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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경제  - SBS 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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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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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경제  - SBS 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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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친절한 경제] "배춧값은 내렸지만…" 김장 부담 여전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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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26 09:07: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기자)
						]]></author>
					
				
			
			
			<description><![CDATA[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올해는 배춧값이 조금 내렸다면서요?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배춧값은 지난해보다 하락을 했는데 문제는 무나 새우젓 같은 부재료가 급등하면서 김장 부담을 키웠습니다.김장 준비하실 때 제일 먼저 배춧값부터 보시죠.이달 초 기준으로 배추 한 포기 값은 6천256원, 1년 전보다 6.5% 내렸습니다.여기까지만 보면 올해는 김장할 만하겠다 싶으시죠.그런데 김치가 배추만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무 1개 값은 2천778원으로 33% 가까이 올랐습니다.지난여름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시장에 나오는 양이 줄었기 때문입니다.김치 감칠맛을 내는 새우젓도 1kg에 1만 9천 원 가까이로 23% 넘게 뛰었습니다.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새우가 덜 잡힌 탓입니다.국산 깐 마늘과 고춧가루 값도 오름세인데, 고춧가루는 1kg에 3만 3천 원이 넘습니다.배추 하나 싸진 걸로는 양념값 오른 걸 감당하기 어려운 거죠.그러다 보니 김장철을 앞두고도 배추를 사려는 분위기가 예년만 못합니다.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배추 구매의향지수도 97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직접 김장하려는 수요도 주춤한 걸로 볼 수 있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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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올해는 배춧값이 조금 내렸다면서요?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배춧값은 지난해보다 하락을 했는데 문제는 무나 새우젓 같은 부재료가 급등하면서 김장 부담을 키웠습니다.김장 준비하실 때 제일 먼저 배춧값부터 보시죠.이달 초 기준으로 배추 한 포기 값은 6천256원, 1년 전보다 6.5% 내렸습니다.여기까지만 보면 올해는 김장할 만하겠다 싶으시죠.그런데 김치가 배추만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무 1개 값은 2천778원으로 33% 가까이 올랐습니다.지난여름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시장에 나오는 양이 줄었기 때문입니다.김치 감칠맛을 내는 새우젓도 1kg에 1만 9천 원 가까이로 23% 넘게 뛰었습니다.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새우가 덜 잡힌 탓입니다.국산 깐 마늘과 고춧가루 값도 오름세인데, 고춧가루는 1kg에 3만 3천 원이 넘습니다.배추 하나 싸진 걸로는 양념값 오른 걸 감당하기 어려운 거죠.그러다 보니 김장철을 앞두고도 배추를 사려는 분위기가 예년만 못합니다.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배추 구매의향지수도 97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직접 김장하려는 수요도 주춤한 걸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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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nbsp;한 기자, 올해는 배춧값이 조금 내렸다면서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p>
<!--16--><p class='change'> 배춧값은 지난해보다 하락을 했는데 문제는 무나 새우젓 같은 부재료가 급등하면서 김장 부담을 키웠습니다.</p>
<!--20--><p class='change'> 김장 준비하실 때 제일 먼저 배춧값부터 보시죠.</p>
<!--24--><p class='change'> 이달 초 기준으로 배추 한 포기 값은 6천256원, 1년 전보다 6.5% 내렸습니다.</p>
<!--28--><p class='change'> 여기까지만 보면 올해는 김장할 만하겠다 싶으시죠.</p>
<!--32--><p class='change'> 그런데 김치가 배추만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p>
<!--36--><p class='change'> 무 1개 값은 2천778원으로 33% 가까이 올랐습니다.</p>
<!--40--><p class='change'> 지난여름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시장에 나오는 양이 줄었기 때문입니다.</p>
<!--44--><p class='change'> 김치 감칠맛을 내는 새우젓도 1kg에 1만 9천 원 가까이로 23% 넘게 뛰었습니다.</p>
<!--48--><p class='change'>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새우가 덜 잡힌 탓입니다.</p>
<!--52--><p class='change'> 국산 깐 마늘과 고춧가루 값도 오름세인데, 고춧가루는 1kg에 3만 3천 원이 넘습니다.</p>
<!--56--><p class='change'> 배추 하나 싸진 걸로는 양념값 오른 걸 감당하기 어려운 거죠.</p>
<!--60--><p class='change'> 그러다 보니 김장철을 앞두고도 배추를 사려는 분위기가 예년만 못합니다.</p>
<!--64--><p class='change'> 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배추 구매의향지수도 97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p>
<!--68--><p class='change'> 직접 김장하려는 수요도 주춤한 걸로 볼 수 있습니다.</p>
<!--72--><p class='change'> &lt;앵커&gt;</p>
<!--76--><p class='change'> 하긴 요샌 직접 김장하시는 분들보다 그때그때 사드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p>
<!--80--><p class='change'> &lt;기자&gt;</p>
<!--84--><p class='change'> 제휴 카드로 1만 원대에 살 수 있는 편의점 실속 김치부터, 1kg에 3만 원 하는 프리미엄 김치까지 김치 구매 선택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p>
<!--88--><p class='change'> 먼저 1, 2인 가구가 많이 찾는 건 가성비 김치입니다.</p>
<!--92--><p class='change'> 한 편의점은 예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서 지난달 29일부터 김장김치 예약을 받는데요.</p>
<!--96--><p class='change'> 포기김치 5kg을 제휴 카드로 미리 결제하면 1만 원 할인된 1만 9천900원 가격으로 집 앞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p>
<!--100--><p class='change'> 조금씩 자주 먹는 분들은 아예 작은 포장을 고릅니다.</p>
<!--104--><p class='change'> 한 온라인 장보기 업체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0g에서 1kg대 소용량 김치 거래액이 1년 전보다 39%나 늘었는데, 5kg 이상 대용량 증가율의 두 배가 넘습니다.</p>
<!--108--><p class='change'> 이 업체가 대기업과 손잡고 만든 자체 브랜드 김치도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이 56% 늘었습니다.</p>
<!--112--><p class='change'> 반대편에서는 비싼 김치도 잘 팔립니다.</p>
<!--116--><p class='change'> 한 백화점은 내일(13일)부터 전통식품 장인들이 만든 신안 천일염, 아산 새우젓 같은 재료로 담근 김치를 내놓는데요.</p>
<!--120--><p class='change'> 배추김치 1kg에 3만 원으로 일반 마트 포장김치의 서너 배 수준입니다.</p>
<!--124--><p class='change'> 호텔 김치도 인기인데요.</p>
<!--128--><p class='change'> 한 호텔 브랜드는 지난해 김치로만 540억 원어치를 팔았는데, 2021년부터 한 해 평균 20% 넘게 크고 있습니다.</p>
<!--132--><p class='change'> 싸게, 조금씩 먹거나 아예 제대로 비싼 걸 사거나 김치 시장도 양극화되는 모습입니다.</p>
<!--136--><p class='change'> &lt;앵커&gt;</p>
<!--140--><p class='change'> 마지막 소식은 뭔가요?</p>
<!--144--><p class='change'> &lt;기자&gt;</p>
<!--148--><p class='change'>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데요.</p>
<!--152--><p class='change'> 오늘부터 금요일, 그러니까 16일까지 출생연도 제한 없이 가입 대상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p>
<!--156--><p class='change'> 지난주에는 태어난 해의 끝자리가 홀수냐 짝수냐에 따라 신청 날짜를 나눴는데요.</p>
<!--160--><p class='change'> 이 홀짝제가 끝나면서 16일까지는 원하는 날 신청하면 됩니다.</p>
<!--164--><p class='change'> 주요 은행과 우체국 같은 14개 기관 앱에서 서류 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한데요.</p>
<!--168--><p class='change'> 청년미래적금은 연 소득 7천500만 원 이하, 가구 소득도 일정 기준을 넘지 않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한 달에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3년짜리 적금입니다.</p>
<!--172--><p class='change'> 가장 큰 장점은 정부가 얹어주는 돈인데요.</p>
<!--176--><p class='change'> 내가 넣은 돈의 6%, 조건에 따라 12%를 정부가 더 보태줍니다.</p>
<!--180--><p class='change'> 다만 연 소득이 6천만 원을 넘으면 이 지원금은 없습니다.</p>
<!--184--><p class='change'> 예를 들어, 매달 50만 원씩 3년 동안 1천800만 원을 넣으면, 정부가 108만 원, 많게는 216만 원을 더 주는 겁니다.</p>
<!--188--><p class='change'> 여기에 이자에 붙는 세금도 없습니다.</p>
<!--192--><p class='change'> 금리에 정부 지원, 비과세까지 합쳐서 일반 적금으로 환산하면 일반형은 연 13%에서 14%대, 우대형은 18%에서 19%대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p>
<!--196--><p class='change'> 19일부터 소득 심사를 거쳐서 결과는 다음 달 12일이나 13일 나옵니다.</p>
<!--200--><p class='change'> 통과하면 다음 달 16일부터 27일 사이 계좌를 만들고 돈을 넣기 시작하면 됩니다.</p>
<!--204--><p class='change'>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심사를 통과하면 갈아탈 수 있는데요.</p>
<!--208--><p class='change'> 여기서 중요한 건 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만든 뒤 도약 계좌를 특별 중도해지, 그러니까 그동안 받은 혜택을 지킨 채 깨는 방식으로 해지해야 합니다.</p>
<!--212--><p class='change'> 순서가 바뀌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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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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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올해는 배춧값이 조금 내렸다면서요?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배춧값은 지난해보다 하락을 했는데 문제는 무나 새우젓 같은 부재료가 급등하면서 김장 부담을 키웠습니다.김장 준비하실 때 제일 먼저 배춧값부터 보시죠.이달 초 기준으로 배추 한 포기 값은 6천256원, 1년 전보다 6.5% 내렸습니다.여기까지만 보면 올해는 김장할 만하겠다 싶으시죠.그런데 김치가 배추만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무 1개 값은 2천778원으로 33% 가까이 올랐습니다.지난여름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시장에 나오는 양이 줄었기 때문입니다.김치 감칠맛을 내는 새우젓도 1kg에 1만 9천 원 가까이로 23% 넘게 뛰었습니다.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새우가 덜 잡힌 탓입니다.국산 깐 마늘과 고춧가루 값도 오름세인데, 고춧가루는 1kg에 3만 3천 원이 넘습니다.배추 하나 싸진 걸로는 양념값 오른 걸 감당하기 어려운 거죠.그러다 보니 김장철을 앞두고도 배추를 사려는 분위기가 예년만 못합니다.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배추 구매의향지수도 97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직접 김장하려는 수요도 주춤한 걸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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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절한 경제] "배춧값은 내렸지만…" 김장 부담 여전한 이유]]>
					</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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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친절한 경제] 내 집인데 '업체 맘대로'?…'인테리어 피해' 피하려면]]></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8807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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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8 Oct 2026 09:27: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author>
					
				
			
			
			<description><![CDATA[목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은 무슨 소식인가요? 인테리어 관련된 건데요.올 상반기에 인테리어 피해가 430건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는데요.업체와 합의된 건 10건 중 3~4건에 불과했습니다.사실 제 주변에서도 최근 집 인테리어 때문에 업체 네 곳을 돌다 겨우 한 곳과 계약한 경우가 있는데요.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금액보다 견적을 뽑아보니 4분의 1 가까이 뛰었다고 합니다.1억 원짜리 공사로 치면 2천500만 원 가까이 더 내라는 거죠.이게 한 집만의 일이 아닙니다.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가 2023년 467건에서 지난해 79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데, 월별로 보면 가을 이사철인 9월, 10월부터 쭉 늘어납니다.바로 지금이죠.피해 이유 1위는 공사 중이나 끝난 뒤 생긴 하자를 고쳐주지 않는 건데요.10건 중 6건 가까이 됩니다.약속한 자재를 안 쓰거나 공사 기간을 안 지키는 계약 불이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소비자원 사례를 보면 기가 막힙니다.600 곱하기 600 크기 타일로 계약했는데, 정작 붙인 건 그 절반 크기였고, 다시 해주겠다더니 타일만 뜯어놓고 연락이 끊겼습니다.9천만 원 넘는 아파트 공사에 5천만 원을 먼저 냈는데, 도면도 없이 공사하던 업체가 현관 비밀번호를 멋대로 바꾸고 공사를 멈춘 경우도 있었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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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3%84%EC%95%BD"><![CDATA[계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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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9%9C%EC%A0%88%ED%95%9C+%EA%B2%BD%EC%A0%9C"><![CDATA[친절한 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3%B5%EC%82%AC"><![CDATA[공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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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은 무슨 소식인가요? 인테리어 관련된 건데요.올 상반기에 인테리어 피해가 430건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는데요.업체와 합의된 건 10건 중 3~4건에 불과했습니다.사실 제 주변에서도 최근 집 인테리어 때문에 업체 네 곳을 돌다 겨우 한 곳과 계약한 경우가 있는데요.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금액보다 견적을 뽑아보니 4분의 1 가까이 뛰었다고 합니다.1억 원짜리 공사로 치면 2천500만 원 가까이 더 내라는 거죠.이게 한 집만의 일이 아닙니다.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가 2023년 467건에서 지난해 79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데, 월별로 보면 가을 이사철인 9월, 10월부터 쭉 늘어납니다.바로 지금이죠.피해 이유 1위는 공사 중이나 끝난 뒤 생긴 하자를 고쳐주지 않는 건데요.10건 중 6건 가까이 됩니다.약속한 자재를 안 쓰거나 공사 기간을 안 지키는 계약 불이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소비자원 사례를 보면 기가 막힙니다.600 곱하기 600 크기 타일로 계약했는데, 정작 붙인 건 그 절반 크기였고, 다시 해주겠다더니 타일만 뜯어놓고 연락이 끊겼습니다.9천만 원 넘는 아파트 공사에 5천만 원을 먼저 냈는데, 도면도 없이 공사하던 업체가 현관 비밀번호를 멋대로 바꾸고 공사를 멈춘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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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목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8일)은 무슨 소식인가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인테리어 관련된 건데요.</p>
<!--16--><p class='change'> 올 상반기에 인테리어 피해가 430건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는데요.</p>
<!--20--><p class='change'> 업체와 합의된 건 10건 중 3~4건에 불과했습니다.</p>
<!--24--><p class='change'> 사실 제 주변에서도 최근 집 인테리어 때문에 업체 네 곳을 돌다 겨우 한 곳과 계약한 경우가 있는데요.</p>
<!--28--><p class='change'> 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금액보다 견적을 뽑아보니 4분의 1 가까이 뛰었다고 합니다.</p>
<!--32--><p class='change'> 1억 원짜리 공사로 치면 2천500만 원 가까이 더 내라는 거죠.</p>
<!--36--><p class='change'> 이게 한 집만의 일이 아닙니다.</p>
<!--40--><p class='change'>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가 2023년 467건에서 지난해 79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데, 월별로 보면 가을 이사철인 9월, 10월부터 쭉 늘어납니다.</p>
<!--44--><p class='change'> 바로 지금이죠.</p>
<!--48--><p class='change'> 피해 이유 1위는 공사 중이나 끝난 뒤 생긴 하자를 고쳐주지 않는 건데요.</p>
<!--52--><p class='change'> 10건 중 6건 가까이 됩니다.</p>
<!--56--><p class='change'> 약속한 자재를 안 쓰거나 공사 기간을 안 지키는 계약 불이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p>
<!--60--><p class='change'> 소비자원 사례를 보면 기가 막힙니다.</p>
<!--64--><p class='change'> 600 곱하기 600 크기 타일로 계약했는데, 정작 붙인 건 그 절반 크기였고, 다시 해주겠다더니 타일만 뜯어놓고 연락이 끊겼습니다.</p>
<!--68--><p class='change'> 9천만 원 넘는 아파트 공사에 5천만 원을 먼저 냈는데, 도면도 없이 공사하던 업체가 현관 비밀번호를 멋대로 바꾸고 공사를 멈춘 경우도 있었습니다.</p>
<!--72--><p class='change'> &lt;앵커&gt;</p>
<!--76--><p class='change'> 이게 한두 푼도 아닌데 당하면 피해가 심각하겠는데요.</p>
<!--80--><p class='change'> &lt;기자&gt;</p>
<!--84--><p class='change'> 수천만 원, 많게는 억대 공사인데도 계약 전에 뭘 얼마에 샀는지도 제대로 비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p>
<!--88--><p class='change'> 앞서 말씀드린 제 주변 사례도 알아봤던 4개 업체 중 단 한 군데만 견적서를 준다고 했는데 그마저도 견적서는 계약하는 자리에서야 급하게 건넸는데요.</p>
<!--92--><p class='change'> 자재마다 업체 몫을 5~15%씩 붙였다는 것도 따져 묻고 나서야 겨우 알려졌고요.</p>
<!--96--><p class='change'> 막상 집에 와서 찬찬히 보니까 그동안 여러 번 의논한 내용과 다른 항목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고 합니다.</p>
<!--100--><p class='change'> 이미 계약금까지 낸 뒤라, 소비자는 '을'이 될 수밖에 없죠.</p>
<!--104--><p class='change'> 업체 문턱도 낮습니다.</p>
<!--108--><p class='change'> 1천500만 원이 안 되는 공사는 건설업 등록 없이도 할 수 있는데, 피해의 절반 넘게가 500만 원도 안 되는 작은 공사였습니다.</p>
<!--112--><p class='change'> 반면 1천500만 원 이상 공사를 무등록 업체가 맡으면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 대상인데도, 이런 업체와 계약했다가 피해를 본 사례들이 확인됐고요.</p>
<!--116--><p class='change'> 이런 큰 공사조차 피해가 생긴 뒤 합의된 건 3건 중 1건뿐이었습니다.</p>
<!--120--><p class='change'> &lt;앵커&gt;</p>
<!--124--><p class='change'> 그럼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요?</p>
<!--128--><p class='change'> &lt;기자&gt;</p>
<!--132--><p class='change'> 비슷하게 추가금 불만이 있었던 결혼 준비 스드메 같은 경우는 가격 공개가 의무화가 됐죠.</p>
<!--136--><p class='change'> 반면 인테리어는 상세 견적이나 표준계약서 모두 여전히 의무가 아닙니다.</p>
<!--140--><p class='change'> 스드메는 항목별 가격과 위약금 기준을 미리 공개하도록 바꾸고 지난 8월부터 공정위가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p>
<!--144--><p class='change'> 어기면 최대 1억 원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p>
<!--148--><p class='change'> 반면 인테리어는 2018년 공정위가 표준계약서를 만들었지만 쓰라고 권할 뿐 강제하진 못합니다.</p>
<!--152--><p class='change'> 자재와 규격, 단가를 담은 상세 견적서를 계약 전에 주라는 의무 규정도 없습니다.</p>
<!--156--><p class='change'> 하자보수 책임을 안 지킨 등록업체에 내려진 시정명령은 최근 5년간 단 2건, 그것도 둘 다 올해 5월에야 나왔다는 국회 지적도 있었습니다.</p>
<!--160--><p class='change'> 소비자원이 무등록 업체 십여 곳을 고발하기는 했지만, 이번 대책도 업계에 '요청'하는 수준입니다.</p>
<!--164--><p class='change'> 검토할 틈도 주지 않고 계약부터 시키는 관행을 더는 이대로 둬서는 안 됩니다.</p>
<!--168--><p class='change'> 업체 등록과 하자보수를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스드메 추가금을 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제는 인테리어 시장을 반드시 들여다볼 때입니다.</p>
<!--172--><p class='change'> 계약 전에 상세 견적서를 문서로 건네고, 소비자가 충분히 따져볼 시간을 보장하도록 해야 합니다.</p>
<!--176--><p class='change'> 또 계약 뒤 추가 공사도 소비자의 서면 동의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p>
<!--180--><p class='change'> 당장은 이렇게 챙기시면 됩니다.</p>
<!--184--><p class='change'> 견적서는 계약 전에 꼭 문서로 받고, 그동안 의논한 내용이 그대로 들어갔는지 하나하나 확인하셔야 합니다.</p>
<!--188--><p class='change'> 이미 계약했더라도 의논했던 카톡이나 문자는 꼭 모아두시고, 내용이 다르면 공사 전에 문서로 바로잡아 달라고 요구하셔야 합니다.</p>
<!--192--><p class='change'> 업체 잘못으로 공사 시작 전에 계약이 깨지면, 낸 돈을 돌려받고 공사비의 10%를 배상받을 수 있고요.</p>
<!--196--><p class='change'> 해결이 안 되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피해 구제를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p>
<!--200--><p class='change'> 또 1천500만 원 이상 공사라면 계약 전에 국토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키스콘'에서 등록업체인지 꼭 확인하시고요.</p>
<!--204--><p class='change'> 하자가 보이면 사진을 남기고 다 고칠 때까지 그만큼 잔금을 남겨두셔야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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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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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
					<![CDATA[목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은 무슨 소식인가요? 인테리어 관련된 건데요.올 상반기에 인테리어 피해가 430건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는데요.업체와 합의된 건 10건 중 3~4건에 불과했습니다.사실 제 주변에서도 최근 집 인테리어 때문에 업체 네 곳을 돌다 겨우 한 곳과 계약한 경우가 있는데요.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금액보다 견적을 뽑아보니 4분의 1 가까이 뛰었다고 합니다.1억 원짜리 공사로 치면 2천500만 원 가까이 더 내라는 거죠.이게 한 집만의 일이 아닙니다.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가 2023년 467건에서 지난해 79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데, 월별로 보면 가을 이사철인 9월, 10월부터 쭉 늘어납니다.바로 지금이죠.피해 이유 1위는 공사 중이나 끝난 뒤 생긴 하자를 고쳐주지 않는 건데요.10건 중 6건 가까이 됩니다.약속한 자재를 안 쓰거나 공사 기간을 안 지키는 계약 불이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소비자원 사례를 보면 기가 막힙니다.600 곱하기 600 크기 타일로 계약했는데, 정작 붙인 건 그 절반 크기였고, 다시 해주겠다더니 타일만 뜯어놓고 연락이 끊겼습니다.9천만 원 넘는 아파트 공사에 5천만 원을 먼저 냈는데, 도면도 없이 공사하던 업체가 현관 비밀번호를 멋대로 바꾸고 공사를 멈춘 경우도 있었습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친절한 경제] 내 집인데 '업체 맘대로'?…'인테리어 피해' 피하려면]]>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친절한 경제] 한 켤레에 '20만 원'…'카본 러닝화' 선택 기준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8587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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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7 Oct 2026 09:17: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author>
					
				
			
			
			<description><![CDATA[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무슨 얘기인가요? 카본 운동화가 요즘 인기인데요.한 켤레에 20만 원 안팎인데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그래서 한국소비자원이 인기 제품 7개를 비교를 해봤더니 비싸면 다 좋은 게 아니라 제품별로 장단점이 뚜렷했습니다.카본 러닝화 이름부터 생소하시죠.신발 밑창 쿠션 사이에 얇고 단단한 탄소섬유판, 그러니까 카본 판을 끼워 넣은 신발입니다.이 판이 발을 앞으로 튕겨주듯이 밀어줘서 속도를 내고 기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달리기가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일반인들 관심도 커졌습니다.아침부터 신발 얘기를 꺼낸 이유가 있는데요.값이 만만치 않습니다.싼 게 18만 9천 원, 비싼 건 27만 9천 원이나 해서 잘못 고르면 속이 쓰리죠.그래서 20대 남성 30명이 영화 CG 찍을 때처럼 몸 곳곳에 동작 분석용 점을 붙이고, 7개 제품을 직접 신고 달려봤는데요.카본 신발답게 앞으로 밀어주는 힘은 7개 모두 우수했습니다.나머지는 제품마다 강점이 갈렸습니다.착지할 때 충격을 잘 받아주는 건 나이키 줌플라이6와 푸마 디비 에이트 나이트로4였고, 스케쳐스 에어로 스파크는 보통에 그쳤습니다.가장 궁금하실 무릎 부담은 어땠을까요.무릎이 덜 지쳐야 부상 위험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데요.7개 중 5개는 무릎 부담이 적었고, 나이키는 그것보다 한 단계 아래, 아디다스 아디스타 BYD가 가장 아쉬웠습니다.오래 달리는 분이라면 발바닥에 실리는 압력도 중요합니다.압력을 고르게 나눠줄수록 장거리에서도 발이 편한데, 호카 스카이 워드X가 가장 좋았습니다.달릴 때 몸 중심이 좌우로 얼마나 흔들리는지도 봤는데요.덜 흔들려야 힘이 덜 새고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거든요.나이키가 가장 좋았고, 스케쳐스는 보통이었습니다.미끄러운 길도 걱정이죠.아스팔트 바닥에서 가장 잘 버틴 건 스케쳐스와 아식스 매직스피드5였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9%B4%EB%B3%B8+%EB%9F%AC%EB%8B%9D%ED%99%94"><![CDATA[카본 러닝화]]></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9%9C%EC%A0%88%ED%95%9C+%EA%B2%BD%EC%A0%9C"><![CDATA[친절한 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0%80%EA%B2%A9"><![CDATA[가격]]></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7%EA%B0%9C"><![CDATA[7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F%A0%ED%8C%A1"><![CDATA[쿠팡]]></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0%EC%83%81"><![CDATA[부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8F%84%EC%9B%80"><![CDATA[도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84%A4%EC%9D%B4%EB%B2%84"><![CDATA[네이버]]></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18%EB%A7%8C+9%EC%B2%9C+%EC%9B%90"><![CDATA[18만 9천 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091"><![CDATA[친절한 경제 ]]></category>
			
			
			<!--  -->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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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무슨 얘기인가요? 카본 운동화가 요즘 인기인데요.한 켤레에 20만 원 안팎인데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그래서 한국소비자원이 인기 제품 7개를 비교를 해봤더니 비싸면 다 좋은 게 아니라 제품별로 장단점이 뚜렷했습니다.카본 러닝화 이름부터 생소하시죠.신발 밑창 쿠션 사이에 얇고 단단한 탄소섬유판, 그러니까 카본 판을 끼워 넣은 신발입니다.이 판이 발을 앞으로 튕겨주듯이 밀어줘서 속도를 내고 기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달리기가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일반인들 관심도 커졌습니다.아침부터 신발 얘기를 꺼낸 이유가 있는데요.값이 만만치 않습니다.싼 게 18만 9천 원, 비싼 건 27만 9천 원이나 해서 잘못 고르면 속이 쓰리죠.그래서 20대 남성 30명이 영화 CG 찍을 때처럼 몸 곳곳에 동작 분석용 점을 붙이고, 7개 제품을 직접 신고 달려봤는데요.카본 신발답게 앞으로 밀어주는 힘은 7개 모두 우수했습니다.나머지는 제품마다 강점이 갈렸습니다.착지할 때 충격을 잘 받아주는 건 나이키 줌플라이6와 푸마 디비 에이트 나이트로4였고, 스케쳐스 에어로 스파크는 보통에 그쳤습니다.가장 궁금하실 무릎 부담은 어땠을까요.무릎이 덜 지쳐야 부상 위험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데요.7개 중 5개는 무릎 부담이 적었고, 나이키는 그것보다 한 단계 아래, 아디다스 아디스타 BYD가 가장 아쉬웠습니다.오래 달리는 분이라면 발바닥에 실리는 압력도 중요합니다.압력을 고르게 나눠줄수록 장거리에서도 발이 편한데, 호카 스카이 워드X가 가장 좋았습니다.달릴 때 몸 중심이 좌우로 얼마나 흔들리는지도 봤는데요.덜 흔들려야 힘이 덜 새고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거든요.나이키가 가장 좋았고, 스케쳐스는 보통이었습니다.미끄러운 길도 걱정이죠.아스팔트 바닥에서 가장 잘 버틴 건 스케쳐스와 아식스 매직스피드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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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nbsp;한 기자, 오늘(7일)은 무슨 얘기인가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카본 운동화가 요즘 인기인데요.</p>
<!--16--><p class='change'> 한 켤레에 20만 원 안팎인데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p>
<!--20--><p class='change'> 그래서 한국소비자원이 인기 제품 7개를 비교를 해봤더니 비싸면 다 좋은 게 아니라 제품별로 장단점이 뚜렷했습니다.</p>
<!--24--><p class='change'> 카본 러닝화 이름부터 생소하시죠.</p>
<!--28--><p class='change'> 신발 밑창 쿠션 사이에 얇고 단단한 탄소섬유판, 그러니까 카본 판을 끼워 넣은 신발입니다.</p>
<!--32--><p class='change'> 이 판이 발을 앞으로 튕겨주듯이 밀어줘서 속도를 내고 기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p>
<!--36--><p class='change'> 달리기가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일반인들 관심도 커졌습니다.</p>
<!--40--><p class='change'> 아침부터 신발 얘기를 꺼낸 이유가 있는데요.</p>
<!--44--><p class='change'>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p>
<!--48--><p class='change'> 싼 게 18만 9천 원, 비싼 건 27만 9천 원이나 해서 잘못 고르면 속이 쓰리죠.</p>
<!--52--><p class='change'> 그래서 20대 남성 30명이 영화 CG 찍을 때처럼 몸 곳곳에 동작 분석용 점을 붙이고, 7개 제품을 직접 신고 달려봤는데요.</p>
<!--56--><p class='change'> 카본 신발답게 앞으로 밀어주는 힘은 7개 모두 우수했습니다.</p>
<!--60--><p class='change'> 나머지는 제품마다 강점이 갈렸습니다.</p>
<!--64--><p class='change'> 착지할 때 충격을 잘 받아주는 건 나이키 줌플라이6와 푸마 디비 에이트 나이트로4였고, 스케쳐스 에어로 스파크는 보통에 그쳤습니다.</p>
<!--68--><p class='change'> 가장 궁금하실 무릎 부담은 어땠을까요.</p>
<!--72--><p class='change'> 무릎이 덜 지쳐야 부상 위험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데요.</p>
<!--76--><p class='change'> 7개 중 5개는 무릎 부담이 적었고, 나이키는 그것보다 한 단계 아래, 아디다스 아디스타 BYD가 가장 아쉬웠습니다.</p>
<!--80--><p class='change'> 오래 달리는 분이라면 발바닥에 실리는 압력도 중요합니다.</p>
<!--84--><p class='change'> 압력을 고르게 나눠줄수록 장거리에서도 발이 편한데, 호카 스카이 워드X가 가장 좋았습니다.</p>
<!--88--><p class='change'> 달릴 때 몸 중심이 좌우로 얼마나 흔들리는지도 봤는데요.</p>
<!--92--><p class='change'> 덜 흔들려야 힘이 덜 새고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거든요.</p>
<!--96--><p class='change'> 나이키가 가장 좋았고, 스케쳐스는 보통이었습니다.</p>
<!--100--><p class='change'> 미끄러운 길도 걱정이죠.</p>
<!--104--><p class='change'> 아스팔트 바닥에서 가장 잘 버틴 건 스케쳐스와 아식스 매직스피드5였습니다.</p>
<!--108--><p class='change'> &lt;앵커&gt;</p>
<!--112--><p class='change'> 계속해서 비교를 해 주시죠.</p>
<!--116--><p class='change'> &lt;기자&gt;</p>
<!--120--><p class='change'> 이런 운동화 고를 때는 가격과 무게만 보지 마시고 내 달리기 실력과 목적에 맞춰서 선택하라는 조언입니다.</p>
<!--124--><p class='change'> 무게부터 보면요.</p>
<!--128--><p class='change'> 아식스가 198g으로 가장 가벼웠고, 가장 비싼 호카는 301g으로 100g 넘게 무거웠습니다.</p>
<!--132--><p class='change'> 대신 호카는 밑창이 가장 덜 닳아서 가장 많이 닳은 스케쳐스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p>
<!--136--><p class='change'> 신어 본 만족도는 푸마가 5점 만점에 4.6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p>
<!--140--><p class='change'> 소비자원이 꼽은 가성비 제품은, 바로 20만 9천 원짜리 나이키 줌플라이6였습니다.</p>
<!--144--><p class='change'> 황당한 표시도 있었는데요.</p>
<!--148--><p class='change'> 아디다스는 겉감 소재를 폴리에스터 61%, 폴리에스터 39%, 이렇게 같은 소재를 둘로 나눠 적었고, 푸마와 호카는 안감 소재 표시가 빠졌습니다.</p>
<!--152--><p class='change'> 아디다스는 이미 고쳤고, 나머지 두 곳도 고치기로 했습니다.</p>
<!--156--><p class='change'> 유해 물질 같은 경우는 다행히 모두 기준에 맞았습니다.</p>
<!--160--><p class='change'> 꼭 알아두실 게 있는데요.</p>
<!--164--><p class='change'> 튕겨주는 힘이 좋은 만큼 초보자에게는 발목이나 종아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p>
<!--168--><p class='change'> 또 운동화 살 때는,&nbsp;발이 붓는 오후에 양쪽 다 신어 보고 큰 발에 맞추는 게 좋고요.</p>
<!--172--><p class='change'> 발가락 끝에서 0.5에서 1cm, 제가 보니까 이게 새끼손톱 정도 되더라고요.</p>
<!--176--><p class='change'> 그 정도 여유가 있는 게 좋습니다.</p>
<!--180--><p class='change'> &lt;앵커&gt;</p>
<!--184--><p class='change'> 마지막 얘기는 뭔가요?</p>
<!--188--><p class='change'> &lt;기자&gt;</p>
<!--192--><p class='change'> 온라인 단위 가격 표시 관련해서인데요.</p>
<!--196--><p class='change'> 온라인에서는 상품도, 파는 방식도, 제각각이다&nbsp;보니 판매자가 혼란스럽다는 건데 정부가 연말쯤 기준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p>
<!--200--><p class='change'> 단위가격은 양이 다른 상품끼리 쉽게 비교하라고, 100g이나 100ml당 가격을 보여주는 겁니다.</p>
<!--204--><p class='change'> 90g에 1천200원인 과자가 있다면, 100g당 1천333원 이런 식이죠.</p>
<!--208--><p class='change'> 원래 마트에서만 하던 건데, 양을 슬쩍 줄여서 사실상 값을 올리는 꼼수가 문제가 되자, 지난 4월부터 쿠팡, 네이버처럼 1년 거래액이 10조 원 넘는 대형 온라인몰로 넓혔습니다.</p>
<!--212--><p class='change'> 그런데 해보니까 애매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p>
<!--216--><p class='change'> 조개를 팔 때 같이 담긴 물 무게까지 넣어야 하는지, 와인에 잔을 끼워 팔거나 두부에 소스를 묶어 팔면 어떻게 계산하는지, 이런 문의가 쏟아진다고 합니다.</p>
<!--220--><p class='change'> 그래서 정부가 연구 기관에 연구를 맡겨서 규칙을 다듬고 있는데요.</p>
<!--224--><p class='change'> 초안에는 옵션이 여러 개일 때 어떤 상품을 기준으로 할지, 묶음 상품이나 양을 재기 어려운 상품은 어떻게 할지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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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media: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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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무슨 얘기인가요? 카본 운동화가 요즘 인기인데요.한 켤레에 20만 원 안팎인데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그래서 한국소비자원이 인기 제품 7개를 비교를 해봤더니 비싸면 다 좋은 게 아니라 제품별로 장단점이 뚜렷했습니다.카본 러닝화 이름부터 생소하시죠.신발 밑창 쿠션 사이에 얇고 단단한 탄소섬유판, 그러니까 카본 판을 끼워 넣은 신발입니다.이 판이 발을 앞으로 튕겨주듯이 밀어줘서 속도를 내고 기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달리기가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일반인들 관심도 커졌습니다.아침부터 신발 얘기를 꺼낸 이유가 있는데요.값이 만만치 않습니다.싼 게 18만 9천 원, 비싼 건 27만 9천 원이나 해서 잘못 고르면 속이 쓰리죠.그래서 20대 남성 30명이 영화 CG 찍을 때처럼 몸 곳곳에 동작 분석용 점을 붙이고, 7개 제품을 직접 신고 달려봤는데요.카본 신발답게 앞으로 밀어주는 힘은 7개 모두 우수했습니다.나머지는 제품마다 강점이 갈렸습니다.착지할 때 충격을 잘 받아주는 건 나이키 줌플라이6와 푸마 디비 에이트 나이트로4였고, 스케쳐스 에어로 스파크는 보통에 그쳤습니다.가장 궁금하실 무릎 부담은 어땠을까요.무릎이 덜 지쳐야 부상 위험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데요.7개 중 5개는 무릎 부담이 적었고, 나이키는 그것보다 한 단계 아래, 아디다스 아디스타 BYD가 가장 아쉬웠습니다.오래 달리는 분이라면 발바닥에 실리는 압력도 중요합니다.압력을 고르게 나눠줄수록 장거리에서도 발이 편한데, 호카 스카이 워드X가 가장 좋았습니다.달릴 때 몸 중심이 좌우로 얼마나 흔들리는지도 봤는데요.덜 흔들려야 힘이 덜 새고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거든요.나이키가 가장 좋았고, 스케쳐스는 보통이었습니다.미끄러운 길도 걱정이죠.아스팔트 바닥에서 가장 잘 버틴 건 스케쳐스와 아식스 매직스피드5였습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친절한 경제] 한 켤레에 '20만 원'…'카본 러닝화' 선택 기준은?]]>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친절한 경제] 강남은 싸게 내놔도 '주춤'…'6억 이하' 쏠림]]></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8384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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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6 Oct 2026 09:22: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author>
					
				
			
			
			<description><![CDATA[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 경향이 요새 계속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네요. 정부의 세제 개편안 이후에 서울 아파트 팔린 걸 봤더니 10채 중 8채가 15억 원 이하였습니다.요즘 서울에서 집 보러 다니는 분들 집값보다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부터 따진다는 말이 있는데요.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해 보니, 지난 8월 이후 계약된 서울 아파트에서 15억 원 이하 비중이 79%, 지난해보다도 더 커졌습니다.왜 하필 15억이냐, 역시 대출 때문인데요.지금은 집값이 15억 이하면 최대 6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데, 15억을 살짝만 넘어도 4억 원, 25억을 넘으면 2억 원으로 뚝 떨어집니다.여기에 전월세 매물까지 귀해지면서 세입자들이 아예 집을 사는 쪽으로 돌아선 영향도 큽니다.반대로 비싼 아파트는 거래가 줄었습니다.지난 8월 3일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이 초고가 주택의 세금을 올리는 내용이다 보니, 25억 원 넘는 아파트는 거래 비중이 8%대에서 5%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강남권에는 최고가보다 10억 원 이상 싸게 급히 내놓은 집도 나오지만, 사려는 사람들은 아직 지켜보는 분위기인데요.실제로 강남 서초구 집값은 8주 연속 내렸고, 강북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다만, 세제개편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세금을 줄이려고 집을 내놓는 사람이 늘면서 연말 이후에는 강남 거래도 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5%84%ED%8C%8C%ED%8A%B8"><![CDATA[아파트]]></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9C%EC%9A%B8"><![CDATA[서울]]></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9%9C%EC%A0%88%ED%95%9C+%EA%B2%BD%EC%A0%9C"><![CDATA[친절한 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6%EC%96%B5+%EC%9D%B4%ED%95%98"><![CDATA[6억 이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B8%EA%B8%88"><![CDATA[세금]]></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D%B4%EC%9E%90"><![CDATA[이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4%EC%84%9D"><![CDATA[분석]]></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B%9C%EC%84%B8"><![CDATA[시세]]></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9C%EC%B4%88%EA%B5%AC"><![CDATA[서초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8%88%EB%A6%AC"><![CDATA[금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3%84%EC%95%BD"><![CDATA[계약]]></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0%95%EB%B6%81%EA%B5%AC"><![CDATA[강북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091"><![CDATA[친절한 경제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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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 경향이 요새 계속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네요. 정부의 세제 개편안 이후에 서울 아파트 팔린 걸 봤더니 10채 중 8채가 15억 원 이하였습니다.요즘 서울에서 집 보러 다니는 분들 집값보다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부터 따진다는 말이 있는데요.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해 보니, 지난 8월 이후 계약된 서울 아파트에서 15억 원 이하 비중이 79%, 지난해보다도 더 커졌습니다.왜 하필 15억이냐, 역시 대출 때문인데요.지금은 집값이 15억 이하면 최대 6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데, 15억을 살짝만 넘어도 4억 원, 25억을 넘으면 2억 원으로 뚝 떨어집니다.여기에 전월세 매물까지 귀해지면서 세입자들이 아예 집을 사는 쪽으로 돌아선 영향도 큽니다.반대로 비싼 아파트는 거래가 줄었습니다.지난 8월 3일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이 초고가 주택의 세금을 올리는 내용이다 보니, 25억 원 넘는 아파트는 거래 비중이 8%대에서 5%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강남권에는 최고가보다 10억 원 이상 싸게 급히 내놓은 집도 나오지만, 사려는 사람들은 아직 지켜보는 분위기인데요.실제로 강남 서초구 집값은 8주 연속 내렸고, 강북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다만, 세제개편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세금을 줄이려고 집을 내놓는 사람이 늘면서 연말 이후에는 강남 거래도 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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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 경향이 요새 계속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네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정부의 세제 개편안 이후에 서울 아파트 팔린 걸 봤더니 10채 중 8채가 15억 원 이하였습니다.</p>
<!--16--><p class='change'> 요즘 서울에서 집 보러 다니는 분들 집값보다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부터 따진다는 말이 있는데요.</p>
<!--20--><p class='change'>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해 보니, 지난 8월 이후 계약된 서울 아파트에서 15억 원 이하 비중이 79%, 지난해보다도 더 커졌습니다.</p>
<!--24--><p class='change'> 왜 하필 15억이냐, 역시 대출 때문인데요.</p>
<!--28--><p class='change'> 지금은 집값이 15억 이하면 최대 6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데, 15억을 살짝만 넘어도 4억 원, 25억을 넘으면 2억 원으로 뚝 떨어집니다.</p>
<!--32--><p class='change'> 여기에 전월세 매물까지 귀해지면서 세입자들이 아예 집을 사는 쪽으로 돌아선 영향도 큽니다.</p>
<!--36--><p class='change'> 반대로 비싼 아파트는 거래가 줄었습니다.</p>
<!--40--><p class='change'> 지난 8월 3일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이 초고가 주택의 세금을 올리는 내용이다 보니, 25억 원 넘는 아파트는 거래 비중이 8%대에서 5%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p>
<!--44--><p class='change'> 강남권에는 최고가보다 10억 원 이상 싸게 급히 내놓은 집도 나오지만, 사려는 사람들은 아직 지켜보는 분위기인데요.</p>
<!--48--><p class='change'> 실제로 강남 서초구 집값은 8주 연속 내렸고, 강북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p>
<!--52--><p class='change'> 다만, 세제개편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세금을 줄이려고 집을 내놓는 사람이 늘면서 연말 이후에는 강남 거래도 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p>
<!--56--><p class='change'> &lt;앵커&gt;</p>
<!--60--><p class='change'>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아파트들이 거래가 활발한 거죠?</p>
<!--64--><p class='change'> &lt;기자&gt;</p>
<!--68--><p class='change'> 6억 원 이하 아파트가 가장 활발한데요.</p>
<!--72--><p class='change'> 이자가 싼 정책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대이기 때문에 거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p>
<!--76--><p class='change'> 지난해 대출 규제 전만 해도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 6채 중 1채가 6억 원 이하였는데, 세제개편안 이후에는 4채 중 1채로 늘었습니다.</p>
<!--80--><p class='change'> 정책 대출은 정부가 처음 집 사는 사람이나 서민들한테 싼 이자로 빌려주는 대출인데요.</p>
<!--84--><p class='change'> 생애 첫 집을 살 때 받는 디딤돌 대출 같은 상품은 조건에 따라 집값 6억 원 이하까지 받을 수 있거든요.</p>
<!--88--><p class='change'>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게 장점이죠.</p>
<!--92--><p class='change'> 현장에서는 전월세 물량이 줄어드니, 신혼부부 같은 젊은 층이 정책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가 나옵니다.</p>
<!--96--><p class='change'> 반면 9억에서 15억 원 사이 아파트는 거래 비중이 오히려 줄었습니다.</p>
<!--100--><p class='change'> 이 구간은 집값의 40%까지만 빌릴 수 있어서, 예를 들어 12억짜리 집이면 4억 8천만 원을 빌려도 7억 2천만 원은 내 돈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p>
<!--104--><p class='change'> 그만큼 부담이 크다는 거죠.</p>
<!--108--><p class='change'> 전문가들은 이렇게 강남과 강북, 비싼 집과 싼 집이 따로 움직이는 현상, 이른바 디커플링이 당분간 이어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p>
<!--112--><p class='change'> 다만 오름세를 이끌던 노도강, 노원·도봉·강북구도 최근에는 오름폭이 주춤해져서 격차가 점차 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p>
<!--116--><p class='change'> &lt;앵커&gt;</p>
<!--120--><p class='change'> 마지막은 아파트 재산세를 뽑아본 거군요.</p>
<!--124--><p class='change'> &lt;기자&gt;</p>
<!--128--><p class='change'> 집값 상승세가 지금과 같이 지속이 된다면 2030년에는 절반 넘게, 50% 넘게 늘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p>
<!--132--><p class='change'> KB국민은행 시뮬레이션인데요.&nbsp;</p>
<!--136--><p class='change'> 서울 25개 구마다 시세 상위 5개 단지씩 125개 단지를 대상으로 30평대 한 채만 가진 경우를 따져봤습니다.</p>
<!--140--><p class='change'> 다만 가정이 붙는데요.</p>
<!--144--><p class='change'>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0.3%가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이어지고, 재산세를 매기는 비율도 지금처럼 45%로 유지된다고 봤습니다.</p>
<!--148--><p class='change'> 꽤 높게 잡은 가정이라는 점은 감안하셔야겠습니다.</p>
<!--152--><p class='change'> 이렇게 계산하면 평균 재산세가 지금 220만 원 정도에서 2030년에는 340만 원 가까이, 53% 넘게 늘어납니다.</p>
<!--156--><p class='change'> 참고로 지방교육세 같은 건 뺐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자에게 세율을 깎아주는 특례도 반영하지 않은 계산이라, 해당되는 주택은 실제 세금이 이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p>
<!--160--><p class='change'> 눈에 띄는 건 노원, 도봉, 강북구인데요.</p>
<!--164--><p class='change'> 그동안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곳인데, 늘어나는 비율이 76%로, 강남 3구 47%보다 훨씬 높았습니다.</p>
<!--168--><p class='change'> 예를 들어 강북구의 한 32평형은 지금 81만 원인 재산세가 141만 원으로 오릅니다.</p>
<!--172--><p class='change'> 지금은 100만 원이 안 되는 단지들도 상당수가 100만 원을 넘게 되는 거죠.</p>
<!--176--><p class='change'> 집값이 올해의 절반 속도로만 올라도, 2030년 재산세는 지금보다 30% 가까이 늘어나는 걸로 나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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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 경향이 요새 계속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네요. 정부의 세제 개편안 이후에 서울 아파트 팔린 걸 봤더니 10채 중 8채가 15억 원 이하였습니다.요즘 서울에서 집 보러 다니는 분들 집값보다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부터 따진다는 말이 있는데요.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해 보니, 지난 8월 이후 계약된 서울 아파트에서 15억 원 이하 비중이 79%, 지난해보다도 더 커졌습니다.왜 하필 15억이냐, 역시 대출 때문인데요.지금은 집값이 15억 이하면 최대 6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데, 15억을 살짝만 넘어도 4억 원, 25억을 넘으면 2억 원으로 뚝 떨어집니다.여기에 전월세 매물까지 귀해지면서 세입자들이 아예 집을 사는 쪽으로 돌아선 영향도 큽니다.반대로 비싼 아파트는 거래가 줄었습니다.지난 8월 3일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이 초고가 주택의 세금을 올리는 내용이다 보니, 25억 원 넘는 아파트는 거래 비중이 8%대에서 5%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강남권에는 최고가보다 10억 원 이상 싸게 급히 내놓은 집도 나오지만, 사려는 사람들은 아직 지켜보는 분위기인데요.실제로 강남 서초구 집값은 8주 연속 내렸고, 강북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다만, 세제개편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세금을 줄이려고 집을 내놓는 사람이 늘면서 연말 이후에는 강남 거래도 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친절한 경제] 강남은 싸게 내놔도 '주춤'…'6억 이하' 쏠림]]>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친절한 경제] 닭값 내렸는데 치킨값 그대로?…대통령 '점검' 나설까]]></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977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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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 Oct 2026 09:12: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author>
					
				
			
			
			<description><![CDATA[금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무슨 얘기인가요? 치킨값 얘기인데요.치킨용 닭 시세가 반년 새 40% 가까이 하락했지만, 치킨값은 그대로라서 대통령이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했습니다.치킨에는 주로 9호, 10호 닭을 쓰는데요.호수는 닭 크기를 말하는데 9, 10호이면 1kg 안팎 정도입니다.이 닭의 시세가 지난 3월 1kg에 5천300원대였는데, 지난달 중순에는 3천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그런데 치킨 가격은 제자리입니다.제가 어제 이번 치킨 기사를 쓰다가 한번 시켜보려고 배달앱을 켜봤는데요.후라이드는 2만 원대 초중반, 양념이 들어간 메뉴는 2만 7천 원짜리도 있었습니다.배달비까지 더하면 3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실상 &#39;치킨 3만 원 시대&#39;라는 말까지 나옵니다.닭값은 내렸는데 치킨값은 그대로라는 기사를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엑스에 공유하면서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적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도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당장 조사에 나서는 건 아니고 시장 상황을 살펴보는 단계라고 했습니다.앞서 밀가루와 설탕값이 떨어졌을 때는 대통령의 점검 언급 이후 라면과 과자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내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반대로 닭값이 크게 올랐던 지난 6월에는 한 업체가 순살 메뉴 무게를 800g에서 700g으로 줄여서 사실상 가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091"><![CDATA[친절한 경제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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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무슨 얘기인가요? 치킨값 얘기인데요.치킨용 닭 시세가 반년 새 40% 가까이 하락했지만, 치킨값은 그대로라서 대통령이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했습니다.치킨에는 주로 9호, 10호 닭을 쓰는데요.호수는 닭 크기를 말하는데 9, 10호이면 1kg 안팎 정도입니다.이 닭의 시세가 지난 3월 1kg에 5천300원대였는데, 지난달 중순에는 3천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그런데 치킨 가격은 제자리입니다.제가 어제 이번 치킨 기사를 쓰다가 한번 시켜보려고 배달앱을 켜봤는데요.후라이드는 2만 원대 초중반, 양념이 들어간 메뉴는 2만 7천 원짜리도 있었습니다.배달비까지 더하면 3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실상 &#39;치킨 3만 원 시대&#39;라는 말까지 나옵니다.닭값은 내렸는데 치킨값은 그대로라는 기사를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엑스에 공유하면서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적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도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당장 조사에 나서는 건 아니고 시장 상황을 살펴보는 단계라고 했습니다.앞서 밀가루와 설탕값이 떨어졌을 때는 대통령의 점검 언급 이후 라면과 과자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내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반대로 닭값이 크게 올랐던 지난 6월에는 한 업체가 순살 메뉴 무게를 800g에서 700g으로 줄여서 사실상 가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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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금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2일)은 무슨 얘기인가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치킨값 얘기인데요.</p>
<!--16--><p class='change'> 치킨용 닭 시세가 반년 새 40% 가까이 하락했지만, 치킨값은 그대로라서 대통령이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했습니다.</p>
<!--20--><p class='change'> 치킨에는 주로 9호, 10호 닭을 쓰는데요.</p>
<!--24--><p class='change'> 호수는 닭 크기를 말하는데 9, 10호이면 1kg 안팎 정도입니다.</p>
<!--28--><p class='change'> 이 닭의 시세가 지난 3월 1kg에 5천300원대였는데, 지난달 중순에는 3천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p>
<!--32--><p class='change'> 그런데 치킨 가격은 제자리입니다.</p>
<!--36--><p class='change'> 제가 어제 이번 치킨 기사를 쓰다가 한번 시켜보려고 배달앱을 켜봤는데요.</p>
<!--40--><p class='change'> 후라이드는 2만 원대 초중반, 양념이 들어간 메뉴는 2만 7천 원짜리도 있었습니다.</p>
<!--44--><p class='change'> 배달비까지 더하면 3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실상 '치킨 3만 원 시대'라는 말까지 나옵니다.</p>
<!--48--><p class='change'> 닭값은 내렸는데 치킨값은 그대로라는 기사를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엑스에 공유하면서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적었습니다.</p>
<!--52--><p class='change'> 공정거래위원회도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당장 조사에 나서는 건 아니고 시장 상황을 살펴보는 단계라고 했습니다.</p>
<!--56--><p class='change'> 앞서 밀가루와 설탕값이 떨어졌을 때는 대통령의 점검 언급 이후 라면과 과자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내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p>
<!--60--><p class='change'> 반대로 닭값이 크게 올랐던 지난 6월에는 한 업체가 순살 메뉴 무게를 800g에서 700g으로 줄여서 사실상 가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p>
<!--64--><p class='change'> &lt;앵커&gt;</p>
<!--68--><p class='change'> 치킨값이 참 많이 비싸졌어요.</p>
<!--72--><p class='change'> &lt;기자&gt;</p>
<!--76--><p class='change'> 업계는 이 닭값만으로 치킨값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p>
<!--80--><p class='change'> 우선 BBQ, BHC, 교촌 같은 주요 3사는 2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합니다.</p>
<!--84--><p class='change'> 닭값이 치솟았을 때도 본사가 부담을 떠안았다는 거죠.</p>
<!--88--><p class='change'> 또 정부가 도입한 치킨 중량 표시제, 그러니까 메뉴에 닭 무게를 적는 제도에 맞춰 조리 전 무게도 공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p>
<!--92--><p class='change'> 그리고 치킨 한 마리가 나오려면 생닭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닭을 잡고 손질하고, 간이 배도록 재우고, 옮기는 비용이 다 들어갑니다.</p>
<!--96--><p class='change'> 여기에 튀김가루와 소스, 인건비와 가게 임대료도 있죠.</p>
<!--100--><p class='change'> 배달앱에 내는 중개 수수료에 라이더 배달비까지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겁니다.</p>
<!--104--><p class='change'> 닭을 사 오는 방식도 변수입니다.</p>
<!--108--><p class='change'> 닭값이 워낙 출렁이다 보니 본사는 몇 달에서 1년 단위로 미리 가격을 정해서 사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p>
<!--112--><p class='change'> 그래서 시세가 내려도 바로 싸게 들여오는 구조가 아니라는 겁니다.</p>
<!--116--><p class='change'> 라면이나 과자와는 사정이 다르다는 얘기도 나옵니다.</p>
<!--120--><p class='change'> 라면은 공장에서 만들어서 본사가 출고가만 내리면 되지만, 치킨은 가맹점주들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가격을 내리면 점주들 수익과 바로 연결됩니다.</p>
<!--124--><p class='change'> 그래서 업계에서는 라면처럼 바로 값을 내리긴 쉽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p>
<!--128--><p class='change'> &lt;앵커&gt;</p>
<!--132--><p class='change'> 마지막 얘기는 뭔가요?</p>
<!--136--><p class='change'> &lt;기자&gt;</p>
<!--140--><p class='change'> 온누리상품권이 18년 만에 개편을 하는데요.</p>
<!--144--><p class='change'>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최대 10%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p>
<!--148--><p class='change'>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동네 가게에서 현금처럼 쓰는 상품권인데요.</p>
<!--152--><p class='change'> 싸게 살 수 있는 게 장점이죠.</p>
<!--156--><p class='change'> 지금은 종이 말고 디지털로 사면 어디서 쓰든 7% 할인인데, 내년부터는 살 때 5% 깎아주고, 쓰는 곳에 따라 돈을 돌려줍니다.</p>
<!--160--><p class='change'> 예를 들어 10만 원어치를 9만 5천 원에 사서 전통시장에서 쓰면, 5천 원을 또 돌려받는 겁니다.</p>
<!--164--><p class='change'> 결국 9만 원에 10만 원어치 장을 보는 셈이죠.</p>
<!--168--><p class='change'> 한 달에 30만 원어치 장을 보신다면 3만 원을 아끼는 겁니다.</p>
<!--172--><p class='change'> 지방 골목상권, 그러니까 온누리를 받는 동네 상점가에서 쓰면 3%를 돌려받아서 8% 혜택입니다.</p>
<!--176--><p class='change'> 다만 꼭 알아두셔야 할 게 있는데요.</p>
<!--180--><p class='change'> 수도권 골목상권에서 쓰면 돌려받는 돈 없이 5% 할인만 받습니다.</p>
<!--184--><p class='change'> 지금 7%보다 오히려 줄어드는 거죠.</p>
<!--188--><p class='change'>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p>
<!--192--><p class='change'> 쓰지 않고 쌓여 있는 카드 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게 되고요.</p>
<!--196--><p class='change'> 가게마다 온누리 되느냐고 일일이 물어볼 필요 없이,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p>
<!--200--><p class='change'> 지방에서 일정 금액 이상 쓰면 그 지역 관광지 입장권이나 숙박권 쿠폰도 줄 계획입니다.</p>
<!--204--><p class='change'> 올해 상반기에 온누리 결제액 1위가 마운자로를 싸게 판다고 소문난 서울의 한 약국이었을 정도로 쓰임새가 쏠렸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혜택을 전통시장과 지방에 몰아주겠다는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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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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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
					<![CDATA[금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무슨 얘기인가요? 치킨값 얘기인데요.치킨용 닭 시세가 반년 새 40% 가까이 하락했지만, 치킨값은 그대로라서 대통령이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했습니다.치킨에는 주로 9호, 10호 닭을 쓰는데요.호수는 닭 크기를 말하는데 9, 10호이면 1kg 안팎 정도입니다.이 닭의 시세가 지난 3월 1kg에 5천300원대였는데, 지난달 중순에는 3천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그런데 치킨 가격은 제자리입니다.제가 어제 이번 치킨 기사를 쓰다가 한번 시켜보려고 배달앱을 켜봤는데요.후라이드는 2만 원대 초중반, 양념이 들어간 메뉴는 2만 7천 원짜리도 있었습니다.배달비까지 더하면 3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실상 &#39;치킨 3만 원 시대&#39;라는 말까지 나옵니다.닭값은 내렸는데 치킨값은 그대로라는 기사를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엑스에 공유하면서 한번 점검해 보겠다고 적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도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당장 조사에 나서는 건 아니고 시장 상황을 살펴보는 단계라고 했습니다.앞서 밀가루와 설탕값이 떨어졌을 때는 대통령의 점검 언급 이후 라면과 과자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내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반대로 닭값이 크게 올랐던 지난 6월에는 한 업체가 순살 메뉴 무게를 800g에서 700g으로 줄여서 사실상 가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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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절한 경제] 닭값 내렸는데 치킨값 그대로?…대통령 '점검'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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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친절한 경제] 코스피 급락에 "세계 최악"…폭락 원인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771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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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 Oct 2026 09:13: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author>
					
				
			
			
			<description><![CDATA[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국내 증시 얘기군요. 잘 나가던 코스피가 외신에 세계 최악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요.지난 석 달간 코스피를 보면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주요국 증시 중에 최하위를 기록한 겁니다.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코스피가 18.8% 떨어졌는데요.같은 기간 미국 S&P500은 오히려 2.3% 올랐습니다.사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60%나 뛰면서, 타이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른 시장이었거든요.그런데 7월 초 AI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39;팔자&#39; 물량이 쏟아진 겁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다 보니, 두 종목이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휘청이는 구조인데, 외신은 원인 중 하나로 레버리지를 꼽았습니다.레버리지는 빚을 내서 몇 배로 베팅하는 거죠.오픈AI 출신이 세운 한 헤지펀드가 한국 메모리 주에 과도하게 베팅했다가, 펀드가 무너지면서 레버리지 투자 물량이 대거 청산됐고요.개인들이 몰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그러니까 종목 하나의 하루 주가 움직임을 두 배로 따라가는 상품에서도 출렁임이 커지면서 시장이 더 흔들렸다는 겁니다.한 글로벌 운용사 투자 책임자는 &#34;이제는 적당한 수익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올해 같은 급등을 또 보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34;고까지 말했습니다.다만 AI 투자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그 덕을 계속 볼 거라는 기대도 공존합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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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B8%EA%B3%84+%EC%B5%9C%EC%95%85"><![CDATA[세계 최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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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국내 증시 얘기군요. 잘 나가던 코스피가 외신에 세계 최악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요.지난 석 달간 코스피를 보면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주요국 증시 중에 최하위를 기록한 겁니다.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코스피가 18.8% 떨어졌는데요.같은 기간 미국 S&P500은 오히려 2.3% 올랐습니다.사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60%나 뛰면서, 타이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른 시장이었거든요.그런데 7월 초 AI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39;팔자&#39; 물량이 쏟아진 겁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다 보니, 두 종목이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휘청이는 구조인데, 외신은 원인 중 하나로 레버리지를 꼽았습니다.레버리지는 빚을 내서 몇 배로 베팅하는 거죠.오픈AI 출신이 세운 한 헤지펀드가 한국 메모리 주에 과도하게 베팅했다가, 펀드가 무너지면서 레버리지 투자 물량이 대거 청산됐고요.개인들이 몰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그러니까 종목 하나의 하루 주가 움직임을 두 배로 따라가는 상품에서도 출렁임이 커지면서 시장이 더 흔들렸다는 겁니다.한 글로벌 운용사 투자 책임자는 &#34;이제는 적당한 수익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올해 같은 급등을 또 보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34;고까지 말했습니다.다만 AI 투자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그 덕을 계속 볼 거라는 기대도 공존합니다.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news.sbs.co.kr/news/player.do?newsId=N1008777712&type=NEWS&plink=RSS" frameborder="0" scrolling="no"><img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1001/202227468_700.jpg" width="700"></iframe><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7712&amp;plink=PLAY&amp;cooper=RSS&amp;autoplay=Y">▶ 영상 시청</a></p>
							
							
							
							
							
							
<!--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1일)은 국내 증시 얘기군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잘 나가던 코스피가 외신에 세계 최악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요.</p>
<!--16--><p class='change'> 지난 석 달간 코스피를 보면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p>
<!--20--><p class='change'> 주요국 증시 중에 최하위를 기록한 겁니다.</p>
<!--24--><p class='change'>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코스피가 18.8% 떨어졌는데요.</p>
<!--28--><p class='change'> 같은 기간 미국 S&amp;P500은 오히려 2.3% 올랐습니다.</p>
<!--32--><p class='change'> 사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60%나 뛰면서, 타이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른 시장이었거든요.</p>
<!--36--><p class='change'> 그런데 7월 초 AI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팔자' 물량이 쏟아진 겁니다.</p>
<!--40--><p class='change'>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다 보니, 두 종목이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휘청이는 구조인데, 외신은 원인 중 하나로 레버리지를 꼽았습니다.</p>
<!--44--><p class='change'> 레버리지는 빚을 내서 몇 배로 베팅하는 거죠.</p>
<!--48--><p class='change'> 오픈AI 출신이 세운 한 헤지펀드가 한국 메모리 주에 과도하게 베팅했다가, 펀드가 무너지면서 레버리지 투자 물량이 대거 청산됐고요.</p>
<!--52--><p class='change'> 개인들이 몰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그러니까 종목 하나의 하루 주가 움직임을 두 배로 따라가는 상품에서도 출렁임이 커지면서 시장이 더 흔들렸다는 겁니다.</p>
<!--56--><p class='change'> 한 글로벌 운용사 투자 책임자는 "이제는 적당한 수익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올해 같은 급등을 또 보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고까지 말했습니다.</p>
<!--60--><p class='change'> 다만 AI 투자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그 덕을 계속 볼 거라는 기대도 공존합니다.</p>
<!--64--><p class='change'> &lt;앵커&gt;</p>
<!--68--><p class='change'> 다음 주에는 AMD 회장이 한국에 온다고요.&nbsp;</p>
<!--72--><p class='change'> &lt;기자&gt;</p>
<!--76--><p class='change'> AMD 리사 수 회장이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에 오는데요.</p>
<!--80--><p class='change'>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p>
<!--84--><p class='change'> AMD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뒤쫓는 2인자죠.</p>
<!--88--><p class='change'> 오는 8일 서울에서 리사 수 회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추진되고 있는데요.</p>
<!--92--><p class='change'> 국내 NPU 기업 대표들과 과기정통부 장관을 만날 걸로 알려졌습니다.</p>
<!--96--><p class='change'> 참고로 NPU는 AI 연산만 전문으로 처리하도록 만든 칩인데요.</p>
<!--100--><p class='change'> GPU가 이것저것 다 하는 만능칩이라면, NPU는 AI 전용 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p>
<!--104--><p class='change'> 핵심은 AMD의 CPU·GPU와 국산 NPU를 한데 묶는 겁니다.</p>
<!--108--><p class='change'> 이걸 이기종 AI 인프라라고 하는데요.</p>
<!--112--><p class='change'> 다르다는 의미의 '이' 자를 써서, 서로 다른 종류의 칩을 한 시스템에서 섞어 쓴다는 뜻입니다.</p>
<!--116--><p class='change'> 마치 축구팀에서 공격수, 수비수, 골키퍼가 각자 포지션을 맡아서 한 팀으로 뛰는 것과 비슷합니다.</p>
<!--120--><p class='change'> AMD가 이렇게까지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요.</p>
<!--124--><p class='change'> AI 칩 시장은 지금 엔비디아가 꽉 잡고 있죠.</p>
<!--128--><p class='change'> 그래서 한국 기업들과 연대해서 판을 넓히려는 거고, 업계에서는 결국 엔비디아 견제로 보고 있습니다.</p>
<!--132--><p class='change'> &lt;앵커&gt;</p>
<!--136--><p class='change'> 그래서 엔비디아도 맞불을 놓습니까?</p>
<!--140--><p class='change'> &lt;기자&gt;</p>
<!--144--><p class='change'> 엔비디아는 삼성, SK와 같은 대기업과 오랜 협력을 앞세워 오고 있는데요.</p>
<!--148--><p class='change'> 특히 이 젠슨 황 CEO가 최근에 한국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p>
<!--152--><p class='change'>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에서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한테 주는 상을 받으면서 한 말인데요.</p>
<!--156--><p class='change'>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가서 축하했습니다.</p>
<!--160--><p class='change'> 젠슨 황은 갤럭시 폰을 들어&nbsp;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밝은 폰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p>
<!--164--><p class='change'> AMD, 엔비디아 이 두 회사의 신경전은 11월에 서울에서 이어집니다.</p>
<!--168--><p class='change'> 엔비디아가 11월 9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AI 행사를 열고, AMD도 같은 달 서울에서 AI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p>
<!--172--><p class='change'> 두 회사가 이렇게 한국에 공을 들이는 건, 한국이 파는 쪽이면서 동시에 사는 쪽이기 때문입니다.</p>
<!--176--><p class='change'> 고성능 AI 칩에는 HBM이라는 메모리가 핵심인데, 데이터를 엄청 빠르게 주고받는 메모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죠.</p>
<!--180--><p class='change'> 동시에 국내 기업들은 AI 데이터 센터를 늘리면서 AI 칩을 대거 사들이고 있어서 큰 고객이기도 합니다.</p>
<!--184--><p class='change'> 다른 해외 투자자들 시선도 비슷합니다.</p>
<!--188--><p class='change'> 유럽권 9개국 투자자들이 가진 한국 주식은 8월 말 기준 702조 원으로 1년 새 두 배 넘게 불었는데요.</p>
<!--192--><p class='change'> 주가가 오른 영향도 있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보다도 더 많이 늘었습니다.</p>
<!--196--><p class='change'> 삼전·닉스를 더 담고 싶어도 투자 한도에 걸려서 아쉬워한 유럽 운용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p>
<!--200--><p class='change'> 주가 성적표는 부진했지만, AI 반도체 판에서 한국의 존재감은 여전하다는 얘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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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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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은 국내 증시 얘기군요. 잘 나가던 코스피가 외신에 세계 최악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요.지난 석 달간 코스피를 보면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주요국 증시 중에 최하위를 기록한 겁니다.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코스피가 18.8% 떨어졌는데요.같은 기간 미국 S&P500은 오히려 2.3% 올랐습니다.사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60%나 뛰면서, 타이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른 시장이었거든요.그런데 7월 초 AI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39;팔자&#39; 물량이 쏟아진 겁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다 보니, 두 종목이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휘청이는 구조인데, 외신은 원인 중 하나로 레버리지를 꼽았습니다.레버리지는 빚을 내서 몇 배로 베팅하는 거죠.오픈AI 출신이 세운 한 헤지펀드가 한국 메모리 주에 과도하게 베팅했다가, 펀드가 무너지면서 레버리지 투자 물량이 대거 청산됐고요.개인들이 몰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그러니까 종목 하나의 하루 주가 움직임을 두 배로 따라가는 상품에서도 출렁임이 커지면서 시장이 더 흔들렸다는 겁니다.한 글로벌 운용사 투자 책임자는 &#34;이제는 적당한 수익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올해 같은 급등을 또 보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34;고까지 말했습니다.다만 AI 투자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그 덕을 계속 볼 거라는 기대도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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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절한 경제] 코스피 급락에 "세계 최악"…폭락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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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친절한 경제] 금값 7주 만에 '최저'…기준금리 상승 전망 영향]]></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567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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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Sep 2026 09:16: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author>
					
				
			
			
			<description><![CDATA[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요즘 금값이 많이 떨어졌다고요? 국내 금값은 한 달 새 10% 넘게 하락했고요.국제 금값은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금값이 올해 1월 사상 최고치인 5천 달러 중반대를 찍은 뒤로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해 왔는데요.지난달 28일에는 4천500달러대였다가, 이번 달 22일에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4천360달러 선까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그 반등 흐름마저 꺾이면서 더 크게 떨어진 겁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18만 1천460원에 마감했는데요.한 달 전보다 10.6% 낮아진 겁니다.그때 금에 1천만 원을 넣으신 분이라면, 지금 평가액은 894만 원 정도로 줄어든 거죠.국제 금값도 마찬가지인데요.한때 온스당 4천110달러까지 밀리면서,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한 달 전만 해도 온스당 4천500달러를 넘었으니까 많이 떨어진 거죠.배경에는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최근에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물가 부담이 커지니까,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거고요.여기에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이자가 안 붙는 금은 투자 매력이 더 떨어진 겁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5%EC%B2%9C+%EB%8B%AC%EB%9F%AC"><![CDATA[5천 달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8%88%EB%A6%AC"><![CDATA[금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81%EA%B8%88"><![CDATA[적금]]></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80%EC%B6%95"><![CDATA[저축]]></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9%9C%EC%A0%88%ED%95%9C+%EA%B2%BD%EC%A0%9C"><![CDATA[친절한 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D%B4%EC%9E%90"><![CDATA[이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3%84%EC%A2%8C"><![CDATA[계좌]]></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AF%B8%EA%B5%AD"><![CDATA[미국]]></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8F%AC%EC%9D%B8%ED%8A%B8"><![CDATA[포인트]]></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88%AC%EC%9E%90"><![CDATA[투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D%B8%ED%94%8C%EB%A0%88%EC%9D%B4%EC%85%98"><![CDATA[인플레이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D%B8%EC%83%81"><![CDATA[인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7%B0%EC%A4%80"><![CDATA[연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AC%BC%EA%B0%80"><![CDATA[물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091"><![CDATA[친절한 경제 ]]></category>
			
			
			<!--  -->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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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요즘 금값이 많이 떨어졌다고요? 국내 금값은 한 달 새 10% 넘게 하락했고요.국제 금값은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금값이 올해 1월 사상 최고치인 5천 달러 중반대를 찍은 뒤로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해 왔는데요.지난달 28일에는 4천500달러대였다가, 이번 달 22일에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4천360달러 선까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그 반등 흐름마저 꺾이면서 더 크게 떨어진 겁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18만 1천460원에 마감했는데요.한 달 전보다 10.6% 낮아진 겁니다.그때 금에 1천만 원을 넣으신 분이라면, 지금 평가액은 894만 원 정도로 줄어든 거죠.국제 금값도 마찬가지인데요.한때 온스당 4천110달러까지 밀리면서,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한 달 전만 해도 온스당 4천500달러를 넘었으니까 많이 떨어진 거죠.배경에는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최근에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물가 부담이 커지니까,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거고요.여기에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이자가 안 붙는 금은 투자 매력이 더 떨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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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요즘 금값이 많이 떨어졌다고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국내 금값은 한 달 새 10% 넘게 하락했고요.</p>
<!--16--><p class='change'> 국제 금값은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p>
<!--20--><p class='change'> 금값이 올해 1월 사상 최고치인 5천 달러 중반대를 찍은 뒤로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해 왔는데요.</p>
<!--24--><p class='change'> 지난달 28일에는 4천500달러대였다가, 이번 달 22일에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4천360달러 선까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p>
<!--28--><p class='change'> 그런데 이번에는 그 반등 흐름마저 꺾이면서 더 크게 떨어진 겁니다.</p>
<!--32--><p class='change'>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29일)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18만 1천460원에 마감했는데요.</p>
<!--36--><p class='change'> 한 달 전보다 10.6% 낮아진 겁니다.</p>
<!--40--><p class='change'> 그때 금에 1천만 원을 넣으신 분이라면, 지금 평가액은 894만 원 정도로 줄어든 거죠.</p>
<!--44--><p class='change'> 국제 금값도 마찬가지인데요.</p>
<!--48--><p class='change'> 한때 온스당 4천110달러까지 밀리면서,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p>
<!--52--><p class='change'> 한 달 전만 해도 온스당 4천500달러를 넘었으니까 많이 떨어진 거죠.</p>
<!--56--><p class='change'> 배경에는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p>
<!--60--><p class='change'> 최근에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물가 부담이 커지니까,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거고요.</p>
<!--64--><p class='change'> 여기에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이자가 안 붙는 금은 투자 매력이 더 떨어진 겁니다.</p>
<!--68--><p class='change'> &lt;앵커&gt;</p>
<!--72--><p class='change'> 요즘 투자자들 관심에서 많이 멀어져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p>
<!--76--><p class='change'> &lt;기자&gt;</p>
<!--80--><p class='change'>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쉽게 단정하기는 좀 어려운데요.</p>
<!--84--><p class='change'> 다만 최근 급락 전까지 금 ETF에는 역대급 자금이 몰렸습니다.</p>
<!--88--><p class='change'>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 세계 금 ETF의 180억 달러가 순유입이 됐는데요.</p>
<!--92--><p class='change'>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p>
<!--96--><p class='change'> 보유량도 121톤 늘어난 4천189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p>
<!--100--><p class='change'> 앞으로는 미국 통화정책이 관건인데요.</p>
<!--104--><p class='change'>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 추가로 떨어질 수 있지만, 경기 불확실성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는 오히려 안전자산 수요를 받쳐줄 수 있습니다.</p>
<!--108--><p class='change'> 여기에 앞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차 완화되면서 금값이 연내 온스당 5천 달러 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거든요.</p>
<!--112--><p class='change'> 그러니까 이번 하락이 장기 약세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p>
<!--116--><p class='change'> &lt;앵커&gt;</p>
<!--120--><p class='change'> 끝으로 하루에 100원 씩 넣는 적금이 있어요?</p>
<!--124--><p class='change'> &lt;기자&gt;</p>
<!--128--><p class='change'> 하루에 100원부터 넣을 수 있는 한 달짜리 적금인데 게임처럼 재미를 더해서 2030세대의 인기입니다.</p>
<!--132--><p class='change'> 이런 흐름을 요즘 짠테크라고 하죠.</p>
<!--136--><p class='change'> 카카오뱅크는 이미 지난 2023년 10월부터 한 달 적금이라는 상품을 팔고 있었는데요.</p>
<!--140--><p class='change'> 하루 100원부터 최대 3만 원까지 넣으면 최고 연 6% 금리를 주는 상품으로, 올 상반기까지 누적 계좌가 1천500만 좌를 넘었습니다.</p>
<!--144--><p class='change'> 최근에는 이 한 달 적금에 삼성물산과 협업한 새 버전을 추가했는데요.</p>
<!--148--><p class='change'> 31일 동안 돈을 넣은 횟수에 따라 쇼핑몰 포인트와 할인쿠폰을 주는 방식입니다.</p>
<!--152--><p class='change'> 토스뱅크도 지난달 하루 최대 5천 원까지만 넣을 수 있는 31일 만기 적금을 내놨는데요.</p>
<!--156--><p class='change'> 저축에 성공한 횟수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서 31일을 다 채우면 연 10% 금리를 받습니다.</p>
<!--160--><p class='change'> 다만 연 10%라는 숫자만 보고 이자가 크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데요.</p>
<!--164--><p class='change'> 하루 최대 5천 원이라 한 달 원금이 15만 5천 원이고, 다 채워도 실제 세전 이자는 679원 정도입니다.</p>
<!--168--><p class='change'> 큰돈을 불리는 상품이라기보다는 매일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는 상품에 가깝습니다.</p>
<!--172--><p class='change'> 출시 나흘 만에 10만 계좌를 넘었고, 지금은 30만 계좌를 돌파했습니다.</p>
<!--176--><p class='change'> 인기 비결은 간단한데요.</p>
<!--180--><p class='change'> 하루에 넣는 돈이 적고 기간도 짧아서 부담이 덜하고요.</p>
<!--184--><p class='change'> 게임 요소까지 더해져서 재미있다는 겁니다.</p>
<!--188--><p class='change'> 두 상품 다 자동이체가 아니라 직접 앱에 들어가서 돈을 넣어야 하는데요.</p>
<!--192--><p class='change'> 납입할 때마다 캐릭터가 짠하고 등장해서 혜택을 주거나, 캐릭터가 저축한 만큼 자라는 식으로 재미를 붙였습니다.</p>
<!--196--><p class='change'> 소비자는 부담 없이 저축 습관을 들이고, 은행은 고객이 매일 앱에 들어오게 만드는 거죠.</p>
<!--200--><p class='change'> 적은 돈으로 부담 없이 저축하고 싶은 분들은 한 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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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요즘 금값이 많이 떨어졌다고요? 국내 금값은 한 달 새 10% 넘게 하락했고요.국제 금값은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금값이 올해 1월 사상 최고치인 5천 달러 중반대를 찍은 뒤로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해 왔는데요.지난달 28일에는 4천500달러대였다가, 이번 달 22일에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4천360달러 선까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그 반등 흐름마저 꺾이면서 더 크게 떨어진 겁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18만 1천460원에 마감했는데요.한 달 전보다 10.6% 낮아진 겁니다.그때 금에 1천만 원을 넣으신 분이라면, 지금 평가액은 894만 원 정도로 줄어든 거죠.국제 금값도 마찬가지인데요.한때 온스당 4천110달러까지 밀리면서,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한 달 전만 해도 온스당 4천500달러를 넘었으니까 많이 떨어진 거죠.배경에는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최근에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물가 부담이 커지니까,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거고요.여기에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이자가 안 붙는 금은 투자 매력이 더 떨어진 겁니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친절한 경제] 금값 7주 만에 '최저'…기준금리 상승 전망 영향]]>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친절한 경제] 집값 전망 '여전'…'금리 인상 효과'는 언제?]]></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376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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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Sep 2026 09:11:00 +0900</pubDate>
				
			
			
				
					
					
						<author><![CDATA[
							jyh@sbs.co.kr
							(한지연)
						]]></author>
					
				
			
			
			<description><![CDATA[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기준금리가 꽤 올랐는데도 집값 전망은 별 변화가 없다고요?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는 꺾이지 않고 있고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매달 2조 원씩 증가하고 있습니다.한국은행이 매달 전국 가구한테 1년 뒤 집값이 어떨지 물어보는 조사가 있는데요.100을 넘으면 오른다는 응답이 더 많다, 100 밑이면 내린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이번 달 이 지수가 125로 나왔는데, 지난달이랑 똑같은 수치입니다.7월, 8월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서 3%까지 왔는데도 지수는 꿈쩍도 안 한 겁니다.5년 전 인상기랑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한데요.2021년에는 두 번째 인상 만에 지수가 129에서 107로 꺾였고, 세 번째 인상 뒤에는 아예 100 밑으로 내려가서, 이듬해 11월에는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대출도 마찬가지인데요.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인상 이후에도 매달 2조 원씩 꾸준히 늘었고, 정부가 늘려준 올해 대출 한도를 8월 한 달 만에 다 채워버렸습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가 높아지다 보니, 집을 사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서 금리 부담이 예전만큼 힘을 못 쓰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다만 금리 인상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국토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연구를 보면,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인 CD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6개월 뒤 전국 아파트값이 1.2%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는데요.그러니까 영향이 나타나려면 아직 몇 달은 더 있어야 해서 지금 기대가 안 꺾였다고 금리 효과가 없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뜻입니다.국토연구원은 또 가계부채나 연체 상황 같은 금융 건전성도 같이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2"><![CDATA[ECONOMY]]></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2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8%88%EB%A6%AC"><![CDATA[금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D%B8%EC%83%81"><![CDATA[인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86%B5%EC%9E%A5"><![CDATA[통장]]></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9%9C%EC%A0%88%ED%95%9C+%EA%B2%BD%EC%A0%9C"><![CDATA[친절한 경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84%EA%B5%AD"><![CDATA[전국]]></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0%EB%8F%99%EC%82%B0"><![CDATA[부동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8%98%EB%8B%A8"><![CDATA[수단]]></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2%B0%ED%98%BC"><![CDATA[결혼]]></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D%80%ED%96%89"><![CDATA[은행]]></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6%8C%EB%93%9D"><![CDATA[소득]]></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8%B0%EC%A4%80"><![CDATA[기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2%EC%A1%B0+%EC%9B%90"><![CDATA[2조 원]]></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091"><![CDATA[친절한 경제 ]]></category>
			
			
			<!--  -->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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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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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기준금리가 꽤 올랐는데도 집값 전망은 별 변화가 없다고요?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는 꺾이지 않고 있고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매달 2조 원씩 증가하고 있습니다.한국은행이 매달 전국 가구한테 1년 뒤 집값이 어떨지 물어보는 조사가 있는데요.100을 넘으면 오른다는 응답이 더 많다, 100 밑이면 내린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이번 달 이 지수가 125로 나왔는데, 지난달이랑 똑같은 수치입니다.7월, 8월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서 3%까지 왔는데도 지수는 꿈쩍도 안 한 겁니다.5년 전 인상기랑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한데요.2021년에는 두 번째 인상 만에 지수가 129에서 107로 꺾였고, 세 번째 인상 뒤에는 아예 100 밑으로 내려가서, 이듬해 11월에는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대출도 마찬가지인데요.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인상 이후에도 매달 2조 원씩 꾸준히 늘었고, 정부가 늘려준 올해 대출 한도를 8월 한 달 만에 다 채워버렸습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가 높아지다 보니, 집을 사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서 금리 부담이 예전만큼 힘을 못 쓰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다만 금리 인상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국토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연구를 보면,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인 CD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6개월 뒤 전국 아파트값이 1.2%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는데요.그러니까 영향이 나타나려면 아직 몇 달은 더 있어야 해서 지금 기대가 안 꺾였다고 금리 효과가 없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뜻입니다.국토연구원은 또 가계부채나 연체 상황 같은 금융 건전성도 같이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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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기준금리가 꽤 올랐는데도 집값 전망은 별 변화가 없다고요?</p>
<!--8--><p class='change'> &lt;기자&gt;</p>
<!--12--><p class='change'>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는 꺾이지 않고 있고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매달 2조 원씩 증가하고 있습니다.</p>
<!--16--><p class='change'> 한국은행이 매달 전국 가구한테 1년 뒤 집값이 어떨지 물어보는 조사가 있는데요.</p>
<!--20--><p class='change'> 100을 넘으면 오른다는 응답이 더 많다, 100 밑이면 내린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p>
<!--24--><p class='change'> 이번 달 이 지수가 125로 나왔는데, 지난달이랑 똑같은 수치입니다.</p>
<!--28--><p class='change'> 7월, 8월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서 3%까지 왔는데도 지수는 꿈쩍도 안 한 겁니다.</p>
<!--32--><p class='change'> 5년 전 인상기랑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한데요.</p>
<!--36--><p class='change'> 2021년에는 두 번째 인상 만에 지수가 129에서 107로 꺾였고, 세 번째 인상 뒤에는 아예 100 밑으로 내려가서, 이듬해 11월에는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p>
<!--40--><p class='change'> 대출도 마찬가지인데요.</p>
<!--44--><p class='change'>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인상 이후에도 매달 2조 원씩 꾸준히 늘었고, 정부가 늘려준 올해 대출 한도를 8월 한 달 만에 다 채워버렸습니다.</p>
<!--48--><p class='change'>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가 높아지다 보니, 집을 사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서 금리 부담이 예전만큼 힘을 못 쓰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p>
<!--52--><p class='change'> 다만 금리 인상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p>
<!--56--><p class='change'> 국토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연구를 보면,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인 CD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6개월 뒤 전국 아파트값이 1.2%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는데요.</p>
<!--60--><p class='change'> 그러니까 영향이 나타나려면 아직 몇 달은 더 있어야 해서 지금 기대가 안 꺾였다고 금리 효과가 없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뜻입니다.</p>
<!--64--><p class='change'> 국토연구원은 또 가계부채나 연체 상황 같은 금융 건전성도 같이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p>
<!--68--><p class='change'> &lt;앵커&gt;</p>
<!--72--><p class='change'> 다음으로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기준 완화, 이건 내용 자체는 한 달 반 전에 나온 거고 이제 시행을 한다는 거죠.</p>
<!--76--><p class='change'> &lt;기자&gt;</p>
<!--80--><p class='change'> 맞습니다.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을 넘더라도 한 사람 소득이 7천만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p>
<!--84--><p class='change'> 보금자리론이라는 게 장기간 고정금리로 나눠 갚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인데요.</p>
<!--88--><p class='change'> 신혼부부는 그동안 소득 기준을 더 널널하게 봐주긴 했지만, 부부 합산 소득으로만 따졌었습니다.</p>
<!--92--><p class='change'> 지금 기준으로는 자녀가 없으면 8천500, 한 자녀는 9천, 두 자녀 이상은 1억 원인데요.</p>
<!--96--><p class='change'> 지난달 나온 8.13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다음 달 19일부터는 이 합산 기준을 넘어도, 부부 중 한 사람의 소득이 7천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p>
<!--100--><p class='change'> 여기서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3개월 안에 결혼할 예정인 경우를 말합니다.</p>
<!--104--><p class='change'> 다만 한 사람 소득으로 심사받을 때는 배우자 소득이랑 빚도 꼭 확인하고, 집을 몇 채 가졌는지도 부부 걸 합쳐서 계산한다는 점은 알아두셔야 합니다.</p>
<!--108--><p class='change'> &lt;앵커&gt;</p>
<!--112--><p class='change'> 마지막 얘기는 뭔가요?</p>
<!--116--><p class='change'> &lt;기자&gt;</p>
<!--120--><p class='change'> 요즘 은행들이 군심 잡기에 경쟁이 치열한데요.</p>
<!--124--><p class='change'> 군 급여 통장 금리가 최고 연 2.5%까지 나온 상황입니다.</p>
<!--128--><p class='change'> 군인들이 쓰는 '나라사랑카드라'는 체크카드가 있는데요.</p>
<!--132--><p class='change'> 병역 판정 검사받을 때 발급되고, 복무 중에는 월급 받고 결제할 때 쓰다가, 전역하고 나서도 계속 쓸 수 있어서 은행 입장에서는 젊은 고객을 미리 선점하는 수단으로 여겨집니다.</p>
<!--136--><p class='change'> 그러다 보니 은행들이 이 카드 고객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데요.</p>
<!--140--><p class='change'> 새벽 방송이라 군인분들이 실시간으로 보고 계시긴 어렵겠지만, 가족분들이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p>
<!--144--><p class='change'> 하나은행은 다음 달 22일부터 나라사랑카드 전용 통장에 월급을 넣으면 우대금리를 기존 1.9%에서 2.4%로 올려주기로 했습니다.</p>
<!--148--><p class='change'> 이 통장 자체 기본 금리가 0.1%인데, 여기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연 2.5%까지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p>
<!--152--><p class='change'> 게다가 언제든 넣고 뺄 수 있는 자유 입출금 통장이고요.</p>
<!--156--><p class='change'> 다만 이 우대금리는 군 급여가 처음 들어온 달부터 2년 동안만 적용됩니다.</p>
<!--160--><p class='change'> 지금 나라사랑카드는 신한, 하나, 기업은행 이 세 곳이 나눠서 맡고 있는데요.</p>
<!--164--><p class='change'> 지난달 말 기준으로 신한은행이 46%, 하나은행이 41.9%로 두 은행이 점유율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p>
<!--168--><p class='change'> 금리 말고도 PX 할인이나, 전용 요금제, 인기 게임 이벤트까지 내걸고 있는데요.</p>
<!--172--><p class='change'> 이 사업이 2033년까지라 매년 새 병역 대상자가 계속 들어오는 만큼, 은행들의 군 장병 고객 유치 경쟁은 한동안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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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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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기준금리가 꽤 올랐는데도 집값 전망은 별 변화가 없다고요?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는 꺾이지 않고 있고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매달 2조 원씩 증가하고 있습니다.한국은행이 매달 전국 가구한테 1년 뒤 집값이 어떨지 물어보는 조사가 있는데요.100을 넘으면 오른다는 응답이 더 많다, 100 밑이면 내린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이번 달 이 지수가 125로 나왔는데, 지난달이랑 똑같은 수치입니다.7월, 8월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서 3%까지 왔는데도 지수는 꿈쩍도 안 한 겁니다.5년 전 인상기랑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한데요.2021년에는 두 번째 인상 만에 지수가 129에서 107로 꺾였고, 세 번째 인상 뒤에는 아예 100 밑으로 내려가서, 이듬해 11월에는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대출도 마찬가지인데요.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인상 이후에도 매달 2조 원씩 꾸준히 늘었고, 정부가 늘려준 올해 대출 한도를 8월 한 달 만에 다 채워버렸습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가 높아지다 보니, 집을 사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서 금리 부담이 예전만큼 힘을 못 쓰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다만 금리 인상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국토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연구를 보면,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인 CD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6개월 뒤 전국 아파트값이 1.2%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는데요.그러니까 영향이 나타나려면 아직 몇 달은 더 있어야 해서 지금 기대가 안 꺾였다고 금리 효과가 없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뜻입니다.국토연구원은 또 가계부채나 연체 상황 같은 금융 건전성도 같이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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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친절한 경제] 집값 전망 '여전'…'금리 인상 효과'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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