요. 기존에 확인된 물리적 오류 표는 약 12,000표 수준이었지만, </p>
<!--183--><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베를린 헌법재판소는 위 숫자까지 다 더해서, 기본권 침해 영향을 받은 투표가 20,724표라고 판단</strong></p>
<!--184--><p class='change'>했습니다.</p>
<!--189--><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93"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9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191--><p class='change'> 우리에게도 논란이 되고 있는, </p>
<!--192--><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투표를 안 하고 돌아간 유권자의 경우는 어떻게 했을까요.</strong></p>
<!--196--><p class='change'> 독일 헌법재판소도 이걸 계산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p>
<!--197--><p class='change strongtag'><strong> "수치화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nicht exakt feststellen)하다"고 판단해 제외</strong></p>
<!--198--><p class='change'>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203--><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94"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9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205--><p class='change'> 규모가 나왔으니, 이제 그 영향력을 따져볼 차례입니다. 독일 헌법재판소는 20,724표가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판단했습니다.</p>
<!--209--><p class='change'> 분석 결과, </p>
<!--210--><p class='change strongtag'><strong>147석의 의석 중 88석 이상(약 60%)의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결론 냈습니다. 이 정도면, 단순한 재검표나 부분적인 재투표로는 민주적 정당성을 회복할 수 없다면서, 전면 재선거(Wiederholungswahl)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판결</strong></p>
<!--211--><p class='change'>했던 겁니다.</p>
<!--216--><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462"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7/20219046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218--><p class='change'> 참고로 미국 사례 하나 더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p>
<!--219--><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미국에서도 투표지 부족 문제가 소송으로 이어진 적</strong></p>
<!--220--><p class='change'>이 있습니다.</p>
<!--224--><p class='change'> 2022년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의 제189지방법원 판사 선거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지 부족 문제가 생겼습니다. 당시 당선인과 낙선인 차이가 2,743표였는데, 낙선인은 용지 부족으로 선거 결과가 영향을 받았다며 재선거를 요구했습니다.</p>
<!--229--><p class='change strongtag'><strong>미국 법원은 원고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문제가 된 표를 최대 2,779표로 추산했습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보다 많은 수치</strong></p>
<!--230--><p class='change'>였습니다.</p>
<!--235--><p class='change strongtag'><strong>하지만 법원은 재선거를 기각</strong></p>
<!--236--><p class='change'>했습니다.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 2,779표가 선거의 진정한 결과를 의심하게 하거나 결과를 뒤집을 만큼 충분히 크지는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p>
<!--241--><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229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2/20219229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243--><p class='change'> 독일은 선거 관리 하자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둔 반면, 미국은 그 하자가 실제 선거 결과를 뒤집었거나 결과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게 만들었는지 보다 엄격하게 따졌습니다. 결국 선거 무효 여부는 단순히 부족한 투표지 수 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선거의 안정성과 참정권 보장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어떻게 반영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p>
<!--24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투표지 부족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판단할 국내 기준은 아직 없습니다.</strong></p>
<!--249--><p class='change'> 이번 투표지 부족 사태는, 어처구니없는 선관위의 선거 관리 실패가 유권자의 기본권 보장과 선거의 공정성이라는 헌법적 가치에 끼칠 영향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습니다. 유권자가 침해 당한 권리는 과연 얼마나 되는가, 선거에 미친 영향은 또 어느 정도인가, 선관위에 대한 강한 문책과 함께 이제 그 기준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p>
<!--254--><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작가 : 김효진, 인턴 : 박근호)</strong></p>
							
								
								<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07959&amp;plink=ORI&amp;cooper=RSS">▶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content:encoded>
			
						
				
				<media:thumbnail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0/202191424.jpg"/>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10/202191424.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39;투표용지 부족 사태&#39; 후폭풍이 거셉니다. 투표 관리 부실 등 여러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석에서는 그 중에서도 &#39;투표용지 부족이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39;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투표지 부족'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사실은]]]>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동네 다른데 후보 득표수 같다?…과거 선거 어땠나 보니 [사실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02312]]></link>
				
			
			
			
				
				
					<guid>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02312</guid>
				
			
			
			
			
				
				
					<pubDate>Wed, 10 Jun 2026 07:22:00 +0900</pubDate>
				
			
			<author><![CDATA[woons@sbs.co.kr(배여운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인천과 전남 광주의 일부 사전투표에서 주요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완전히 똑같이 나오면서 의혹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인 현상이…]]></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3"><![CDATA[사회]]></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8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B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서울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eoul Broadcast Station]]></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2026+%EC%A7%80%EC%84%A0+%ED%8C%A9%ED%8A%B8%EC%B2%B4%ED%81%AC"><![CDATA[2026 지선 팩트체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A0%EA%B1%B0"><![CDATA[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84%EB%82%A8"><![CDATA[전남]]></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D%B8%EC%B2%9C"><![CDATA[인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6%A9%EB%B6%81"><![CDATA[충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6%A9%EB%82%A8"><![CDATA[충남]]></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7%80%EB%B0%A9%EC%84%A0%EA%B1%B0"><![CDATA[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84%EB%B6%81"><![CDATA[전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8C%80%EA%B5%AC"><![CDATA[대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List.do?tagId=10000061072"><![CDATA[투표용지 부족 사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CDATA[사실은]]></category>
			
			<!--  -->
			
			
				<!--IV-->
				
					
						
						
						
						<enclosure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9/202191186_1280.jpg"  type="image/jpeg" length="147044"/>
						
						
					
				
				<content:encoded><![CDATA[
					
						
						
							
								<!-- tracking Pixel -->ⓒ SBS &amp;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8602312&amp;cooper=RSS" alt='track pixel'><!-- //tracking Pixel -->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인천과 전남 광주의 일부 사전투표에서 주요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완전히 똑같이 나오면서 의혹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인 현상이…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news.sbs.co.kr/news/player.do?newsId=N1008602312&type=NEWS&plink=RSS" frameborder="0" scrolling="no"><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9/202191186_700.jpg" width="700"></iframe><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02312&amp;plink=PLAY&amp;cooper=RSS&amp;autoplay=Y">▶ 영상 시청</a></p>
							
							
							
							
							
							
<!--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인천과 전남 광주의 일부 사전투표에서 주요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완전히 똑같이 나오면서 의혹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p>
<!--8--><p class='change'> 팩트체크 '사실은' 배여운 기자가 검증했습니다.</p>
<!--12--><p class='change'> &lt;기자&gt;</p>
<!--16--><p class='change'> 인천시장 선거 사전투표, 송도 1동과 2동 모두 박찬대 후보 3천30표, 유정복 후보 1천440표로 같았습니다.</p>
<!--20--><p class='change'>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발생했다", "이렇게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할 확률은 5억 9천만 분의 1"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24--><p class='change'> 광주·전남의 관내 사전투표에서도 후보 간 득표수가 똑같은 지역이 10곳에 달한다고 했습니다.</p>
<!--28--><p class='change'> 그런데 후보 득표수가 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p>
<!--32--><p class='change'>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사전투표 결과를 전수 분석해 보니까, 2014년에는 경북과 전북 6곳을 비롯해 강원 4곳, 충남과 경남 2곳, 모두 20개 읍면동의 주요 후보 득표수가 일치했습니다.</p>
<!--36--><p class='change'> 그다음 지방선거인 2018년은 대구 2곳, 2022년은 전남과 충북 2곳에서 주요 후보의 관내 사전투표 득표수가 똑같았습니다.</p>
<!--40--><p class='change'> 대부분 사전투표 유권자가 수백 명 정도로 규모가 작고, 지역색이 짙은 곳으로, 득표율도 사실상 인접 지역과 매우 유사하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p>
<!--44--><p class='change'> 정치적 논란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한 통계학과 교수는 "유권자가 적은 지역에서 주요 후보 득표수가 일치하는 경우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득표수 일치 확률이 5억 9천만 분의 1이라는 장 대표 주장은 어떻게 계산했는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p>
<!--48--><p class='change'> 인천 송도의 경우 유권자 수가 많은 곳이라 이례적이긴 한데, 선거관리위원회는 두 후보 말고 다른 후보의 득표수 무효표와 기권표 수 등은 서로 다르다며 우연의 일치라고 밝혔습니다.</p>
<!--52--><p class='change'> 전문가들은 득표수 일치만으론 부정이나 조작을 단정할 수 없으며 별도의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p>
<!--56--><p class='change'> (영상편집 : 원형희, 디자인 : 이연준)</p>
							
								
								<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02312&amp;plink=ORI&amp;cooper=RSS">▶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content:encoded>
			
						
						
				<media:player url="https://news.sbs.co.kr/news/player.do?newsId=N1008602312&amp;type=NEWS&amp;mode=SHARE&amp;plink=RSS" width="640" height="360" />
				
				<media:thumbnail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9/202191186.jpg"/>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9/202191186.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인천과 전남 광주의 일부 사전투표에서 주요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완전히 똑같이 나오면서 의혹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인 현상이…]]>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동네 다른데 후보 득표수 같다?…과거 선거 어땠나 보니 [사실은]]]>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시장은 전재수, 국회는 한동훈? 부산 북구갑이 보여준 두 민심 [사실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8917]]></link>
				
			
			
			
				
				
					<guid>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8917</guid>
				
			
			
			
			
				
				
					<pubDate>Mon, 8 Jun 2026 18:11:00 +0900</pubDate>
				
			
			<author><![CDATA[woons@sbs.co.kr(배여운)]]></author>
			
			<description><![CDATA[흔히 지방선거를 &#39;중앙 정치의 대리전&#39;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SBS 탐사기획팀은 투박한 정치적 구호 대신 &#39;데이터&#39;라는 정밀한 렌즈를 통해 지방선거를 들여다 보려 합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B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서울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eoul Broadcast Stat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심층취재]]></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취재파일]]></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Ed]]></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in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0%EC%82%B0"><![CDATA[부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1%EA%B5%AC%EA%B0%91"><![CDATA[북구갑]]></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95%9C%EB%8F%99%ED%9B%88"><![CDATA[한동훈]]></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95%98%EC%A0%95%EC%9A%B0"><![CDATA[하정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84%EC%9E%AC%EC%88%98"><![CDATA[전재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7%80%EB%B0%A9%EC%84%A0%EA%B1%B0"><![CDATA[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E%AC%EB%B3%B4%EA%B6%90"><![CDATA[재보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A7%8C%EB%8D%95"><![CDATA[만덕]]></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5%AC%ED%8F%AC"><![CDATA[구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8D%B0%EC%9D%B4%ED%84%B0%EC%A0%80%EB%84%90%EB%A6%AC%EC%A6%98"><![CDATA[데이터저널리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List.do?tagId=10000060772"><![CDATA[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CDATA[사실은]]></category>
			
			<!--  -->
			
			
				<!--I-->
				
					
						
						
						
						<enclosure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00_1280.jpg"  type="image/jpeg" length="417472"/>
						
						
					
				
				<content:encoded><![CDATA[
					
						
						
							
								<!-- tracking Pixel -->ⓒ SBS &amp;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8598917&amp;cooper=RSS" alt='track pixel'><!-- //tracking Pixel -->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00_700.jpg" width="700">
							
							
							
							
							
<!--subsub0--><blockquote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100%;word-break: break-all;border: 0px;"> 흔히 지방선거를 '중앙 정치의 대리전'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 <br> SBS 탐사기획팀은 투박한 정치적 구호 대신 '데이터'라는 정밀한 렌즈를 통해 지방선거를 들여다 보려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이 우리 동네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지표로 확인해 보고, 동네 단위 방대한 선거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 동네 별 세세한 표심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과학적 흐름을 읽어드리고자 합니다. <br>  <br> 지방선거의 주무대는 '중앙'이 아닌, '우리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br>  <br> '구름 위의 전쟁'이 아닌 우리 일상의 결을 결정하는 '촘촘한 민주주의'의 장. 그 무게를 유권자 분들과 함께 고민하는 '지방선거의 무게' 연속보도, 오늘은 그 열세 번째 순서입니다.</blockquote>
<!--sub2--><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시장은 전재수, 국회는 한동훈을 택했다</span></strong></h4>
<!--3--><p class='change'>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은 8년 만에 다시 민주당 시장을 맞았습니다. 전재수 후보가 현역 박형준 시장의 벽을 넘어 부산시장을 탈환했습니다. 4년 전 박형준 후보가 66.4%로 압승했던 도시가 한 번에 돌아선 겁니다. 전재수 당선인은 부산 전체에서 50.5%를 얻어 박형준 후보를 약 2.6%p 차로 제쳤습니다. 전국 광역단체장도 민주당 12 대 국민의힘 4. 큰 흐름은 분명 민주당이었습니다.</p>
<!--7--><p class='change'> 그런데 같은 날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 역대급 규모(14곳)로 치러진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가 부산 북구갑이었죠. 이번 시장 선거에서 전재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준 바로 그 동네가, 국회의원은 무소속 한동훈 후보(42.96%)를 택했습니다.</p>
<!--8--><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69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9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080" v_width="1920"></figure>
<!--9--><p class='change'>이렇게 시장과 국회를 서로 다른 손으로 찍은 '교차 투표'는, 몇몇 동네에 국한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북구갑 8개 행정동을 하나하나 뜯어봐도 시장 1위는 모두 전재수, 국회 1위는 모두 한동훈으로 단 한 곳의 예외도 없었습니다. 같은 8개 동을 시장 지도와 국회 지도로 나란히 놓으면, 시장은 온통 민주당 파랑인데 국회는 그대로 무소속 한동훈 쪽으로 갈립니다.</p>
<!--13--><p class='change'> 그 엇갈림이 가장 컸던 곳은 만덕2동입니다. 시장 개표에선 전재수 후보가 17%p 차로 압도했는데, 같은 동네 국회 투표에선 한동훈 후보가 단 1%p 차로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반대로 보수가 단단한 덕천 일대에서는 시장도 국회도 엇비슷하게 팽팽해, 엇갈림의 폭이 가장 작았습니다.</p>
<!--17--><p class='change'> 높은 투표율도 화제였습니다. 북구갑의 최종 투표율은 70.6%로, 50%대에 머문 최근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장을 찾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흔히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하지만, 그 뜨거운 참여 속에서 이긴 쪽은 보수 진영이 결집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였습니다.</p>
<!--21--><p class='change'> 선거 전 우리가 던졌던 질문 '전재수가 빠진 부산 북구갑은 어떤 동네일까'에 대한 답이 이번 기사에 담겨있습니다. SBS 탐사기획팀은 8개 행정동의 개표 결과를, 같은 날 치러진 부산시장 선거와 비교해 살펴봤습니다. </p>
<!--sub22--><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사라진 전재수 효과?' 숫자로 입증됐다</span></strong></h4>
<!--23--><p class='change'> 그렇다면 같은 유권자는 왜 시장과 국회에서 서로 다른 이름을 적었을까요. 시장에서 전재수 후보가 크게 이긴 동네일수록 국회에선 한동훈 후보가 더 아슬아슬하게 이긴, 두 선거가 거울처럼 맞물린 이 엇갈림. 그 정체를 풀려면 개표 데이터를 더 깊이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열쇠는, 바로 '전재수 효과'에 있습니다.</p>
<!--26--><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2163"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510/20218216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27--><p class='change'>선거 전 기사를 통해 지난 10년·8번의 선거 데이터로 '전재수 효과'를 평균 13.9%p로 추정했습니다. 본래 보수 우세인 북구갑에서 전재수라는 이름 하나가 끌어올린 진보표의 크기입니다. 이번 개표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그 효과는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유권자가 두 장의 투표지에 시장과 재보궐 국회의원 동시에 투표했기 때문이죠.</p>
<!--31--><p class='change'> 결과적으로 북구갑 8개 동에서, 같은 유권자가 시장 투표지엔 민주당 전재수 후보에게 55.0%를 줬습니다. 그런데 재보궐 투표에서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에겐 39.8%만 줬습니다. 같은 당, 같은 날, 같은 사람들인데 후보 이름만 바뀌자 15.2%p가 증발했습니다. 바로 '전재수 효과'인 셈이죠. 선거 전 추정(13.9%p)보다 오히려 컸습니다. 물론 이를 '한동훈' 효과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이건 뒤에서 다시 한번 따져보도록 하고요.</p>
<!--34--><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61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1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080" v_width="1920"></figure>
<!--36--><p class='change'> 이 간극을 동네별로 펼쳐 봐도 8개 동 모두 14~16%p로 일정했습니다. 전재수 표가 하정우에게서 가장 많이 빠진 곳은 구포1동으로 16.3%p에 달했습니다. 만덕2동은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이 동네는 전재수 후보 득표율(58.2%)도, 하정우 후보 득표율(42.1%)도 8개 동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당 지지가 가장 두터운 동네답게 전재수도 하정우도 나란히 최고 득표율을 올렸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 사이엔 16%p의 간극이 그대로 벌어져 있었던 겁니다.</p>
<!--39--><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611"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1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080" v_width="1920"></figure>
<!--40--><p class='change'>전재수 후보가 빠지자 하정후 후보 득표율은 39.8%, 전재수가 나선 선거를 빼면 보수가 강했던 북구갑 본래의 지형으로 정확히 되돌아갔습니다. 4년 전 22대 총선에서 전재수 후보가 8개 동에서 얻었던 51.3%와 견주면 11.5%p가 빠진 수치입니다. 이 변화를 동네별로 펼치면 한층 또렷합니다.</p>
<!--44--><p class='change'> 과거 선거와도 비교해 볼까요? 2년 전, 22대 총선에서 전재수 후보의 득표율과 이번 하정우 후보의 득표율을 행정동 단위에서 비교해 봅시다. 단 한 곳의 예외도 없이 민주당 표심이 빠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중 낙폭이 가장 컸던 곳은 역설적이게도 전재수 후보가 가장 강했던 만덕2동(-12.7%p)이었습니다.</p>
<!--48--><p class='change'> 전재수라는 이름이 가장 짙게 밴 동네일수록, 그 이름이 빠지자 가장 크게 출렁인 셈입니다. 어느 쪽으로 재든 결론은 같습니다. 전재수라는 이름이 사라지자, 그 이름이 끌어올렸던 표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한동훈 후보가 과연 가져간 것일까요? </p>
<!--sub49--><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가장 크게 요동친 민심, 가장 팽팽한 결과 '만덕2동'</span></strong></h4>
<!--50--><p class='change'> 선거 전 데이터가 가리킨 캐스팅 보트는 '만덕2동'이었습니다. 이른바 신만덕의 신축 단지와 가장 젊은 평균 연령, 부산이 어디로 출렁여도 늘 부산 평균보다 한 발 진보 쪽에 서 있던 동네. 무엇보다 북구갑에서 가장 유권자 수가 많은 동네죠. 한동훈 후보가 만덕 일대에 거점을 둔 것도 그 부동층을 노린 포석으로 읽혔습니다.</p>
<!--53--><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614"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1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564" v_width="1920"></figure>
<!--54--><p class='change'>결과는 절반만 예측대로였습니다. 이번 선거만 놓고 보면 만덕2동은 과연 8개 동 가운데 가장 박빙이었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후보를 단 1.1%p 차로 아슬하게 눌렀습니다. 하정우 후보가 그나마 가장 선전한 '마지막 보루'였던 셈입니다.</p>
<!--58--><p class='change'> 하지만 정작 한동훈 후보의 승리 표차는 만덕2동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두껍게 났습니다. 만덕3동(+560표), 구포1동(+536표), 덕천1동(+502표)에서 벌어진 표차가 그를 당선시켰고, 만덕2동의 기여는 동별 표차의 5%(+159표)에 그쳤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8개 동 모두에서 1위였고, 하정우 후보가 이긴 동은 하나도 없었습니다.</p>
<!--62--><p class='change'> 만덕2동이 흔들려야 진보가 이긴다던 선거 전의 구도에서, 만덕2동은 끝내 가장 덜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숫자는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만덕2동은 8개 동 가운데 하정우 후보의 득표율(42.1%)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전재수라는 개인의 표는 떠났지만, 신만덕의 신축 단지와 젊은 층이 만든 구조적 민주 성향만큼은 가장 두텁게 남아, 이 동네를 끝까지 경합으로 이끈 것입니다.</p>
<!--66--><p class='change'> 그로 인해 이번 1·2위 격차로는 가장 팽팽했습니다(한동훈 +1.1%p). 22대 전재수 후보가 54.8%라는 가장 높은 지점에서 출발한 데다 민주 베이스가 두터운 덕분에, 가장 많이 빠지고도 끝까지 가장 좁은 승부를 남긴 것입니다. 표심이 가장 크게 요동쳤음에도(변화폭 1위) 결과는 가장 팽팽했던(격차 1위) 만덕2동의 이중적 지위가, 이 동네가 왜 '캐스팅 보트'로 불리는지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p>
<!--sub67--><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결국 부동층과 보수 집결이 변수였나</span></strong></h4>
<!--68--><p class='change'> 여기서 이번 보궐의 가장 흥미로운 장면이 나옵니다. 같은 북구갑인데, 언제 투표했느냐에 따라 정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p>
<!--72--><p class='change'> 선거 당일 투표함만 열면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후보를 13.1%p 차로 앞섭니다(한동훈 46.5%, 하정우 33.4%). 그런데 미리 치러진 사전 투표함을 열면 그림이 뒤집힙니다. 관내 사전에서 하정우 후보 54.5% 대 한동훈 후보 37.9%, 멀리서 부친 관외 사전에선 하정우 후보가 56.8%까지 치솟습니다. 사전 투표를 다 합치면 하정우 후보가 18.0%p로 압승입니다. 실제로 선거개표 방송에서도 사전 투표함이 먼저 열리면서 개표 후반까지 하 후보가 선두를 달리기도 했었죠.</p>
<!--75--><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616"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1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714" v_width="1920"></figure>
<!--76--><p class='change'>즉, 하정우 후보는 사전투표를 이기고, 한동훈 후보는 당일투표를 이긴 선거였습니다. 하지만 승부를 가른 건 어느 쪽 표가 더 많았느냐였습니다. 당일 표(5만 1,747표)가 사전 표(2만 9,639표)보다 많았고, 한동훈 후보가 당일에서 벌린 표차가 하정우 후보가 사전에서 쌓은 표차를 끝내 넘어섰습니다. 실제로 동별 개표(사전 포함)에서 한동훈 후보가 3,016표 앞섰지만, 멀리서 온 관외사전표가 하정우 후보 쪽으로 1,591표를 만회하며 최종 격차를 1,392표까지 좁혔습니다.</p>
<!--80--><p class='change'> 동별로 뜯어보면 패턴은 더 또렷합니다. 8개 동 모두에서 사전투표자는 당일투표자보다 27~35%p 더 진보 쪽이었습니다. 동네 성격과 무관하게 일정한 이 격차는, '어느 동네냐'가 아니라 '누가 미리 투표장에 나오느냐'의 문제였습니다. 이번 북구갑은 사전투표 비율도 높았습니다.</p>
<!--84--><p class='change'> 전체 투표의 36%, 유권자로 따지면 약 4명 중 1명(25%)이 사전투표를 했는데, 역대 최고였던 전국 사전투표율(23.5%)도 부산 평균(21.3%)도 웃도는 수치입니다. 그리고 그 사전투표함을 채운 건 하정우 후보의 지지층이었습니다. 그는 사전에서 54.9%를 얻고도 당일엔 33.4%에 그쳐, 표가 '미리 마음을 정하고 일찍 투표소로 간 진보 결집층'에 쏠려 있었습니다(사전과 당일 득표율 차이 21.5%p).</p>
<!--88--><p class='change'> 여기서 처음에 가졌던 물음표인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에 유리하다는데 왜 보수 진영이 이겼나' 의 답이 드러납니다. 진보는 사전투표로 지지층을 단단히 결집시켰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자기 편인 표를 모은 것이지, 지지층 너머의 중도·무당파까지 끌어오는 '확장'은 아니었습니다. 전체의 64%를 차지한 더 큰 당일 투표함에서 한동훈 후보가 13%p 차로 앞섰기 때문이죠.</p>
<!--92--><p class='change'> 사전투표의 진보 강세가 '이미 마음을 정한 지지층'이었다면, 당일의 남은 표심은 정당이 아니라 인물로 움직였습니다. 전재수가 그간 지역구에서 넓힌 외연의 힘이 하정우 후보에겐 없었던 셈입니다. 결국 북구갑의 1,392표는, 결집한 진보와 확장한 무소속 표심이 충돌한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p>
<!--sub93--><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무소속 한동훈의 '승리 연합' 공식</span></strong></h4>
<!--94--><p class='change'> 한동훈 후보의 43.9%(동별 계 기준)가 어디서 왔는지 추산해 보면, 그가 이긴 이유가 보입니다. 보수 기반에서 온 표가 약 27.5%p, 시장 선거에서 전재수 후보를 찍었던 스윙표가 약 16.3%p로 추정됩니다. 승리연합의 약 3분의 2는 보수표, 3분의 1은 전재수에게 시장을 준 유권자였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한쪽 진영의 후보가 아니라, 양 진영의 표심을 흡수한 후보였던 셈입니다.</p>
<!--98--><p class='change'> 여기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의 처지가 상징적입니다. 박민식 후보는 전재수 후보와 12년에 걸쳐 네 번 맞붙어 2승 2패를 주고받은 이 지역의 오랜 맞수입니다. 18·19대 총선(2008·2012)에서 전재수 후보를 두 번 꺾었지만 20·21대(2016·2020)엔 내리 자리를 내줬고, 이번엔 국민의힘 공식 후보로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오랜 본진이라던 덕천1동에서조차 17.0%로 3등에 그쳤습니다(그의 최고 득표 동도 아니었습니다). 보수 본진 덕천 일대의 결집은 여전했지만, 덕천 3개 동의 보수 진영 합산 득표율은 62%로 8개 동 중 가장 높았습니다. 그 결집의 더 큰 몫은 국민의힘 공식 후보 박민식이 아니라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게 돌아갔습니다(덕천 3개 동 한동훈 44.5% 대 박민식 17.4%).</p>
<!--101--><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613"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1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302" v_width="1920"></figure>
<!--102--><p class='change'>이런 결집은 선거 전, 여론조사에 고스란히 나타났습니다. 선거구에 쏟아진 30건 가까운 3자 대결 조사를 시간 순으로 늘어놓으면 흐름이 또렷합니다. 4월 말만 해도 한동훈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던 박민식 후보의 지지율은 20%대 중반에서 5월 내내 흘러내려 막판엔 10%대 중반까지 주저앉았고, 반대로 한동훈 후보는 20%대에서 40% 안팎까지 치솟아 보수의 단일 주자로 굳어졌습니다.</p>
<!--106--><p class='change'>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는 끝내 무산됐고 본투표 하루 전엔 또 다른 무소속 후보가 사퇴해 박민식 지지를 선언했지만, 흐름은 이미 기울어 있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표가 모이는 '사표 방지' 심리 속에, 보수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공식 후보가 아니라 인물 한동훈에게 결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보수색이 짙은 당일 본투표에서 한동훈 후보(46.5%)는 박민식 후보(20.1%)를 두 배 넘게 앞섰습니다.</p>
<!--110--><p class='change'> 한때 이 지역을 대표하던 보수 인물의 표가 16%로 주저앉는 동안, 보수 진영의 표심은 사라진 게 아니라 '간판'을 바꿔 단 셈입니다. </p>
<!--sub111--><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전재수의 시대, 한동훈의 시작 '북구갑은 왜 '인물'에 투표하나'</span></strong></h4>
<!--112--><p class='change'> 시장은 전재수, 국회는 한동훈. 같은 유권자가 두 장의 투표지에 서로 다른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시장은 찍으면서 국회의원 투표는 그냥 건너뛴 표가 8개 동을 통틀어 94표(0.1%)에 그쳤거든요. 거의 모든 유권자가 두 선거에 빠짐없이 투표하면서, 시장엔 전재수를, 국회엔 한동훈을 일부러 나눠 찍은 겁니다. 헷갈려서가 아니라, 그렇게 찍기로 마음먹은 결과였습니다.</p>
<!--116--><p class='change'> 이 보궐선거가 끝내 증명한 것은, '전재수 효과'가 정당의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세 번의 총선에 걸쳐 8개 동에 새겨 둔 15%p의 표심은, 시장 투표지에선 그 자신에게 갔지만 국회 투표지에선 민주당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 무소속 한동훈에게로 옮겨 갔습니다. 진보의 자산도 보수의 결집도, 정당의 깃발이 아니라 사람의 이름 앞에서 갈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p>
<!--119--><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9283"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3/20218928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120--><p class='change'>그렇다고 하정우 후보가 주저앉은 것은 아닙니다. 전재수라는 이름이 빠진 보수 우세 지형에서도 그는 민주당의 기본 지지를 지켜내며 41.3%, 1,392표 차까지 따라붙었고, 미리 치러진 사전투표에서는 오히려 18%p 차로 한동훈 후보를 앞섰습니다. 다만 '재수 행님의 뒤를 잇겠다'며 물려받으려 했던 그 +15%p의 인물 프리미엄만큼은, 끝내 전재수와 함께 투표용지를 떠났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신승과 하정우 후보의 석패는 같은 동전의 양면이었고, 두 사람의 운명을 똑같이 가른 것은 더 이상 투표 용지에 적혀 있지 않은 한 이름이었습니다.</p>
<!--124--><p class='change'> 이제 전재수가 비운 자리에는 한동훈이라는 새 이름이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그 출발선은 15%p의 두꺼운 표밭이 아니라, 단 1,392표 차의 아슬아슬한 승리였습니다. 다음 선거에서 이 8개 동이 한동훈의 이름으로 다시 묶일지, 민주당이 이번에 잃은 인물표를 새 얼굴로 다시 채울지, 아니면 본래의 보수로 돌아갈지. 이제 북구갑의 표심은 전재수라는 '이름'에서 한동훈이라는 '과제'로 넘어갔습니다. 이 1,392표의 살얼음판 위에서 펼쳐질 다음 2년이, 북구갑의 진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p>
<!--128--><p class='change'> (작가 : 김효진·박정선, 인턴 : 박근호·송수현)</p>
							
								
								<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8917&amp;plink=ORI&amp;cooper=RSS">▶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content:encoded>
			
						
				
				<media:thumbnail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00.jpg"/>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8/202190600.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흔히 지방선거를 &#39;중앙 정치의 대리전&#39;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SBS 탐사기획팀은 투박한 정치적 구호 대신 &#39;데이터&#39;라는 정밀한 렌즈를 통해 지방선거를 들여다 보려 합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시장은 전재수, 국회는 한동훈? 부산 북구갑이 보여준 두 민심 [사실은]]]>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얇게 이긴 정원오, 두껍게 이긴 오세훈? 427개 동네가 남긴 답 [사실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6264]]></link>
				
			
			
			
				
				
					<guid>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6264</guid>
				
			
			
			
			
				
				
					<pubDate>Fri, 5 Jun 2026 17:12:00 +0900</pubDate>
				
			
			<author><![CDATA[woons@sbs.co.kr(배여운)]]></author>
			
			<description><![CDATA[흔히 지방선거를 &#39;중앙 정치의 대리전&#39;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SBS 탐사기획팀은 투박한 정치적 구호 대신 &#39;데이터&#39;라는 정밀한 렌즈를 통해 지방선거를 들여다 보려 합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B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서울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eoul Broadcast Stat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심층취재]]></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취재파일]]></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Ed]]></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in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9C%EC%9A%B8"><![CDATA[서울]]></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0%95%EB%82%A8%EA%B5%AC"><![CDATA[강남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A%A9%EC%82%B0%EA%B5%AC"><![CDATA[용산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8%A4%EC%84%B8%ED%9B%88"><![CDATA[오세훈]]></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95%EC%9B%90%EC%98%A4"><![CDATA[정원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7%80%EB%B0%A9%EC%84%A0%EA%B1%B0"><![CDATA[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9C%EC%9A%B8%EC%8B%9C%EC%9E%A5"><![CDATA[서울시장]]></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8D%B0%EC%9D%B4%ED%84%B0"><![CDATA[데이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86%B5%EA%B3%84"><![CDATA[통계]]></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0%95%EB%82%A83%EA%B5%AC"><![CDATA[강남3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0%EB%8F%99%EC%82%B0"><![CDATA[부동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AF%BC%EC%A3%BC%EB%8B%B9"><![CDATA[민주당]]></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5%AD%EB%AF%BC%EC%9D%98%ED%9E%98"><![CDATA[국민의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List.do?tagId=10000060772"><![CDATA[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CDATA[사실은]]></category>
			
			<!--  -->
			
			
				<!--I-->
				
					
						
						
						
						<enclosure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89978_1280.jpg"  type="image/jpeg" length="416851"/>
						
						
					
				
				<content:encoded><![CDATA[
					
						
						
							
								<!-- tracking Pixel -->ⓒ SBS &amp;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8596264&amp;cooper=RSS" alt='track pixel'><!-- //tracking Pixel -->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89978_700.jpg" width="700">
							
							
							
							
							
<!--subsub0--><blockquote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100%;word-break: break-all;border: 0px;"> 흔히 지방선거를 '중앙 정치의 대리전'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 <br>  <br> SBS 탐사기획팀은 투박한 정치적 구호 대신 '데이터'라는 정밀한 렌즈를 통해 지방선거를 들여다 보려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이 우리 동네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지표로 확인해 보고, 동네 단위 방대한 선거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 동네 별 세세한 표심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과학적 흐름을 읽어드리고자 합니다. <br>  <br> 지방선거의 주무대는 '중앙'이 아닌, '우리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br>  <br> '구름 위의 전쟁'이 아닌 우리 일상의 결을 결정하는 '촘촘한 민주주의'의 장. 그 무게를 유권자 분들과 함께 고민하는 '지방선거의 무게' 연속보도, 오늘은 그 열두 번째 순서입니다.</blockquote>
<!--1--><p class='change'> 이번 6·3 지방선거는 끝까지 판세를 읽을 수 없는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공중파 3사 출구조사는 서울시장 예측에서 빗나갔고, 부산은 뒤지던 판세가 막판에 뒤집혔습니다. 경남은 '역대급 초박빙' 끝에 당락이 갈렸습니다.&nbsp;광역단체장 '민주당 12 대 국민의힘 4'. 한 줄 성적표 뒤에는, 그렇게 접전과 역전이 줄을 이었습니다.</p>
<!--5--><p class='change'> 그중에서도 서울은 가장 묘한 역설을 남겼습니다. 전반적인 표심은 민주당으로 기울었는데, 시장은 오세훈 후보가 가져갔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절반이 넘는 동네에서 이기고도, 정작 서울 전체에서는 졌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그를 주저앉혔을까. SBS 탐사기획팀은 서울 427개 행정동을 4년 전 지방선거와 한 동네씩 포개어, 데이터를 분석해봤습니다. </p>
<!--sub6--><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민주당 '우세', 427동 중 220곳 승리</span></strong></h4>
<!--7--><p class='change'> 아래 그림이 말하는 건 명확합니다. 서울 427개 행정동 가운데 220곳(52%)에서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을 앞섰습니다. 4년 전 8회 지선에서 민주당이 앞선 동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동네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 비해 민주당 쪽으로 +17%p 안팎씩 기울었습니다.</p>
<!--10--><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27"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2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2068" v_width="1920"></figure>
<!--12--><p class='change'> 그런데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절반이 넘는 동네에서 이기고도, 서울 전체로는 졌습니다. 이 역설이 이번 서울 선거의 핵심입니다. 답은 '얼마나 많은 동네에서 이겼는가'가 아니라 '어디서, 얼마나 크게 졌는가'에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따져볼까요? </p>
<!--sub13--><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방어선은 '강남3구+용산'</span></strong></h4>
<!--14--><p class='change'> 지도에서 끝까지 붉게 남은 곳은 분명합니다. 바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게 패한 동네들이죠. 강남구 -38.8%p, 서초구 -35.9%p, 용산구 -21.7%p, 송파구 -16.9%p. 특히 강남구(22개 동)와 서초구(18개 동)는 단 한 동네도 민주당에게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 동네 한복판으로 들어가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압구정동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정원오 후보를 무려 71.9%p 차로 눌렀고, 대치1동·도곡2동·반포2동·신사동도 60%p 안팎의 차이를 보였습니다.</p>
<!--17--><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34"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3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2097" v_width="1920"></figure>
<!--19--><p class='change'> 이 네 곳이 서울 전체 숫자를 어떻게 떠받쳤는지는, 순득표차로 보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강남3구에서만 오세훈 후보는 정원오 후보를 21만 7천여 표차로 눌렀고(강남 -10만·서초 -7.3만·송파 -4.8만), 여기에 용산구(-1.9만)까지 더하면 23만 9천여 표입니다. 반면 나머지 21개 구를 다 합치면 정원오 후보가 17만 9천여 표 앞섰습니다. 즉, 오 후보가 6만 표 더 받은거죠. 서울 전체의 승부는 이 네 곳이 만든 격차 하나로 뒤집힌 셈입니다.</p>
<!--22--><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41"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41_700.jpg" style="display:block; height:1600px; margin:20px auto; width:1280px" v_height="1379" v_width="1280"></figure>
<!--23--><p class='change'>그 이유는 바로 '유권자수' 입니다. 강남3구엔 서울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송파구(1위)와 세 번째로 많은 강남구(3위)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도 세 구를 합쳐야 서울 유권자의 16.7%, 6분의 1 남짓입니다. 그런데 이 강남3구가 만든 순득표차(-22만 표) 하나가, 나머지 21개 구가 정원오 후보에게 몰아준 +17.9만 표를 통째로 덮었습니다. 머릿수가 아니라 '격차의 농도'였습니다. 심지어 강남구에서만 정원오 후보를 10만 표 차로 눌렀을 정도였으니깐요. 여기에 용산구(-1.9만)까지 더해, 서울 전체는 -6만 표로 오 후보에게 기울었습니다. </p>
<!--sub24--><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강북의 반란', 외곽 13개 구가 통째로 돌아섰다</span></strong></h4>
<!--25--><p class='change'> 강남3구와 용산이 막아섰다면, 그 반대편에서는 조용한 반전이 나타났습니다. 4년 전 8회 지선에서는 25개 구 모두 오세훈 후보가 앞섰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한강 북쪽과 서남권 외곽의 13개 구가 일제히 민주당으로 돌아섰습니다. 은평구 +9.0%p, 강북구 +8.0, 금천구 +6.7, 중랑구 +5.7, 관악구 +4.5, 구로구 +3.8, 성북구 +3.6, 노원구·도봉구 +3.3, 강서구 +3.2. 4년 전이라면 박빙이거나 보수가 앞섰을 동네들입니다.</p>
<!--28--><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33"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3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749" v_width="1920"></figure>
<!--30--><p class='change'> 서울을 남북으로 갈라온 옛 지도, 한강 이남은 보수·이북은 민주당이라는 구도가 이번엔 그 어느 때보다 또렷하게 다시 그려졌습니다. 다만 방향은 같아도 강도가 달랐습니다. 강북의 우세는 한 자릿수, 강남의 우세는 두 자릿수에서 많게는 70%p대. 같은 도시 안에서 표심의 '온도차'가 이렇게까지 벌어진 선거도 드뭅니다. </p>
<!--sub31--><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진보 표심을 움직인 '신축벨트'</span></strong></h4>
<!--32--><p class='change'> 그렇다면 무엇이 동네를 움직였을까요. 8회 대비 민주당 쪽으로 가장 크게 이동한 구는 성동구로, +25.7%p나 움직여 25개 구 중 압도적 1위였습니다. 성수동 재개발과 왕십리·응봉·행당의 신축 입주가 몰린 곳입니다.</p>
<!--35--><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32"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3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2059" v_width="1920"></figure>
<!--37--><p class='change'> 동 단위로 내려가면 더 선명합니다. 서울에서 표심이 가장 크게 출렁인 동네는 마포구 상암동(+31%p 안팎)과 성동구 일대였습니다.&nbsp;특히 성동구는 정원오 후보가 12년 간 구청장을 지내며 표밭을 일군 곳이죠. 성동에서만 응봉동(+31)·행당2동(+29)·왕십리2동(+28)·송정동(+28)을 비롯해 표심 이동 상위권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성수·왕십리·금호의 재개발과 신축 입주가 몰린 동네들입니다. 새로 이사 온 젊은 세대가 표를 민주당으로 옮긴 신호입니다.&nbsp;</p>
<!--41--><p class='change'> 다만 '신축=민주 압승'은 아니었습니다. 강동구는 +17.2%p나 이동하고도 여전히 평균 -7%p가 남아(둔촌2동도 -8.5%p), 둔촌의 초대형 신축으로도 원래 두꺼운 보수의 벽을 넘진 못했습니다. 강동(+17.2)·송파(+15.7)처럼 재건축이 몰린 곳도 흔들리되 넘어가진 않은 겁니다. 게다가 흔들림이 신축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어서, 은평·구로·도봉 같은 외곽 구도 +19%p 안팎으로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뜨거운 진앙이 새 아파트 동네였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한 동네에 누가 새로 들어와 사는가'가 다음 선거의 지형을 미리 그리고 있습니다. </p>
<!--sub42--><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정원오 후보는 왜 이 흐름을 못 살렸나 ①: 인물의 힘이 약했다?</span></strong></h4>
<!--43--><p class='change'>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절반이 넘는 동네가 민주당으로 기울었는데, 정작 정원오 후보는 왜 그 흐름에 올라타지 못했을까요. 첫째 실마리는 '인물의 힘'입니다. 민주당 시장 후보가 같은 당 광역비례대표 득표율보다 얼마나 더 받았는지를 따져봤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시장 선거에서 48.1%를 얻어, 민주당 비례 득표율(43.9%)보다 +4.2%p 높았습니다. 물론, 이것도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민주당에게 유리했던 흐름 속에서 보자면 꼭 높은 건 아닙니다. 다른 광역의 민주당 후보들은 정 후보보다 훨씬 더 개인의 득표율을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대구 김부겸 후보 +11.7%p, 부산 전재수 후보 +6.3%p, 경기 추미애 후보 +6.0%p로 정 후보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p>
<!--46--><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3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3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472" v_width="1920"></figure>
<!--48--><p class='change'> 같은 '민주당 후보'인데, 정원오 후보의 +4.2%p는 이들에 한참 못 미쳤고 전국 17곳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축이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당의 기본 지지를 '인물의 힘'으로 크게 키웠지만, 정원오 후보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서울의 민심이 민주당으로 기운 그 절반의 흐름이, 시장 후보 개인에게서는 더 증폭되지 못한 채 멈춘 것입니다. </p>
<!--sub49--><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정원오 후보는 왜 이 흐름을 못 살렸나 ②: 시장은 '오세훈', 구청정은 '민주당'</span></strong></h4>
<!--50--><p class='change'> 둘째는 같은 날 나란히 치러진 구청장 선거입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청장을 다 합치면 민주당 후보들이 51.4%로 국민의힘(46.9%)을 4.5%p 앞섰습니다. 구청장은 민주당이 분명히 이긴 선거였는데, 정작 시장은 정원오 후보가 졌습니다(48.1% 대 49.2%). 쉽게 말하면, 유권자가 투표장에 들어가서 구청장은 민주당, 시장은 국민의힘으로 표를 갈라 찍은 것입니다. 427개 동 가운데 61곳에서 '시장은 오세훈 후보, 구청장은 민주당'이라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p>
<!--53--><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29"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2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2126" v_width="1920"></figure>
<!--55--><p class='change'> 지도로 펼치면 이 분할이 한쪽으로 쏠립니다. 강북 외곽은 시장·구청장 둘 다 민주당(파랑), 강남3구·용산은 둘 다 국민의힘(빨강)으로 비교적 깔끔하게 갈렸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동작·강서·영등포 같은 서남권에서 표심이 두 갈래로 찢어졌습니다(보라색). 시장 표는 오세훈 후보에게, 구청장 표는 민주당에게 간 동네들입니다. 분할이 가장 많은 곳도 동작구(10곳)·강서구(9곳)·영등포구(7곳) 순이었습니다.</p>
<!--59--><p class='change'> 동작구가 그 축소판입니다. 시장은 오세훈 후보(49.6%)가 정원오 후보(47.2%)를 눌렀지만, 구청장은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10%p 넘게 앞서 당선됐습니다. 한 동네에서 시장과 구청장의 선택이 정반대로 갈린 겁니다.</p>
<!--63--><p class='change'> 이 엇갈림의 의미는 4년 전과 맞대면 분명해집니다. 8회 지선에서 오세훈 후보는 서울 전체 자치구에서 자기 당 구청장 후보보다 더 큰 표차로 이겼고, 그 힘으로 국민의힘 구청장 19명을 함께 당선시켰습니다(민주당은 6명). 인기 있는 시장이 같은 당 후보들을 끌어올리는 '낙수 효과'였습니다. 9회는 정반대였습니다. 구청장 판세 자체가 민주당 15곳, 국민의힘 10곳으로 뒤집혔는데, 정원오 후보는 25개 구 중 18곳에서 자기 당 구청장 후보보다 표차가 작았습니다. 구청장은 이기고 있는데, 정작 시장 후보가 그 등에 업히지 못한 것입니다.</p>
<!--66--><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90131"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90131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315" v_width="1920"></figure>
<!--68--><p class='change'> 이를 행정동 427곳에 점으로 찍으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로축은 그 동네에서 구청장 후보가 자기 당으로 벌린 표차, 세로축은 시장 후보가 벌린 표차입니다. 대각선(45°선)보다 위에 있으면 시장 후보가 같은 당 구청장보다 더 받았다는 뜻(끌어줌), 아래면 못 받았다는 뜻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427개 중 316개동이 선 위에 몰린 반면, 정원오 후보는 111동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동네에서 정원오 후보가 자기 당 구청장 후보 아래로 가라앉은 겁니다.</p>
<!--72--><p class='change'> 가장 상징적인 곳이 정원오 후보의 정치적 고향, 성동구입니다. 정원오 후보는 이곳에서 구청장을 세 번 지냈습니다. 그런 성동에서조차 정원오 후보의 시장 득표율(51.2%)은 같은 당 구청장 후보 유보화(53.5%)보다 낮았습니다. 자기가 키운 텃밭에서도, 인물의 힘이 당 후보를 넘지 못한 셈입니다. </p>
<!--sub73--><h4 class="sbs_sub_headingline"><strong><span style="font-size:20px">427개 동네가 남긴 답은?</span></strong></h4>
<!--74--><p class='change'> 427개 동네가 남긴 답은, 당이 아니라 인물이었습니다. 표심은 민주당으로 기울었지만, 그 표심은 정원오 후보 개인에게서 한 번 더 증폭되지 못했습니다. 같은 유권자가 구청장은 민주당, 시장은 국민의힘을 택한 서울의 분할 투표는 결국 정당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1천만 도시의 4년을 가른 6만 표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p>
<!--78--><p class='change'> 다만 이번 선거 결과를 온전히 후보 개인의 경쟁력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울시장 선거는 전통적으로 중앙정치와 부동산 이슈의 영향을 크게 받아왔기 때문입니다.</p>
<!--81--><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5786"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521/20218578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83--><p class='change'> 실제로 이번 선거에서도 강남3구와 용산 등 재건축·재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지지가 강하게 유지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서울 전역에서 회복되는 흐름 속에서도 이들 지역이 끝까지 오세훈 후보를 선택한 배경에는 후보 개인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선호와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p>
<!--87--><p class='change'> 또한 같은 날 치러진 선거에서 나타난 분할투표 현상 역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일부 유권자들은 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면서도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택했습니다. 이는 정원오 후보 개인에 대한 평가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권력을 서로 다른 정당에 맡겨 균형을 맞추려는 견제 심리의 결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p>
<!--91--><p class='change'> 결국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민주당 지지세 회복'과 '오세훈 후보의 경쟁력', 그리고 '부동산 정책과 정권 견제 심리'가 동시에 작용한 복합적인 선거였습니다. 데이터는 정원오 후보가 민주당 상승 흐름을 충분히 자기 표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그것만으로 6만 표 차이를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울 유권자들의 선택에는 후보 개인을 넘어 정책, 지역 이해관계, 그리고 중앙정치에 대한 평가가 함께 녹아 있었다고 봐야 할 겁니다.</p>
<!--95--><p class='change'> (작가 : 김효진·박정선, 인턴 : 박근호·송수현)</p>
							
								
								<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6264&amp;plink=ORI&amp;cooper=RSS">▶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content:encoded>
			
						
				
				<media:thumbnail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89978.jpg"/>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5/202189978.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흔히 지방선거를 &#39;중앙 정치의 대리전&#39;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SBS 탐사기획팀은 투박한 정치적 구호 대신 &#39;데이터&#39;라는 정밀한 렌즈를 통해 지방선거를 들여다 보려 합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얇게 이긴 정원오, 두껍게 이긴 오세훈? 427개 동네가 남긴 답 [사실은]]]>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13일간의 열전' 마무리…당대표 최다 키워드는]]></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1862]]></link>
				
			
			
			
				
				
					<guid>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1862</guid>
				
			
			
			
			
				
				
					<pubDate>Wed, 3 Jun 2026 16:17:00 +0900</pubDate>
				
			
			<author><![CDATA[woons@sbs.co.kr(배여운)]]></author>
			
			<description><![CDATA[이번 지방선거는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치열했던 유세기간 동안 여야 정치권은 과연 어떤 말에 힘을 실었을까요.]]></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8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B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서울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eoul Broadcast Station]]></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2%AC%ED%9A%8C"><![CDATA[사회]]></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2026+%EC%A7%80%EC%84%A0+%ED%8C%A9%ED%8A%B8%EC%B2%B4%ED%81%AC"><![CDATA[2026 지선 팩트체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List.do?tagId=10000060772"><![CDATA[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CDATA[사실은]]></category>
			
			<!--  -->
			
			
				<!--IV-->
				
					
						
						
						
						<enclosure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105_1280.jpg"  type="image/jpeg" length="224392"/>
						
						
					
				
				<content:encoded><![CDATA[
					
						
						
							
								<!-- tracking Pixel -->ⓒ SBS &amp;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8591862&amp;cooper=RSS" alt='track pixel'><!-- //tracking Pixel -->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이번 지방선거는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치열했던 유세기간 동안 여야 정치권은 과연 어떤 말에 힘을 실었을까요.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news.sbs.co.kr/news/player.do?newsId=N1008591862&type=NEWS&plink=RSS" frameborder="0" scrolling="no"><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105_700.jpg" width="700"></iframe><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1862&amp;plink=PLAY&amp;cooper=RSS&amp;autoplay=Y">▶ 영상 시청</a></p>
							
							
							
							
							
							
<!--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이번 지방선거는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치열했던 유세기간 동안 여야 정치권은 과연 어떤 말에 힘을 실었을까요. 거대 양당 대표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뱉은 핵심 키워드를 팩트체크 사실은에서 분석해 봤습니다.</p>
<!--8--><p class='change'> 배여운 기자입니다.</p>
<!--12--><p class='change'> &lt;기자&gt;</p>
<!--16--><p class='change'> 지난달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그렇게 이어진 13일간의 열전.</p>
<!--20--><p class='change'>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당 대표의 유세 핵심 키워드를 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습니다.</p>
<!--24--><p class='change'> 공식 발언 기준입니다.</p>
<!--28--><p class='change'> 두 대표가 많이 쓴 단어들을 시각화한 워드클라우드입니다.</p>
<!--32--><p class='change'> 이 대통령 이름이 크게 보입니다.</p>
<!--36--><p class='change'> 실제로 상위 10개 키워드에서, 두 대표 모두 이 대통령을 가장 많이 언급했는데, 정 대표는 예산, 여당, 부탁, 장 대표는 미래, 재판, 자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p>
<!--40--><p class='change'> 왜 이 대통령을 자주 말했는지, 이번엔 앞뒤에 쓰인 단어들을 정밀 분석했습니다.</p>
<!--44--><p class='change'> 정 대표는 지지, 예산, 편성 순, 장 대표는 재판, 오만, 감옥 순으로 함께 등장했습니다.</p>
<!--48--><p class='change'> 정 대표는 정부 여당 힘으로 지역에 필요한 예산 편성하고 통과시키겠다, 즉, '정권 지원론'을,</p>
<!--52--><p class='change'> [정청래/민주당 대표 : 예산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하고 민주당이 통과시킵니다.]</p>
<!--56--><p class='change'> 장 대표는 이 대통령 재판과 공소 취소 논란, 대장동 사건을 거론하며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p>
<!--60--><p class='change'>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입만 열면 거짓말, 이재명 심판해야 되지 않겠습니까.]</p>
<!--64--><p class='change'> 다시 상위 10개 키워드입니다.</p>
<!--68--><p class='change'> 정 대표, '주식', '내란'이 순위권인데, 최근 주가 상승을 정부 성과로 부각하면서, 윤 전 대통령 심판론을 함께 거론했고요.</p>
<!--72--><p class='change'> [정청래/민주당 대표 : 이재명 대통령이 출범한 지 이제 1년 만에 7,000으로 뛰었습니다.]</p>
<!--76--><p class='change'> 장 대표, '커피', '자유' 보이시죠. 여권의 스타벅스 불매 논란을 지렛대 삼아, 보수의 핵심 가치인 '자유'를 강조하는 전략이 읽힙니다.</p>
<!--80--><p class='change'>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커피 한 잔의 자유마저 뺏어가려는 이 무도한 정권을….]</p>
<!--84--><p class='change'> 전형적인 정권 지원론과 심판론의 대결인 셈인데, 각각 '예산 편성'과 '재판 취소'를 중심에 두고, '주식'과 '커피' 같은 현안 관련 어휘로 각자의 프레임을 키웠습니다.</p>
<!--88--><p class='change'> 다만, 지역 발전 전략이나 민생 대책, 구체적인 공약을 가리키는 단어는 상위권에서 찾기 어려웠습니다.</p>
<!--92--><p class='change'> 이번 선거 역시 정책 경쟁보단 정치적 대립 구도가 중심이었다는 점을 데이터는 보여주고 있습니다.</p>
<!--96--><p class='change'> (영상편집 : 채철호, 디자인 : 최재영)</p>
							
								
								<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1862&amp;plink=ORI&amp;cooper=RSS">▶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content:encoded>
			
						
						
				<media:player url="https://news.sbs.co.kr/news/player.do?newsId=N1008591862&amp;type=NEWS&amp;mode=SHARE&amp;plink=RSS" width="640" height="360" />
				
				<media:thumbnail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105.jpg"/>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105.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이번 지방선거는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치열했던 유세기간 동안 여야 정치권은 과연 어떤 말에 힘을 실었을까요.]]>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13일간의 열전' 마무리…당대표 최다 키워드는]]>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지방선거 영수증…"가장 비싼 민주주의" [사실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1271]]></link>
				
			
			
			
				
				
					<guid>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1271</guid>
				
			
			
			
			
				
				
					<pubDate>Tue, 2 Jun 2026 17:27:00 +0900</pubDate>
				
			
			<author><![CDATA[leekw@sbs.co.kr(이경원)]]></author>
			
			<description><![CDATA[흔히 지방선거를 &#39;중앙 정치의 대리전&#39;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B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서울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eoul Broadcast Stat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심층취재]]></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취재파일]]></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Ed]]></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inion]]></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7%80%EB%B0%A9%EC%84%A0%EA%B1%B0"><![CDATA[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A0%EA%B1%B0"><![CDATA[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2026+%EC%A7%80%EC%84%A0+%EC%B7%A8%EC%9E%AC%ED%8C%8C%EC%9D%BC"><![CDATA[2026 지선 취재파일]]></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List.do?tagId=10000060772"><![CDATA[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CDATA[사실은]]></category>
			
			<!--  -->
			
			
				<!--I-->
				
					
						
						
						
						<enclosure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54_1280.jpg"  type="image/jpeg" length="415967"/>
						
						
					
				
				<content:encoded><![CDATA[
					
						
						
							
								<!-- tracking Pixel -->ⓒ SBS &amp;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8591271&amp;cooper=RSS" alt='track pixel'><!-- //tracking Pixel -->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54_700.jpg" width="700">
							
							
							
							
							
<!--subsub0--><blockquote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100%;word-break: break-all;border: 0px;"> 흔히 지방선거를 '중앙 정치의 대리전'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nbsp; <br>  <br> SBS 탐사기획팀은 투박한 정치적 구호 대신 '데이터'라는 정밀한 렌즈를 통해 지방선거를 들여다 보려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이 우리 동네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지표로 확인해 보고, 동네 단위 방대한 선거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 동네 별 세세한 표심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과학적 흐름을 읽어드리고자 합니다.&nbsp; <br>  <br> 지방선거의 주무대는 '중앙'이 아닌 아닌, '우리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br>  <br> '구름 위의 전쟁'이 아닌 우리 일상의 결을 결정하는 ‘촘촘한 민주주의’의 장. 그 무게를 유권자 분들과 함께 고민하는 ‘지방선거의 무게’ 연속보도, 오늘은 그 열한번째 순서입니다.</blockquote>
<!--3--><p class='change'> 6·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운명의 선택이 시작됩니다.</p>
<!--7--><p class='change'> SBS 사실은팀은 지금까지 ‘지방선거의 무게’라는 연속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주목도는 낮지만,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는 선거임을 강조하려 애썼습니다. 내일 꼭 투표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p>
<!--11--><p class='change'> 이유가 또 있습니다. </p>
<!--12--><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지방선거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선거</strong></p>
<!--13--><p class='change'>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물론 유권자가 낸 혈세입니다.&nbsp;</p>
<!--17--><p class='change'>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기준은 최근 인접 선거입니다. </p>
<!--1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총선, 2025년 대선 때 들어간 우리 세금을 조사</strong></p>
<!--19--><p class='change'>했습니다.</p>
<!--24--><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8222"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530/20218822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26--><p class='change'> 선거에 드는 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선거보조금과 선거보전액, 그리고 선거관리비용입니다.</p>
<!--31--><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선거보조금은 선거 전에 국가가 정당에 미리 지급하는 돈</strong></p>
<!--32--><p class='change'>입니다. 정당이 선거를 준비하고 후보를 내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성격입니다.&nbsp;</p>
<!--35--><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9049"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49_700.jpg" style="display:block; height:450px; margin:20px auto; width:700px" v_height="1552" v_width="1920"></figure>
<!--37--><p class='change'> 최근 인접 선거의 선거보조금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로 확인했습니다. 거대 양당이 대부분을 받아가는 구조입니다. 큰 선거 때마다 200억 원을 훌쩍 넘는 돈을 받습니다. 나름의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의석수가 가장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p>
<!--41--><p class='change'> 선거 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p>
<!--42--><p class='change strongtag'><strong>2022년 지방선거는 489.7억 원, 2024년 총선은 508.1억 원, 2025년 대선은 523.8억 원</strong></p>
<!--43--><p class='change'>으로 계산됐습니다. 500억 원 전후 수준입니다.</p>
<!--48--><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8680"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1/202188680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50--><p class='change'> 하지만, 선거보전액부터는 큰 차이가 생깁니다.</p>
<!--55--><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선거보전액은 후보자가 선거에 쓴 돈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나중에 돌려주는 돈</strong></p>
<!--56--><p class='change'>입니다. 득표율이 10%~15% 미만은 반액을, 15%를 넘으면 전액을 보전해주는 식입니다. 일정 성과를 낸 후보에게 주는 사후환급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p>
<!--60--><p class='change'> 추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용 선거공보물 제작 비용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해 줍니다. 이것도 사실상의 선거보전액입니다.&nbsp;</p>
<!--64--><p class='change'> 그 돈까지 합쳐서 계산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p>
<!--67--><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9043"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43_700.jpg" style="display:block; height:250px; margin:20px auto; width:700px" v_height="1552" v_width="1920"></figure>
<!--70--><p class='change strongtag'><strong>2022년 지방선거 선거보전액은 무려 3381.3억 원, 총선과 대선과 비교하면 3배가 넘습니다.</strong></p>
<!--74--><p class='change'> 대선은 국가 단위로, 총선은 지역구 단위 경쟁입니다. 정당 체계 속에서 비교적 단순한 구도입니다.</p>
<!--78--><p class='change'> 반면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등 수많은 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p>
<!--79--><p class='change strongtag'><strong>후보자의 수는 수천 명에 달하고, 그만큼 선거운동의 총량도 폭발적으로 증가</strong></p>
<!--80--><p class='change'>합니다. 한 사람의 유권자가 마주하는 선택지는 단순히 ‘한 표’가 아니라, 여러 개의 서로 다른 권력을 나눠 맡길 ‘복수의 결정’입니다. 그만큼 들어가는 돈이 많고, 이를 보전해 주는 액수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p>
<!--85--><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8316"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531/202188316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87--><p class='change'> 다음은 선거관리비용입니다. </p>
<!--8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선거관리비용은 선거를 운영하기 위해 국가가 쓰는 돈</strong></p>
<!--89--><p class='change'>입니다. 투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개표 인력 임금 주고, 장비나 시스템 운영하는 등의 비용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한마디로 선거를 굴리는 데 드는 행정비용입니다.</p>
<!--92--><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9044"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4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2874" v_width="1920"></figure>
<!--94--><p class='change'> 역시 지방선거의 선거관리비용이 압도적입니다.</p>
<!--99--><p class='change strongtag'><strong>후보가 많다 보니, 후보 등록 심사나 선거벽보, 공보물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기호 부여 및 관리 등 행정 비용도 덩달아 높아집니다.</strong></p>
<!--103--><p class='change'> 같은 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선거인 만큼 여러 장의 투표 용지가 필요하겠죠. 개표 때도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자연히 그 비용이 상승합니다. 투표소마다 다른 후보, 다른 용지를 관리하는 것도 다 돈이고, 물류나 배포, 오류 방지 비용, 다 돈입니다.</p>
<!--107--><p class='change'> 이 비용을 다 더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p>
<!--10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지방선거가 다른 선거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들어간다는 결론</strong></p>
<!--109--><p class='change'>이 나왔습니다.</p>
<!--112--><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904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4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97" v_width="1920"></figure>
<!--113--><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2188017"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529/20218801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115--><p class='change'> 한 번 선거 할 때마다 수 천 억 원의 혈세가 들어갑니다. 지방선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p>
<!--119--><p class='change'> 하지만, </p>
<!--120--><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지방선거가 종종 중앙 정치의 ‘하위 이벤트’로 소비되는 것은 아쉬운 대목</strong></p>
<!--121--><p class='change'>입니다. 정당은 전국적 판세의 연장선에서 공천을 결정하고, 유권자 역시 중앙 권력에 대한 평가를 기준으로 투표를 결정하는 경향이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p>
<!--122--><p class='change strongtag'><strong>가장 비싼 민주주의의 장이, 가장 단순한 판단으로 환원되는 역설</strong></p>
<!--123--><p class='change'>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천문학적인 혈세가 들어가는 만큼 정교한 판단이 필요한데도 말입니다.</p>
<!--127--><p class='change'> 분명한 점은 지방선거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은 도로 하나, 학교 하나, 복지 서비스 하나까지 지방정부의 결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접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체감하는 삶의 수준은 상당 부분 지방선거의 결과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
<!--12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중앙 정치가 ‘방향’을 정한다면, 지방 정치는 ‘질감’을 결정</strong></p>
<!--129--><p class='change'>합니다.</p>
<!--133--><p class='change'> 달리 말하면, 지방선거는 우리 일상을 위한, 꽤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재테크입니다.</p>
<!--138--><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지방선거라는 가장 비싼 민주주의. 이를 값어치 있게 사용할 것인지, 4500만 유권자의 선택에 달렸습니다.</strong></p>
<!--143--><p class='change strongtag'><strong>(작가 : 김효진·박정선, 인턴 : 박근호·송수현)</strong></p>
							
								
								<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1271&amp;plink=ORI&amp;cooper=RSS">▶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gubun=1&amp;CATEGORY=S1&amp;plink=SPECAIL&amp;cooper=RSS">▶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content:encoded>
			
						
				
				<media:thumbnail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54.jpg"/>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2/202189054.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흔히 지방선거를 &#39;중앙 정치의 대리전&#39;으로 부릅니다. 그 정치적 의미,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대 담론이 선거판을 휩쓸 때면 정작 우리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는 그 기세에 눌려 보이지 않게 됩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지방선거 영수증…"가장 비싼 민주주의" [사실은]]]>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가장 비싼 민주주의"…가치 결정은 유권자 손에]]></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0149]]></link>
				
			
			
			
				
				
					<guid>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0149</guid>
				
			
			
			
			
				
				
					<pubDate>Tue, 2 Jun 2026 08:53:00 +0900</pubDate>
				
			
			<author><![CDATA[leekw@sbs.co.kr(이경원)]]></author>
			
			<description><![CDATA[선거를 치를 때마다 투표소 운영비 등 막대한 양의 나랏돈이 쓰이게 됩니다. 특히 지방선거 경우, 총선이나 대선보다 더 많은 혈세가 투입된다고 하는데요.]]></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8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NEW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뉴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B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서울방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www.sbs.co.kr/"><![CDATA[Seoul Broadcast Station]]></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7%80%EB%B0%A9%EC%84%A0%EA%B1%B0"><![CDATA[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A0%EA%B1%B0"><![CDATA[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2026+%EC%A7%80%EC%84%A0+%ED%8C%A9%ED%8A%B8%EC%B2%B4%ED%81%AC"><![CDATA[2026 지선 팩트체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List.do?tagId=10000060772"><![CDATA[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3"><![CDATA[사실은]]></category>
			
			<!--  -->
			
			
				<!--IV-->
				
					
						
						
						
						<enclosure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1/202188703_1280.jpg"  type="image/jpeg" length="195195"/>
						
						
					
				
				<content:encoded><![CDATA[
					
						
						
							
								<!-- tracking Pixel -->ⓒ SBS &amp;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img src="https://news.sbs.co.kr/news/tracking_RSS.do?news_id=N1008590149&amp;cooper=RSS" alt='track pixel'><!-- //tracking Pixel -->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선거를 치를 때마다 투표소 운영비 등 막대한 양의 나랏돈이 쓰이게 됩니다. 특히 지방선거 경우, 총선이나 대선보다 더 많은 혈세가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news.sbs.co.kr/news/player.do?newsId=N1008590149&type=NEWS&plink=RSS" frameborder="0" scrolling="no"><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1/202188703_700.jpg" width="700"></iframe><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0149&amp;plink=PLAY&amp;cooper=RSS&amp;autoplay=Y">▶ 영상 시청</a></p>
							
							
							
							
							
							
<!--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선거를 치를 때마다 투표소 운영비 등 막대한 양의 나랏돈이 쓰이게 됩니다. 특히 지방선거 경우, 총선이나 대선보다 더 많은 혈세가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 건지, SBS 팩트체크 사실은에서 따져봤습니다.</p>
<!--8--><p class='change'> 이경원 기자입니다.</p>
<!--12--><p class='change'> &lt;기자&gt;</p>
<!--16--><p class='change'> 사전 투표율 23.5%, 지방선거 기준,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입니다.</p>
<!--20--><p class='change'> 이 상승세가 본 투표로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p>
<!--24--><p class='change'> 지방선거, 돈이 유독 많이 듭니다.</p>
<!--28--><p class='change'> 먼저, 주요 정당들 선거 준비하라고 국가가 미리 주는 '보조금', 그리고 일정 득표율 넘으면 선거 치르는 데 들어간 돈 후보한테 돌려주는 '보전액', 득표율 15% 넘긴 후보는 전액, 10% 넘으면 절반을 대 주는 식입니다.</p>
<!--32--><p class='change'> 여기에, 투표소 설치하고, 투표지 인쇄하고, 개표 인력 임금 주고, 이런 행정 비용인 '관리비'까지, 크게 세 가지 비용이 들어갑니다.</p>
<!--36--><p class='change'> 사실은 팀이 선관위에서 자료 다 받아서 분석해 보니까, 최근 선거 기준입니다.</p>
<!--40--><p class='change'> 2022년 지방선거 비용 8천4백억 원이 넘었는데, 2024년 총선, 작년 대선은 4천4백억 원 수준입니다.</p>
<!--44--><p class='change'> 지방선거가 대선이나 총선보다 돈이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p>
<!--48--><p class='change'> 지방선거는 워낙 후보가 많아 선거 벽보도 많이 붙여야 하고, 개표 인력도 더 필요하고, 그래서 관리비가 많이 드는데 이게 4천5백억 원이 넘었습니다.</p>
<!--52--><p class='change'> 후보들에게 지급되는 보전액은 3천3백억 원 정도인데, 총선이나 대선의 3배 수준입니다.</p>
<!--56--><p class='change'> 역시 후보가 많아서 그렇습니다.</p>
<!--60--><p class='change'> 이번 지방선거 전체 비용은 1조 원에 달할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p>
<!--64--><p class='change'> [정청래/민주당 대표 : 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주셔야 합니다. 아시겠어요?]</p>
<!--68--><p class='change'>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기호 2번, 국민의힘에 투표해 주십시오!]</p>
<!--72--><p class='change'> 선거 끝나면 폐기하는 기표 용구를 재활용하는 식으로 예산 절약 방법도 과제로 남지만, 지방선거는 내가 사는 동네의 도로와 교통 복지와 교육, 생활환경을 결정할 사람을 뽑는, 꽤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민주주의를 위한 재테크입니다.</p>
<!--76--><p class='change'> 가장 비싼 민주주의, 그 값어치를 결정하는 건 결국 모레 4천5백만 유권자의 선택에 달렸습니다.</p>
<!--80--><p class='change'> (영상편집 : 신세은, 디자인 : 서승현, 작가 : 김효진·박정선, 인턴 : 박근호·송수현)</p>
							
								
								<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590149&amp;plink=ORI&amp;cooper=RSS">▶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a></p>
								
							
							
							
							
							
							
								
								
								
								<p><a href="https://news.sbs.co.kr/news/appinstall.do?plink=APPDOWN&amp;cooper=RSS">▶  SBS 뉴스 앱 다운로드</a></p>
								<p><a href="https://premium.sbs.co.kr/appinstall?utm_source=sbsnews">▶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a></p>
								
								<p>ⓒ SBS &amp;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p>
								
							
						
					
				]]></content:encoded>
			
						
						
				<media:player url="https://news.sbs.co.kr/news/player.do?newsId=N1008590149&amp;type=NEWS&amp;mode=SHARE&amp;plink=RSS" width="640" height="360" />
				
				<media:thumbnail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1/202188703.jpg"/>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601/202188703.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선거를 치를 때마다 투표소 운영비 등 막대한 양의 나랏돈이 쓰이게 됩니다. 특히 지방선거 경우, 총선이나 대선보다 더 많은 혈세가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가장 비싼 민주주의"…가치 결정은 유권자 손에]]>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