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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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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국가가 수습하지 못한 참사…가족은 10년째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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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6 Oct 2026 09:33:00 +0900</pubDate>
				
			
			
				
					
					
						<author><![CDATA[
							peacemaker@sbs.co.kr
							(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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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참사와 재난, 그 이후&gt; 취재파일 읽기&#9758; &#9758; &#9758;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이영문 씨는 아들 허재용 씨의 이름이 걸린 한 사찰을 찾았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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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심층취재]]></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취재파일]]></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Ed]]></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pecialList.do"><![CDATA[Opin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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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strong>&lt;참사와 재난, 그 이후&gt; 취재파일 읽기</strong><br> ☞ <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2321">[취재파일①] 수색·확인·재발방지…유족에게 넘어온 국가의 일</a><br> ☞ <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4554">[취재파일②] 죽음의 이유를 모른 채 애도할 수 있을까?</a><br> ☞ <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6564">[취재파일③] 유족이 호미 들고 찾은 유해…뒤늦게 시작된 재수색</a><br> <br>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이영문 씨는 아들 허재용 씨의 이름이 걸린 한 사찰을 찾았다. 공양미를 올리고 법당에 들어가 향을 피운 뒤 한동안 기도했다. 가족들은 허 씨의 생일과 명절,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3월 31일이면 이곳을 찾는다. 이 씨는 매달 초하루 기도회에도 가능한 한 빠지지 않으려고 한다. "올해는 될까, 내년에는 될까" 하며 아들을 기다린 시간이 어느새 10년을 향하고 있다.<br> <br> 스텔라데이지호는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했다.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4명, 모두 22명의 선원이 돌아오지 못했고 허재용 씨도 그 가운데 한 명이었다. 이영문 씨가 아들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그보다 넉 달여 전이었다. 어머니는 음력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미역국을 끓여줬고, 출국을 앞둔 아들은 다음에 돌아오면 어머니의 다리 수술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br> <br> 참사 뒤 몇 년 동안 이 씨는 아들의 생일이나 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유해를 찾지 못해 장례를 치를 수도, 찾아갈 묘소나 납골당을 마련할 수도 없었다. 다른 참사 가족들이 자녀가 좋아했던 음식을 준비해 납골당에 다녀왔다는 글을 볼 때면 부럽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너무 속상했어요. 부럽고. 그런데 차마 그걸 부럽다고 해서도 안 되잖아요."<br> <br> <img alt="<a href='https://m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RJ&utm_source=sbsnews&utm_content=textlink&plink=BROAD&cooper=RSS'  title='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 rel='noopener nofollow'>뉴스토리</a> 580회 - 참사와 재난 그 이후" data-captionyn="N" id="i20222636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928/20222636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58" v_width="980"><br> 참사 직후 가족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구명벌을 포함해 수색을 계속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가족들의 요구는 침몰한 선체를 찾아 실종자의 흔적을 확인하고 침몰 원인을 밝혀 달라는 쪽으로 이어졌다. 정부가 심해수색을 결정한 것은 참사 발생 1년 4개월여 뒤인 2018년 8월이었다. 미발견 구명벌을 확인해 실종선원의 생사 여부를 파악하고 선체를 찾아 침몰 원인을 규명한다는 목적이었다. 그해 12월 정부는 심해수색 전문업체 오션 인피니티와 약 48억 4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선체를 수색하고, 발견 시 미확인 구명벌의 위치를 확인해 선체의 3D 이미지를 작성하며, 기술적으로 가능한 경우 항해기록저장장치<span style="font-size:13px">(VDR·선박의 블랙박스)</span>를 회수하는 작업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가족들이 기대했던 유해 수습은 과업에 들어 있지 않았다.<br> <br> 그 차이는 실제 수색이 시작되면서 드러났다. 2019년 2월 침몰 해역에 투입된 수색 업체는 스텔라데이지호의 선교<span style="font-size:13px">(배를 조종하고 항해를 지휘하는 곳)</span>를 비롯한 선박 잔해를 발견했고 VDR도 회수했다. 해저에서는 사람의 뼈로 보이는 물체와 작업복으로 추정되는 물체도 확인됐다. 정부는 유해로 추정되는 대상을 수습해 달라고 업체에 요청했지만, 업체는 특수 장비와 기술이 필요해 당시에는 수습할 수 없고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외교부 역시 유해 수습은 애초 계약 과업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해 회수한 VDR도 데이터 칩이 훼손돼 일부 자료만 추출됐고, 침몰 당시 상황을 온전히 복원하지는 못했다.¹<br> <br> 결국 첫 심해수색은 선교와 선체 잔해, 사람의 흔적까지 확인했지만 유해를 수습하지도, VDR 기록을 온전히 복원하지도 못한 채 계약이 끝났다. 가족들이 이후 ‘2차 심해수색’을 요구한 것은 그래서였다.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고 계약을 맺어 다시 침몰 해역으로 가서 유해를 수습하고, 첫 수색에서 밝혀내지 못한 침몰 원인을 더 규명해 달라는 것이었다.<br> <br> <img alt="<a href='https://m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RJ&utm_source=sbsnews&utm_content=textlink&plink=BROAD&cooper=RSS'  title='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 rel='noopener nofollow'>뉴스토리</a> 580회-참사와 재난, 그 이후" data-captionyn="N" id="i202228383"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1004/20222838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652" v_width="978"><br> 2차 심해수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예산과 책임 주체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 국회에서는 첫 심해수색 결과와 추가 수색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공청회가 잇따라 열렸고,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2차 수색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반영하는 방안이 거듭 논의됐다. 상임위 단계에서 증액안이 의결되기도 했지만 최종 예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br> <br> 기획재정부는 스텔라데이지호가 민간 선박인 만큼 원칙적으로 선사가 책임져야 하고 정부가 이미 첫 수색에 예비비를 지원했다는 점, 국가가 민간 선박의 수색 비용을 반복적으로 부담하면 다른 사례에도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반면 외교부는 가족과 국회의 요구를 고려해 추가 수색 예산을 확보하려 했지만 최종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람을 데려와 달라"는 요구는 이제 어느 부처가 수색을 추진하는지, 예산은 어디에서 결정하는지, 국가와 민간 선사 가운데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문제로 이어졌다.<br> <br> 가족들은 2020년 2차 심해수색을 요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진정을 냈다. 외교부가 추가 심해수색을 하지 않아 가족들의 기본적 권리가 침해됐다는 취지였다. 2021년 인권위는 정확한 침몰 원인을 규명하고 미수습자의 유해를 수습하기 위해 추가 심해수색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법적 형식은 '권고'가 아니라 국무총리에게 한 '의견표명'이었다. 다만 가족들이 추가 수색 미실시에 따른 국가 책임을 묻는 재판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진정 자체는 각하했다.<br> <br> 가족들은 첫 심해수색 관련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외교부의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다투는 행정소송도 진행했다. 추가 수색을 요구하는 과정은 국회의 예산 심사와 인권위 진정으로 이어졌고, 첫 수색 자료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공개소송도 별도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어느 한 절차의 결론도 곧바로 2차 심해수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br> <br> <img alt="<a href='https://m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RJ&utm_source=sbsnews&utm_content=textlink&plink=BROAD&cooper=RSS'  title='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 rel='noopener nofollow'>뉴스토리</a> 580회-재난과 참사, 그 이후" data-captionyn="N" id="i20222838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1004/20222838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024" v_width="1536"><br> 2차 심해수색 예산 논의가 국회와 정부 부처에서 이어지는 사이, 침몰 원인을 판단하는 해양심판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었다. 가족들이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심판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2020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과 이야기하던 중이었다. 허재용 씨의 누나이자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허영주 씨는 그 전까지 정부 관계자들을 여러 차례 만났지만 해양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안내는 받지 못했다고 했다.<br> <br> 가족들은 이후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을 직접 찾아 읽다가 '이해관계인'으로 심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해관계인으로 인정되면 해양심판에서 변론을 맡는 심판변론인을 선임하고 관계 자료의 열람·복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판장의 허가를 받아 심판에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다. 가족들도 이 제도를 활용했다. 재난피해자의 참여권을 다룬 정책연구는 가족 인터뷰를 토대로, 해심원이 가족들에게 심판 진행 사실이나 '이해관계인' 제도를 먼저 안내하지 않은 점을 설명했다.²<br> <br> 2023년 12월, 부산해심은 스텔라데이지호의 구조적 취약성에 불충분한 보수·유지, 허용되지 않는 격창 양하<span style="font-size:13px">(여러 화물창의 화물을 고르게 내리지 않고 일부 화물창을 먼저 비우는 방식)</span> 등 선사의 관리 소홀이 겹친 것이 침몰의 중요한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이후 선사가 재결에 불복하면서 사건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으로 넘어갔고 가족들도 이해관계인으로 2심에 참여했다.<br> <br> 중앙해심은 2026년 3월 25일 재결에서 개조 이후 선체가 취약해진 데다 장기간 피로손상<span style="font-size:13px">(반복적인 힘을 받으면서 생기는 손상)</span>이 누적되고 선사의 안전관리 소홀까지 겹쳤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항해 중 선체가 손상되고 침수가 확대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봤다. 참사 발생 거의 9년 만에 나온 해양심판 2심 재결이었다. 그러나 선사는 이 재결을 취소해 달라며 대전고등법원에 소송을 냈다. 부산해심과 중앙해심에 이해관계인으로 참여했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번에는 피고 보조참가인<span style="font-size:13px">(피고를 돕기 위해 소송에 참여하는 지위)</span>으로 재결취소소송에 참여하고 있다.<br> <br> <img alt="<a href='https://m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RJ&utm_source=sbsnews&utm_content=textlink&plink=BROAD&cooper=RSS'  title='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 rel='noopener nofollow'>뉴스토리</a> 580회-재난과 참사, 그 이후" data-captionyn="N" id="i202228384"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1004/202228384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599" v_width="2560"><br> 형사재판은 크게 두 갈래로 진행됐다. 먼저 결론이 난 것은 선박의 결함을 관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책임을 다룬 선박안전법 위반 사건이었다. 검찰은 안전한 항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함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선사 전 대표이사 등을 기소했고, 2024년 7월 대법원은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가족들은 전 대표이사가 기소됐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알았고, 재판 기일이 바뀌어도 별도의 통지를 받지 못해 직접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했다. 선박안전법 위반 사건에서 가족들은 형사절차상 피해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했다.³<br> <br> 또 다른 형사재판에서는 선사 임직원들의 과실로 배가 침몰하고 22명이 돌아오지 못하게 됐는지를 따졌다. 참사 발생 약 5년 뒤 선사 전 대표이사 등 임직원 7명이 기소됐다. 부산지방법원은 2024년 2월 전 대표이사에게 금고 3년, 전 해사본부장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고 공무감독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임직원 4명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1심은 노후 개조선에서 반복적으로 결함이 확인됐는데도 필요한 점검과 수리, 안전조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일부 피고인의 과실로 인정했다. 다만 승인된 적재 조건과 다른 격창 적재·양하 방식이 선체를 손상시키고 실제 침몰로 이어졌다는 검찰 주장까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br> <br> 지난달 17일, 항소심은 이 부분에서 1심과 다른 판단을 내렸다. 부산고법은 격창 적재·양하가 선체의 구조적 손상과 취약성을 키워 침몰을 일으키거나 가속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다. 또 전 대표이사와 전 해사본부장이 반복적으로 보고된 결함을 알고도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1심에서 인정하지 않았던 격창 적재·양하와 침몰 사이의 인과관계를 항소심에서는 인정한 것이다.<br> <br> 다만 형량은 1심보다 낮아졌다. 전 대표이사는 금고 2년, 전 해사본부장은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공무감독은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전 대표이사와 전 해사본부장에 대해서는 유족들과의 합의와 공탁, 별도 사건의 확정판결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수습자 가족과 대책위는 과실과 인과관계의 인정 범위가 넓어졌는데도 형량은 낮아졌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허영주 씨는&nbsp;"1심에서 인정하지 않았던 격창 양하라는 굉장히 중요한 침몰 원인을 인정해 당연히 1심보다 더 강한 형량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며 "업무상 과실과 인과관계를 더 인정해 놓고 어떻게 형량을 깎아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검찰과 피고인 측이 각각 상고하면서, 사건은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br> <br> <img alt="<a href='https://m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RJ&utm_source=sbsnews&utm_content=textlink&plink=BROAD&cooper=RSS'  title='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 rel='noopener nofollow'>뉴스토리</a> 580회" data-captionyn="N" id="i202228595"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1005/202228595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1413" v_width="2555"><br> 허재용 씨 가족들이 처음 거리로 나온 것은 참사 한 달쯤 뒤였다. 광화문광장에 나갔을 때 세월호 참사 가족들이 찾아왔다. 허경주 씨는 당시 세월호 가족들이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들을 끌어안고, 자신들이 3년째 싸우고 있는데도 해양수산부가 달라지지 않아 또 다른 가족들이 같은 고통을 겪게 됐다며 미안해하던 모습을 기억한다. 당시만 해도 허 씨는 동생을 찾고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가족들의 노력이 10년 가까이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한다. 어렵게 첫 심해수색이 결정됐을 때는 배를 찾으면 침몰 원인도 밝히고 동생을 데려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br> <br> 하지만 첫 수색에서는 유해로 추정되는 대상을 확인하고도 수습하지 못했고, 2차 심해수색은 시작되지 않았다. 이영문 씨는 "아들의 장례를 치러주고 가야 눈을 감을 것 같다"고 말한다. "유가족이 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미수습자 가족이 아닌 유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허경주 씨도 훗날 동생을 만났을 때 "누나가 너 때문에, 엄마 때문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너에게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고 싶어서 끝까지 싸운다며 눈물을 닦았다.<br> <br> 내년 3월 31일이면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10주기다. 그동안 가족들은 사람을 찾기 위해 심해수색 계약을 들여다봤고, 다시 수색해 달라며 정부 예산의 흐름을 쫓았다. 해양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직접 법률을 읽어 '이해관계인'으로 참여했고, 선사가 재결취소소송을 내자 이번에는 피고 보조참가인이 되어 다시 법원으로 향했다. 수색과 예산, 침몰 원인 조사와 형사책임이 서로 다른 기관과 절차에서 다뤄지는 동안 그것들을 하나의 참사로 이어 붙이는 일은 오로지 가족의 몫이었다. 아들을 데려와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어머니의 바람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그 바람이 언제 이뤄질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 이영문 씨는 이제 팔순을 앞두고 있다. (끝)<br> <br> <img alt="<a href='https://m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RJ&utm_source=sbsnews&utm_content=textlink&plink=BROAD&cooper=RSS'  title='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 rel='noopener nofollow'>뉴스토리</a> 580회 - 참사와 재난 그 이후" data-captionyn="N" id="i202226352"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928/20222635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544" v_width="983"><br> <span style="font-size:13px">¹ 「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복원…“사고 당시 상황 분석”」, 『연합뉴스』, 2019. 7. 29.<br> ²&nbsp;현 인권환경경영연구소, 『진상규명 과정에서 재난피해자의 참여권 보장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정책연구용역 보고서, 2024. 12. 15., 72~74쪽.<br> ³&nbsp;같은 보고서, 74~75쪽.&nbsp;</span><br> <br> <strong>방송 다시보기(2026.9.26 TV 방영)</strong><br> <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70485">☞ [<a href='https://m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RJ&utm_source=sbsnews&utm_content=textlink&plink=BROAD&cooper=RSS'  title='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 rel='noopener nofollow'>뉴스토리</a> 580회] 명절이 더 아픈 사람들-참사와 재난, 그 이후</a><span style="font-size:13px"> (영상취재·편집: 김태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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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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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ontent url="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928/202226366.jpg" medium="image">
					<media:credit>
					<![CDATA[SBS 뉴스]]>
					</media:credit>
					<media:description>
					<![CDATA[&lt;참사와 재난, 그 이후&gt; 취재파일 읽기&#9758; &#9758; &#9758;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이영문 씨는 아들 허재용 씨의 이름이 걸린 한 사찰을 찾았다.]]>
					</media:description>
					<media:title>
					<![CDATA[국가가 수습하지 못한 참사…가족은 10년째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박진영 "진정성 의심받는 게 가장 힘들어…200만 원 받는 줄 몰랐다"]]></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8417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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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6 Oct 2026 10:33:00 +0900</pubDate>
				
			
			
				
					
					
						<author><![CDATA[
							jungpd@sbs.co.kr
							(정한성 PD)
						]]></author>
					
				
			
			
			<description><![CDATA[-국감 앞두고 기분 좋은 긴장감...진심 전할 것-&#39;정치권 가까이 안해&#39; 신조...정부제안 처음엔 거절-민간만으론 한계...회사일 병행 조건에 위원장 수락-K팝 1차 한계...&#39;한국 콘텐츠&#39;로 갈 데까지 와-80년대 홍콩영화, 90년대 레게, 2000년대 K팝-일시적 유행에 그칠 수도...오래갈 기반 필요-패노메논, 콘텐츠를 &#39;팬덤산업&#39;으로 전환 목표-그래미와 달라...가수 아닌 &#39;팬덤&#39;이 수상자 될 것-공익 내세워 사익 추구한다는 의심이 가장 힘들어-국감 증인 출석 자청...위증죄 부담 있어야 믿어줄 것-4사 협업인데 JYP가 상표권 독점? 누가 협조하겠나-상표권 정부·민간 절반씩...사익 추구 막을 장치-보수 몰랐다...반납하면 다음 분 어려워질까 우려-내부 반발에도 출장 중 공무·회사 일 병행-누가 정부 일 맡겠나...민관 협력 선례 남겨야&#9632;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9632; 일자 : 2026년 10월 6일 &#9632; 진행 : 김태현 변호사&#9632; 출연 :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9655;김태현 : 노래도 만들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스타도 만들던 이분이 이제는 K컬처의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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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0%95%EC%A7%84%EC%98%81"><![CDATA[박진영]]></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9%80%ED%83%9C%ED%98%84"><![CDATA[김태현]]></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8C%AC%EB%8D%A4%EC%82%B0%EC%97%85"><![CDATA[팬덤산업]]></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AF%B8%EA%B5%AD"><![CDATA[미국]]></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k%ED%8C%9D"><![CDATA[k팝]]></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0%95%EB%B6%80"><![CDATA[정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309"><![CDATA[김태현의 정치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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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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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 앞두고 기분 좋은 긴장감...진심 전할 것-&#39;정치권 가까이 안해&#39; 신조...정부제안 처음엔 거절-민간만으론 한계...회사일 병행 조건에 위원장 수락-K팝 1차 한계...&#39;한국 콘텐츠&#39;로 갈 데까지 와-80년대 홍콩영화, 90년대 레게, 2000년대 K팝-일시적 유행에 그칠 수도...오래갈 기반 필요-패노메논, 콘텐츠를 &#39;팬덤산업&#39;으로 전환 목표-그래미와 달라...가수 아닌 &#39;팬덤&#39;이 수상자 될 것-공익 내세워 사익 추구한다는 의심이 가장 힘들어-국감 증인 출석 자청...위증죄 부담 있어야 믿어줄 것-4사 협업인데 JYP가 상표권 독점? 누가 협조하겠나-상표권 정부·민간 절반씩...사익 추구 막을 장치-보수 몰랐다...반납하면 다음 분 어려워질까 우려-내부 반발에도 출장 중 공무·회사 일 병행-누가 정부 일 맡겠나...민관 협력 선례 남겨야&#9632;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9632; 일자 : 2026년 10월 6일 &#9632; 진행 : 김태현 변호사&#9632; 출연 :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9655;김태현 : 노래도 만들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스타도 만들던 이분이 이제는 K컬처의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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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 strongtag'><strong>-국감 앞두고 기분 좋은 긴장감…진심 전할 것<br> -'정치권 가까이 안해' 신조…정부제안 처음엔 거절<br> -민간만으론 한계…회사일 병행 조건에 위원장 수락<br> -K팝 1차 한계…'한국 콘텐츠'로 갈 데까지 와<br> -80년대 홍콩영화, 90년대 레게, 2000년대 K팝<br> -일시적 유행에 그칠 수도…오래갈 기반 필요<br> -패노메논, 콘텐츠를 '팬덤산업'으로 전환 목표<br> -그래미와 달라…가수 아닌 '팬덤'이 수상자 될 것<br> -공익 내세워 사익 추구한다는 의심이 가장 힘들어<br> -국감 증인 출석 자청…위증죄 부담 있어야 믿어줄 것<br> -4사 협업인데 JYP가 상표권 독점? 누가 협조하겠나<br> -상표권 정부·민간 절반씩…사익 추구 막을 장치<br> -보수 몰랐다…반납하면 다음 분 어려워질까 우려<br> -내부 반발에도 출장 중 공무·회사 일 병행<br> -누가 정부 일 맡겠나...민관 협력 선례 남겨야<br> <br>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br> ■ 일자 : 2026년 10월 6일 (화)<br> ■ 진행 : 김태현 변호사<br> ■ 출연 :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strong></p>
<!--4--><p class='change'> ▷김태현 : 노래도 만들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스타도 만들던 이분이 이제는 K컬처의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어떤 일을 하려는 건지, 왜 정부와 함께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논란이 된 대목까지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JYP. 이렇게 하는 거 맞지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입니다. 안녕하세요.</p>
<!--8--><p class='change'> ▶박진영 : JYP.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p>
<!--12--><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러니까 제가 하는 것보다 우리 위원장님이 하시니까 역시 공기 반, 소리 반이 조금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JYP. 맞아요? 왜냐하면 우리 박진영 위원장이 만드신 노래 보면 그게 많이 들어가잖아요. 본인 노래도 그렇고, 소속사 아티스트 노래도요. 저는 그게 인상적이어서요. 역시 우리 위원장님을 얘기하면 역시 공기 반, 소리 반. 제 발성은 좀 괜찮습니까?</p>
<!--16--><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20--><p class='change'> ▷김태현 : 저희 아마 역대 정치쇼에 모신 분들 중에서 우리 박진영 위원장이 가장 전국적 인지도가 있으신 분이세요. 왜냐하면 대통령이 아직 안 오셨으니까요. 여러 정치인들에 비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스타 출신 초대손님인데요. 어떠세요? 사실은 여러 전국적인 무대에 서보셨잖아요. 내일은 또 국감에 서셔야 되는데요. 큰 무대를 많이 해 보셨지만, 무대하고 국감은 전혀 다른 판이어서요. 좀 긴장도 되시겠어요.</p>
<!--24--><p class='change'> ▶박진영 : 너무 기분 좋은 긴장감.</p>
<!--28--><p class='change'> ▷김태현 : 기분 좋은 긴장감이요?</p>
<!--32--><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36--><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런데 특히 야당 의원들 공세가 거셀 건데 뭐 기분 좋을 일만은 없을 수도 있잖아요.</p>
<!--40--><p class='change'> ▶박진영 : 국감은 출연해 본 적은 없지만 많이 봤으니까 분위기는 잘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사실대로 진심을 잘 전하면 굉장히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p>
<!--44--><p class='change'> ▷김태현 : 이 얘기를 먼저 해 볼게요. 사실은 이재명 정부가 첫 출범하고 여러 장관급 인선들 발표할 때 제일 관심 있고 놀랐던 분야가 바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 박진영 JYP, 대표프로듀서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요. 일단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뭐 하는 데인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p>
<!--48--><p class='change'> ▶박진영 : 정권이 출범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연락이 온 거예요. 그런데 저희 회사 신조가 정치권과 가까이하지 않는다예요.</p>
<!--52--><p class='change'> ▷김태현 : 그렇지요.</p>
<!--56--><p class='change'> ▶박진영 : 그래서 저희 회사 정도 규모 되는데 대관부서가 없는 회사는 드물 거예요.</p>
<!--60--><p class='change'> ▷김태현 : 대관부서가 없으세요?</p>
<!--64--><p class='change'> ▶박진영 : 저희는 대관부서도 없고, 대관 담당자도 없고 아예 안 합니다. 아예 대관을 안 해요.</p>
<!--68--><p class='change'> ▷김태현 : 네.</p>
<!--72--><p class='change'> ▶박진영 : 그래서 무슨 이런 걸 할 때도 그쪽에서도 우리 회사에 어떻게 연락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거예요, 진짜. 그래서 뭐 이렇게 수소문해서 연락이 온 거예요. 그래서 만나자고 말씀을 하셔서 강훈식 실장님을 만났는데요. 느낌이 이상한 거예요. 뭔가 일을 하라고 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안 된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할지를 하고 만나러 나갔지요. 그래서 결국은 뭔가 정부가 대중문화 K컬처 우리나라 문화가 더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일을 해달라 그래서 거절을 했지요. 왜냐하면 지금 제 회사가 해야 될 일이 너무 중요해요. 우리나라 문화를 위해서라도 우리 회사가 해야 될 일들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K팝이 아무튼 K컬처를 이끌고 가는데, 그 K팝 안에서도 보통 메이저 4개 회사가 제일 선봉해서 가고 있기 때문에 이 회사들이 잘해줘야 K팝이 더 잘 되고, 그래야 K컬처로 확산되는 이런 상황이어서요. 그래서 거절을 했는데요.</p>
<!--76--><p class='change'> ▷김태현 : 네.</p>
<!--80--><p class='change'> ▶박진영 : 나중에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 이유는 회사 일을 하면서 하라였어요.</p>
<!--84--><p class='change'> ▷김태현 : 비상근으로요.</p>
<!--88--><p class='change'> ▶박진영 : 네. 비상근으로 제가 회사 일을 지금 그만두면 큰 문제가 생긴다 그랬더니 그러면 회사 일을 하면서 하라라는 비상근 제의를 받아서 그러면서요. 그러면 이거는요? 이거는요? 하여튼 그거를 다 해결해 주셔서 결국 하게 됐는데요. 맡은 일은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자면 K컬처가 더 성장하고 더 오래갈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는 거지요. 그중에서 K팝이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K팝을 더 성장시키면서, 더 지속하게 하면서 그게 K컬처 전반으로 확산이 되게, 그러면서 그게 세계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배타적인 성장이 아니라요. 이 일을 하는 겁니다.</p>
<!--92--><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런데 굳이 말씀하신 대로 JYP, SM, YG, HYBE 4대 메이저회사가 지금 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지금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잖아요.</p>
<!--96--><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100--><p class='change'> ▷김태현 : 그 4개의 회사들이 알아서 잘해도 K팝 커지고, K컬처가 커질 텐데 굳이 정부가 들어와서 이 위원회를 만들어야 되는 이유는 뭐가 있었을까요? 지원.</p>
<!--104--><p class='change'> ▶박진영 :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계가 있어요.</p>
<!--108--><p class='change'> ▷김태현 : 민간만 하기에는요?</p>
<!--112--><p class='change'> ▶박진영 : 민간으로 하는 데 한계가 있고, 그걸 최전방에서 저나 방시혁 의장님이나 현석이 형이나 너무 벽을 느낀 거예요. 그러면서 이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가려면 뭔가 뭉쳐서 함께 힘을 합쳐서 만드는 어떤 플랫폼, 혹은 시스템을 조금 더 갖추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쉽겠다라는 공감대가 있는 상태에서 그래서 제가 일을 맡기로 했고요. 현석이 형이나 시혁이나 다 도와주기로 해서 힘을 합치게 된 거지요. 필요해서요.</p>
<!--116--><p class='change'> ▷김태현 : 정부의 어떤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커가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말씀인데요. 그러니까 다른 방송에서 인터뷰하신 거 보니까 취업사기 얘기하시던데요. 그러니까 강훈식 실장 얘기는 원래 회사 일 하시고 이건 비상근으로 좀 도와주세요. 처음에 이랬던 거잖아요.</p>
<!--120--><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124--><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런데 해 보니까 너무 힘들다 이런 말씀이셨던 것 같던데요. 취업사기라는 말은 왜 나온 거예요?</p>
<!--128--><p class='change'> ▶박진영 : 일이 힘든 건 아닌데, 아무튼 정부 조직과 일하는 게 뭐라는 걸 처음으로 느껴봤잖아요. 이게 아무튼 국민 세금들이 쓰이는 일이다 보니까 절차나 이런 게 굉장히 의외로 까다롭고 복잡하더라고요.</p>
<!--132--><p class='change'> ▷김태현 : 그렇지요.</p>
<!--136--><p class='change'> ▶박진영 : 그리고 뭘 하려고 하면 부딪히는 일이 너무 많은 거예요. 이 부분을 해결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의외로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래 지금 K팝, K컬처를 위해서 해야 될 일은, 이 일은 재미있는데. 지금도 하루하루 가슴이 뛰어요. 그런데 그 절차가...</p>
<!--140--><p class='change'> ▷김태현 : 그렇지요, 아무래도.</p>
<!--144--><p class='change'> ▶박진영 : 와,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세금을 가지고 하는 거니까요.</p>
<!--148--><p class='change'> ▷김태현 : 그 절차에 관한 얘기들은 아마 내일 국정감사에서 의원님들이 많이들 물어볼 것 같으니까 모의고사 차원에서 잠시 후에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고요. 일단 우리 JYP 하면 저야 '날 떠나지마'가 1993년인가요?</p>
<!--152--><p class='change'> ▶박진영 : 1994년이요.</p>
<!--156--><p class='change'> ▷김태현 : 1994년인가요?</p>
<!--160--><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164--><p class='change'> ▷김태현 : 내가 그때 앨범을 한 2장인가 3장 산 거, 내가 왜 같은 앨범을 2장인가 3장을 샀지? 차에서 하나 듣고, 집에서 하나 듣고 그러려고 그랬나? '청혼가'부터 여러 장 샀어요. 안 산 게 없는데요. 어찌 됐건 소속 아티스트들을 데리고 미국 진출을 시도했던 거는 메이저 회사들 중에서도 JYP가 제일 처음이잖아요, 원더걸스.</p>
<!--168--><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172--><p class='change'> ▷김태현 : 그전에 SM이 일본 진출을 했었지만요.</p>
<!--176--><p class='change'> ▶박진영 : 원더걸스를 데리고 간 거는 그 뒤고요, 2007년부터 준비를 했고요. 처음에 건너간 건 시혁이랑 둘이 간 건 2003년도였어요.</p>
<!--180--><p class='change'> ▷김태현 : 방시혁 의장하고.</p>
<!--184--><p class='change'> ▶박진영 : 그때 저희 회사의 50%를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미국 진출한다고 했을 때 결사반대, 안 된다. 회삿돈을 십 원도 쓸 수 없다. 왜냐하면 이유는 간단하지요. 확률이 없어서.</p>
<!--188--><p class='change'> ▷김태현 : 당시라면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p>
<!--192--><p class='change'> ▶박진영 : 말도 안 되는 얘기이지요. 그래서 개인 재산으로 가려면 가고, 1년 안에 빌보드 탑10 앨범에 곡을 수록을 못 하면, 왜냐하면 한국에서도 JYP엔터테인먼트 성공이 제 작곡가의 능력이 컸거든요. 미국에서도 당신 작곡가의 능력을 증명하면 그러면 회사로서의 진출도,</p>
<!--196--><p class='change'> ▷김태현 : 도와준다.</p>
<!--200--><p class='change'> ▶박진영 : 그래서 이제 건너간 거지요. 그래서 그 1년 동안 회삿돈을 못 쓰고, 개인비용으로 해야 되는데 제가 그때까지 제 저작권료까지 회사 수입으로 다 넣었어요. 그러니까 개인 돈이 없었어요.</p>
<!--204--><p class='change'> ▷김태현 : 네.</p>
<!--208--><p class='change'> ▶박진영 : 그래서 아는 형 집에 시혁이랑 둘이 얹혀산 거지요. 방 한 칸을 빌려서 지하주차장 빈 공간에 스튜디오 만들고요. 그런데 11개월째 빌보드 탑10 앨범에 곡을 수록한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50% 주주인 다음도 깜짝 놀란 거지요. 그래서 그러면 해 봐라. 그다음부터 이제 경비를 가지고 갔다가 다 날렸지요.</p>
<!--212--><p class='change'> ▷김태현 : 원더걸스 미국 진출할 때 얘기 들어보면 고생 많이 하셨잖아요. 그때 여러 얘기하셨던데요, 방송에서도요.</p>
<!--216--><p class='change'> ▶박진영 : 그냥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제 인생에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러니까 그때 프로젝트들을 한 4개를 준비해놨어요. 이제 하면 되는 건데 그때 리먼브라더스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모든 게 셧다운되는 거야, 모든 게요. 그러면 그 당시 돈으로 진짜 어마어마한 천문학적인 금액을 베팅한 저는 눈앞이 캄캄한 거예요. 그러니까 뭘 해 보고 실패했으면 원인분석이라도 해 볼 텐데, 그러니까 권투시합에 나가려고 훈련을 다 했는데 권투시합이 취소된 거예요. 그런데 그때까지 준비한 땀과 노력과 돈은... 너무 억울한 거예요. 그래서 그때 정말 무너졌던 기억이 있는데, 그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하게 된 게 언더걸스였고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이라는 그 차트에 올리게 됐었지요.</p>
<!--220--><p class='change'> ▷김태현 : 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지요? 아티스트 해외 진출할 때요. 처음에 원더걸스 진출시킬 때랑 지금이랑은요. 스트레이키즈 나가고, 트와이스 나가고 이럴 때랑은 천양지차일 것 같아요.</p>
<!--224--><p class='change'> ▶박진영 : 눈물 없이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정말요.</p>
<!--228--><p class='change'> ▷김태현 : 저도 많이 들었어요. 다른 예전에 예능프로 나와서 원더걸스랑 공연하고 그런 얘기들 많이 하셨던 얘기 저도 다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랑 지금은 K팝 위상 자체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요.</p>
<!--232--><p class='change'> ▶박진영 : 그때는 실무자를 만나려고 로비에서 2시간 대기하는 게 기본이었어요. 지금은 그 회사의 오너들이, 미국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미팅을 하러 한국에 옵니다.</p>
<!--236--><p class='change'> ▷김태현 : 그 정도로요?</p>
<!--240--><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244--><p class='change'> ▷김태현 : 그 불과 20년도 안 된, 엄청나게...</p>
<!--248--><p class='change'> ▶박진영 : 말도 안 되는 거예요. 딱 20년 걸린 거예요.</p>
<!--252--><p class='change'> ▷김태현 : K팝이 그렇게 20년 만에 이렇게 전 세계의 팝시장을 장악할 만큼 우뚝 설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뭐가 있을까요?</p>
<!--256--><p class='change'> ▶박진영 : 물론 핵심은 아티스트들과 팬들의 피, 땀, 눈물이 핵심이고요. 그 주변의 시스템으로서는 제일 컸던 건 디지털라이즈 된 거. 미디어의 각 로컬 매체를 보는 게 아니라, 한국은 SBS, 미국은 뭐 MTV를 보는 게 아니라 유튜브라는 매개체가 생겼고요.</p>
<!--260--><p class='change'> ▷김태현 : 그렇구나.</p>
<!--264--><p class='change'> ▶박진영 : 두 번째로는 언어의 장벽이 허물어졌는데. 제가 K팝이 미국에서 될 수 있다고 본 가장 큰 이유가 미국의 젊은이들이 로컬 매체를 안 보네? 세 번째가 피부색을 안 보네? 언어는 해결이 될 것 같네? 이 세 개가 정말 그때 10%도 안 되는 확률이었지만, 도전해 보게 만든 이유였습니다.</p>
<!--268--><p class='change'> ▷김태현 : 그렇구나. 매체를 안 따지고, 피부색 안 따지면 뭐 승부 볼 수 있지요.</p>
<!--272--><p class='change'> ▶박진영 : 언어.</p>
<!--276--><p class='change'> ▷김태현 : 언어는 또 우리도 영어로 하면 되니까, 워낙 한국 노래도 좋으니까요. 알겠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성기홍 홍보수석 인터뷰를 했는데요. 멕시코에 대통령 부부하고 이번에 위원장님이 동행하셨잖아요. 그때 스트레이키즈 공연 보셨는데, 김혜경 여사가 '방버지'도 알고 계셔서 거기에 참석했던 분들이 다 깜짝 놀랐다 뭐 이런 일화를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가보셨을 텐데, 멕시코 분위기 어떻습니까? K팝에 관해서요.</p>
<!--280--><p class='change'> ▶박진영 :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을 꼽으라 그러면 꼽히는.</p>
<!--284--><p class='change'> ▷김태현 : 그래요?</p>
<!--288--><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292--><p class='change'> ▷김태현 : 미국 시장보다도 더요?</p>
<!--296--><p class='change'> ▶박진영 : 규모로 보면 미국 시장이 크지만요.</p>
<!--300--><p class='change'> ▷김태현 : 당연히 그렇겠지요.</p>
<!--304--><p class='change'> ▶박진영 : 뜨거움으로 보자면 멕시코가 어떻게 보면 더 뜨겁다고 말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p>
<!--308--><p class='change'> ▷김태현 : 보니까 막 팬들이 대통령궁 앞에 막 몰려 있고 그런 화면도 제가 봐서요. 그 정도로 그렇구나.</p>
<!--312--><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316--><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런데 K팝 지금 잘 나가잖아요. JYP 소속 아티스트들도 그렇고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너무 잘 나가는 건 좋은데, 위기인 측면도 있다 뭐 이런 시각도 있더라고요. 그건 왜 그런 거예요?</p>
<!--320--><p class='change'> ▶박진영 : 위기라기보다는 1차 한계에 다다른 게 맞습니다. 그래서 이 정부 일을 제가 맡게 된 거지요.</p>
<!--324--><p class='change'> ▷김태현 : 1차 한계는 왜 그런 걸까요? 어떤 점에서요?</p>
<!--328--><p class='change'> ▶박진영 : 1차 한계라는 건 결과적으로 이 K팝 시장이 어디까지 확산될 수 있을까, 지금 상태로는요. 즉 로컬라이즈가 안 된 상태에서. 무슨 말이냐 하면 한국 가수, 혹은 한국 컨텐츠라는 딱지를 붙이고 갈 수 있는 데까지 간 것 같아요.</p>
<!--332--><p class='change'> ▷김태현 : 이제는 이게 한국 가수인지, 일본 가수인지, 미국 가수인지 모르게 가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그러면?</p>
<!--336--><p class='change'> ▶박진영 : 다음 단계는 미국에서 미국 가수 내는 거고, 멕시코에서 멕시코 가수 내는 거고요.</p>
<!--340--><p class='change'> ▷김태현 : 아, 그런 식으로요.</p>
<!--344--><p class='change'> ▶박진영 : 그런데 이거를 사실 아시아에서는 했었지요. 아시아에서는 벽이 낮은 게 일본에서 일본 가수를 출시해도 생긴 게 똑같아요. 중국에서 중국 가수를 해도 생긴 게 똑같아요. 그런데 이건 이제 다른 게임이에요. 왜냐하면 서양 서구권으로 넘어가면 외모 자체가 아예 다르고, 문화가 많이 달라요. 그래서 로컬라이즈 하는 게 일본이나 중국에서 우리가 로컬라이즈 한 거와는 차원이 다른 게임이에요.</p>
<!--348--><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러면 예를 들면 스트레이키즈를 한국에서 만들어서 미국에 진출시킨 게 아니라 JYP가 미국 건너가서 아예 미국 백인, 또는 흑인들로 아이돌그룹을 만들어서 진출시켜 성공시킨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거잖아요.</p>
<!--352--><p class='change'> ▶박진영 : 그렇지요. 이거를 4개사가 다 어느 정도 마음은 갖고 있지만 가장 본격적으로 하는 건 그중에서도 하이브랑 JYP가 제일 공격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을 투자하고 있지요.</p>
<!--356--><p class='change'> ▷김태현 : 이런 그동안의 경험, 고민 이런 거를 바탕으로 추진하시는 게 '패노메논' 이걸 추진하시잖아요. 이게 어떤 행사입니까?</p>
<!--360--><p class='change'> ▶박진영 : 시상식인데요. 시상식 겸 축제지만, 핵심은 시상식인데요. 결국은 전 세계적으로 한 대중문화가 완전히 막 주도권을 잡고 했던 일들이 있지요. 예를 들면 1980년대의 홍콩영화, 또 90년대에 남미음악 레게. 충분히 K팝이 그런 것일 수 있지요. 그럴 확률이 높지요.</p>
<!--364--><p class='change'> ▷김태현 : 전 세계를 휩쓰는.</p>
<!--368--><p class='change'> ▶박진영 : 그렇지요. 그래서 계속 고민하는 건 이게 분명히 우리가 국가 차원에서 보자면 지금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거든요. 비교우위가 확실하게 있는 거 10개 꼽으라고 그러면 그중에 하나잖아요.</p>
<!--372--><p class='change'> ▷김태현 : 맞아요.</p>
<!--376--><p class='change'> ▶박진영 : 그다음에 소득으로만 보면 이게 어마어마하지 않아도 인텐저블(intangible), 장부에 드러나지 않는 국가의 이익이 굉장히 크단 말이에요.</p>
<!--380--><p class='change'> ▷김태현 : 무형의 이익이.</p>
<!--384--><p class='change'> ▶박진영 : 그렇지요.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 이게 모든 분야로 확산이 되기 때문에요. 그래서 이게 더 크고 더 오래가는 게 국가에 굉장히 이익인 거예요.</p>
<!--388--><p class='change'> ▷김태현 : 맞아요.</p>
<!--392--><p class='change'> ▶박진영 : 그러면 이거를 어떤 관점에서 고민해야 될까라고 해서 컨텐츠를 산업으로 바꾸는 거 그 목적이에요. 지금 K팝은 컨텐츠이지요. 그런데 이걸 팬덤산업이라는 산업으로 전환시키고, 이 산업의 주도권을 우리가 서 있다면 그러면 이거는 다른 차원으로 가는 거예요. 이거는 그러면 어떤 2천년대 K팝이 확 팽배했다 사라졌다가 아니라 한 산업으로 계속 남는 거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걸 산업으로 전환시키고, 어떻게 해야 이 산업의 주도권을 우리나라가 계속 가지고 갈 수 있을까. 노벨상 같은 생각을 한 거예요.</p>
<!--396--><p class='change'> ▷김태현 : 노벨상이요?</p>
<!--400--><p class='change'> ▶박진영 : 매년 노벨상 시즌이 되면 모든 시선이 그리로 향하잖아요.</p>
<!--404--><p class='change'> ▷김태현 : 맞아요, 그렇지요.</p>
<!--408--><p class='change'> ▶박진영 : 그리고 지금 와서 어떤 나라가 노벨상을 대체할 어떤 상을 만들기가 쉽지 않잖아요.</p>
<!--412--><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럼요.</p>
<!--416--><p class='change'> ▶박진영 : 우리가 팬덤산업을 규명하고, 이 팬덤산업이라는 관점에서 가장 잘한 아티스트, 혹은 회사들을 시상하기 시작한다 하면요.</p>
<!--420--><p class='change'> ▷김태현 : 팬덤산업을 잘한 아티스트와 회사에 시상을 한다?</p>
<!--424--><p class='change'> ▶박진영 : 네.</p>
<!--428--><p class='change'> ▷김태현 : 약간 개념이 이제까지는 다르네요. 예를 들면 그래미상 그러면 좋은 노래, 좋은 앨범한테 상을 주는 건데요. 그게 아니라 팬덤산업을 잘한 회사?</p>
<!--432--><p class='change'> ▶박진영 : 맞습니다. 왜냐하면 저희한테 컨설팅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런 게 글로벌기업들이 JYP한테 컨설팅자문을 해요. 왜냐하면 그게 핸드폰을 만드는 회사든, B2C면. B2B는 좀 다른 얘기지만요. B2C면 어떻게 해야 열성고객을 만드는지가 화두인 거예요. 그래서 K팝을 보면 열성고객을 많이 만드는 거라고 생각을 할 거 아니에요, 외부에서 보면요.</p>
<!--436--><p class='change'> ▷김태현 : 이해됐어요.</p>
<!--440--><p class='change'> ▶박진영 : 그거 어떻게 하냐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걸 산업으로 보는 거예요. 이미 문화산업이 아닌 일반회사들이 이 컨설팅을 저희에게 해요.</p>
<!--444--><p class='change'> ▷김태현 : 팬덤이 있으면, 속된 말로 예를 들면 JYP에서 이번에 출시한 노래가 조금 좋지 않더라도 팬덤이 있으면 계속 앨범을 내고, 그 팬덤이 붙어 있으면 살아날 수 있는 거잖아요, 회사가.</p>
<!--448--><p class='change'> ▶박진영 : 열성고객이 생기면 그들이 파트너가 되거든요. 소비자를 넘어서요. 그러면 옛날로 보자면 아이폰이 요즘은 좀 덜하지만 열성고객들이 있잖아요. 아이폰이 그게 다른 회사들과 달랐잖아요. 이런 게 얼마큼 회사에게 큰 득이 되는지를 다 아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산업적으로 규명을 하고, 규정을 하고, 이걸 기준으로 상을 주는 시상식을 우리가 하기 시작하면요. 올해 가장 열성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었던 스포츠팀 탑텐, 영국 맨체스터 축구팀이냐, 레이커스 농구팀이냐, 아니면 어디 야구팀이냐, 아니면 호주의 크리켓팀이냐 이렇게 해서 비교를 해서 상을 주는 일을 우리가 하기 시작한다면요.</p>
<!--452--><p class='change'> ▷김태현 : 이거 기발한데요.</p>
<!--456--><p class='change'> ▶박진영 : 그래서 가수로 돌아온다면 수상자가 가수가 아니라 그 가수의 팬덤이 수상자예요. 팬을 시상한 적은 없잖아요.</p>
<!--460--><p class='change'> ▷김태현 : 맞아요, 없지요. 이러면 이게 여러 산업분야로 확산이 될 수도 있겠네요.</p>
<!--464--><p class='change'> ▶박진영 : 처음에는 우리 분야에서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패션, 스포츠 이렇게까지 확산을 하는 거지요. 그래서 팬덤산업으로 전환을 시키고, 이 산업이 우리나라의 비교우위로 자리잡도록, 오랫동안.</p>
<!--468--><p class='change'> ▷김태현 : 얼마 전에 그래미 관련해서 BTS도 그래미 보이콧을 했었고, 스트레이키즈도 한번 보이콧한 적이 있잖아요. 아시안팝 이 부분 때문에요. 혹시 그것도 같은 맥락일까요? 팬덤의 힘, 이거 보이콧해도 우리에게 팬덤이 있기 때문에 별로 영향력과 상관이 없다라는 그런 거요.</p>
<!--472--><p class='change'> ▶박진영 : 일단 새로 만든 그 기준들이 저희가 볼 때는 부작용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미 측에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고 해도, 그 의도를 우리가 충분히 믿는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의도는 그렇지만 이게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K팝이 지금까지 해오려고 했던 거와 굉장히 충돌을 합니다라는 거지요. 그런데 그래미에서는 우리는 그런 의도 아니에요라고 하는데, 그런 의도 아닌 거 알아요. 뭐 알지는 못하지만, 그걸 우리가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아요.</p>
<!--476--><p class='change'> ▷김태현 : 네.</p>
<!--480--><p class='change'> ▶박진영 : 그런데 앵커님 질문으로 돌아가자면 팬들이 버텨주기에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건 맞지요. 팬들이 있기에요.</p>
<!--484--><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러면 결국 패노메논이 좀 분야는 다를 수 있는데 그래미에 버금가는 시상식이 될 수도 있다?</p>
<!--488--><p class='change'> ▶박진영 : 다른 시상식이 됐으면 좋겠어요.</p>
<!--492--><p class='change'> ▷김태현 : 전혀 다른?</p>
<!--496--><p class='change'> ▶박진영 : 네. 이거는 팬덤산업에 관한 시상식이었으면 좋겠어요. 컨텐츠 시상식이 아니라요.</p>
<!--500--><p class='change'> ▷김태현 : 전혀 분야가 다른 거긴 하네요. 그렇지요?</p>
<!--504--><p class='change'> ▶박진영 : 결과적으로 비슷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다른 의도입니다.</p>
<!--508--><p class='change'>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떤 행사인지 알았고요. 이제부터는 뭐 할 거냐 하면 내일 국감에 출석하시기 때문에 모의고사. 역시 뭐 좋은 일과 새로운 산업에는 여러 가지 논란도 있을 수 있지요. 아마 내일 국감에서 이 부분을 특히 야당 의원들은 질의를 할 것 같은데요. 돈 얘기들을 많이 하잖아요. 일단 정부 설명에 따르면 행사 자체 비용은 민간이 마련하고, 그리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광홍보와 중소기업 참여지원에 150억 잡혀 있다 이건데요. 결국 중요한 거는 누가 투자하고, 어떻게 쓰고, 수익이 나면 누가 가져가느냐 이거잖아요. 이건 구조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p>
<!--512--><p class='change'> ▶박진영 : 그 질문에 답변드리기 전에 본질적인 문제인데요. 일하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든 건 문제를 지적받는 게 아니에요. 문제를 지적받는 건 맞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고치면 되고, 오해면 풀면 되지요. 그런데 이런 일을 할 때 제일 힘든 건 진정성을 의심받는 게 제일 힘들어요. 이렇게 되면 동력이 떨어져요. 무슨 말이냐 하면 내건 목표는 이거야. K팝과 K컬처의 지속 가능한 내건 목표는 이건데요. 당신, 숨은 목적은 따로 있지?</p>
<!--516--><p class='change'> ▷김태현 : 특허권 때문에 그러지 뭐 이런 거요?</p>
<!--520--><p class='change'> ▶박진영 : 공익 추구라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실제 목적은 사익 추구지? 이렇게 진정성을 의심받으면, 그리고 그런 분위기가 생기면 너무 힘들어져요. 그래서 내일 국감에 제가 나가겠다고 했어요. 그냥 국회에 연락을 해서 저 나갈게요.</p>
<!--524--><p class='change'> ▷김태현 : 그래요?</p>
<!--528--><p class='change'> ▶박진영 : 네. 그리고 참고인으로 나오실래요, 증인으로 나오실래요? 차이가 뭐예요? 그랬더니 참고인은 선서를 안 해서 위증죄로 고발될 확률이 없대요. 저 고발될 확률이 있는 걸로 할게요. 저 증인으로 갈게요. 그러면 거짓말하면 위증죄로 걸리는 그걸로 할게요.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좀 황당해하시더라고요. 보통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걸 하고 싶은데,</p>
<!--532--><p class='change'> ▷김태현 : 그렇지요. 나와도 안 하는데.</p>
<!--536--><p class='change'> ▶박진영 : 저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걸로 하고 싶은 이유가 그러면 믿어주시지 않을까. 위증죄로 처벌받을 수 있어야 믿어주실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지적받는 모든 거에 대해서 솔직하게 답변을 드리겠지만,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건 진심이구나.</p>
<!--540--><p class='change'> ▷김태현 : 이 일에 진심이구나?</p>
<!--544--><p class='change'> ▶박진영 : 이게 진심이고, 공익 추구가 진짜 목적이구나. 이것만 모든 의원님들께 전달해 드리고요.</p>
<!--548--><p class='change'> ▷김태현 : 여기서 일부 생길 수도 있는 수익이 목적은 아니구나?</p>
<!--552--><p class='change'> ▶박진영 : 그게 먼저는 아니구나. 공익 추구를 내세운 사익 추구가 아니구나 그것만 전달이 된다면 저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p>
<!--556--><p class='change'>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단 논란이 됐던 거는 보도가 됐던 건 상표권이잖아요. 일단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데, 처음에는 우리 JYP 명의로 출원한다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 얘기 보니까 나중에 요거 패노메논을 진행하는 전담 법인이 생기면 그쪽으로 이관한다. 그러면 이건 맞는 거지요?</p>
<!--560--><p class='change'> ▶박진영 : 당연하지요, 설마요. 그거를 제가 가지면. 이 프로젝트의 힘은 4개사가 뭉친 거예요. 솔직히 이 4개사가 완전히 사이가 좋았던 적은 거의 없어요.</p>
<!--564--><p class='change'> ▷김태현 : 아무래도 그렇겠지요.</p>
<!--568--><p class='change'> ▶박진영 : 라이벌이니까요. 단 유일하게 언제나 사이가 좋았던 게 저예요. 저는 SM, YG, HYBE하고도 언제나 사이가 좋았어요. 그래서 같이 하자라고 했을 때 이게 지금 된 겁니다. 진영이 형, 진영이는 약간 바보. 그래서 아무도 제 진심을 의심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걸 하면서 상표권을 우리 회사가 가져? 누가 협조를 하겠어요. 그러니까 그거는 당연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일인데요. 왜 그렇게 했냐 하면 이게 돈이 많이 들어요. 국내에는 4,000만 원, 해외는 최소한 한 6, 7억이 들어요. 누가 빨리해야 돼요. 단 발표는 했잖아요. 그러면 패노메논이라는 이 말이 기가 막힌 말이잖아요. 자평. 이거 누가 등록하면 우리가 못 써요. 빨리 등록을 해야 돼요. 그런데 우리 회사에는 이거 하는 팀이 있잖아요. 일단 등록을 먼저 해야지요.</p>
<!--572--><p class='change'> ▷김태현 : 일단 내 돈으로 먼저 해놓고.</p>
<!--576--><p class='change'> ▶박진영 : 해놓고. 이제 담당자가 생기면 넘겨야지요. 그겁니다, 진짜로. 설마 이걸 하면서 JYP가 이 상표권을 갖는다? 설마.</p>
<!--580--><p class='change'> ▷김태현 : 그런데 또 다른 지적은 그렇게 해서 전담법인으로 양도를 해. 그런데 그 전담법인도 그 4대 기획사의 합작법인이잖아. 그러면 결국 이 국고지원 사업에 대한 모든 권리를 민간이 가져가는 건데 그게 말이 돼라는 게 일부의 지적이거든요.</p>
<!--584--><p class='change'> ▶박진영 : 그건 너무나 타당한 지적이지요. 프로젝트별로 이거 국가가 할 거야, 민관이 함께 할 거야, 민이 할 거야. 이걸 빨리 결정을 해야 되더라고요. 이거 정부 프로젝트로 할까, 장단점이 뭐야? 민간 프로젝트를 할까, 장단점이 뭐야? 그러면 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할까? 이렇게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패노메논은 검토를 막 해 본 거야, 시뮬레이션을. 공통재단을 만들어, 국가 주도로 해, 민간 주도로 해. 결론은 다 상의한 끝에 이건 민간이 낫다라고 결론을 내린 거예요. 그러면 정부 돈 쓰지 마 이렇게 된 거예요.</p>
<!--588--><p class='change'> ▷김태현 : 네.</p>
<!--592--><p class='change'> ▶박진영 :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성을 담보해야 되니까 일부 민간이 하되, 상표권을 반반 가지고 있어서. 이게 공익에 반하는 막 사익 추구로 가. 그러면 상표권을 못 쓰게 하자.</p>
<!--596--><p class='change'> ▷김태현 : 정부가?</p>
<!--600--><p class='change'> ▶박진영 : 네. 그렇게 해서 5 대 5로 한 거고요. 단 정부 돈을 쓰면 순발력이나 융통성이 너무 떨어지는 거예요. 이거 처음 해 보는 일인데 막 빨리빨리 결정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은데요. 정부 돈 넣지 마, 민간 돈으로 해. 그렇지 않으면 이거 성공을 못 시킬 것 같더라고요. 민간이 하는 대신 두 가지, 상표권을 반반 가지고 있어서 사익으로 막 갈 수 없게 하는 거. 두 번째로는 이 민간 4대 법인, 4대 K팝 회사가 만든 법인과 문체부 간에 계약서를 체결하게 했어요. 세 가지 조항을 걸었어요. 공익성을 잃지 못하도록 이렇게 해서 공익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장치들을 마련했습니다. 정부 예금 150억이 들어가는 건 뭐냐 하면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중소기업들이나 다른 부스 같은 거를 사서 공익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금들만 투여하는 겁니다.</p>
<!--604--><p class='change'> ▷김태현 : 알겠습니다. 하나 더 있어요. 내일 질문 나올 거요. 무보수 말씀하셨는데 또 일부의 지적은 업무추진비 받잖아. 월 200만 원인가 300만 원 받는데 왜 무보수라 그랬어? 그 얘기를 하거든요. 그건 어떤 겁니까?</p>
<!--608--><p class='change'> ▶박진영 : 너무 타당하신 말씀인데요. 일단 받는 줄 몰랐어요.</p>
<!--612--><p class='change'> ▷김태현 : 뭐 그랬을 수 있지요.</p>
<!--616--><p class='change'> ▶박진영 : 너무 죄송한 얘기이지만요.</p>
<!--620--><p class='change'> ▷김태현 : 아니요. 왜냐하면 그랬을 수 있어요, 그건.</p>
<!--624--><p class='change'> ▶박진영 : 몰랐고. 그러면 알게 됐을 때 저 무보수로 한다고 했으니까 안 받을게요 하고 반납하면 되지요. 사실 저는 그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왜냐하면 제가 말씀드렸지만 진정성을 의심받으면 일하기가 어렵거든요. 이 200만 원을 받아서 진정성을 의심받으면서 행여나 동력에 차질이 생기느니 그냥 어차피 무보수라고 말했으니까 이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것까지 안 받으면 좋은데요. 이건 오늘 드리고 싶은 가장 중요한 말씀인데요. 오늘 나온 이유 중에 핵심입니다. 제가 이렇게 세계적인 흐름을 봤을 때 민관이 함께 일하는 일은 점점 늘어나야 될 것 같아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같은 이런 형식의 기구가 각 분야에, 반도체, 방산 모든 분야에 늘어나야 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게 민관협력시스템의 좋은 예가 돼야 될 것 같은 거예요.</p>
<!--628--><p class='change'> ▷김태현 : 네.</p>
<!--632--><p class='change'> ▶박진영 : 제가 일을 해 보니까 지금 민관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안 돼 있어요. 예를 들면 이제 내일 나올 얘기인데요. 제가 뉴욕에 출장을 가야 될 일이 생긴 거예요. 정부 일을 하면서 회사 일을 하려고 했더니 밑에서 난리가 난 거야. 가서 정부 일을 하고 귀국을 하래요.</p>
<!--636--><p class='change'> ▷김태현 : 그래서 다시 나가래요?</p>
<!--640--><p class='change'> ▶박진영 : 그래서 다시 나가라는 거예요. 네? 이렇게 하면 이 일 아무도 안 합니다. 누가 이 일을 맡겠어요? 그래서 문제가 될 걸 알았지만 안 됩니다. 저 그냥 가서 문제가 되더라도 정부 일과 회사 일을 같이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밑에 우리 조직위의 반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일부러라는 말은 좀 그렇지만요. 알면서 한 거예요. 이런 일이 계속 있어야 돼요. 그래서 만약에 업무추진비를 제가 안 받으면 다음 분은 박진영 씨는 안 받았는데, 당신은 왜 받냐. 이렇게 되면 다음 분이 일하기가 힘들어질 것 같은 거예요.</p>
<!--644--><p class='change'> ▷김태현 :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시간이 다 돼서요.</p>
<!--648--><p class='change'> ▶박진영 : 다 됐어요?</p>
<!--652--><p class='change'> ▷김태현 :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JYP 박진영 대중 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p>
<!--sub657--><p class='change'>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p>
<!--sub657--><p class='change'>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p>
<!--sub657--><p class='change'>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p>
<!--sub657--><p class='change'> [SBS 김태현의 정치쇼]</p>
<!--660--><figure class='change imgtag'><img alt="SBS 뉴스 이미지" data-captionyn="N" id="i201708412"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21007/20170841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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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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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escription>
					<![CDATA[-국감 앞두고 기분 좋은 긴장감...진심 전할 것-&#39;정치권 가까이 안해&#39; 신조...정부제안 처음엔 거절-민간만으론 한계...회사일 병행 조건에 위원장 수락-K팝 1차 한계...&#39;한국 콘텐츠&#39;로 갈 데까지 와-80년대 홍콩영화, 90년대 레게, 2000년대 K팝-일시적 유행에 그칠 수도...오래갈 기반 필요-패노메논, 콘텐츠를 &#39;팬덤산업&#39;으로 전환 목표-그래미와 달라...가수 아닌 &#39;팬덤&#39;이 수상자 될 것-공익 내세워 사익 추구한다는 의심이 가장 힘들어-국감 증인 출석 자청...위증죄 부담 있어야 믿어줄 것-4사 협업인데 JYP가 상표권 독점? 누가 협조하겠나-상표권 정부·민간 절반씩...사익 추구 막을 장치-보수 몰랐다...반납하면 다음 분 어려워질까 우려-내부 반발에도 출장 중 공무·회사 일 병행-누가 정부 일 맡겠나...민관 협력 선례 남겨야&#9632;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9632; 일자 : 2026년 10월 6일 &#9632; 진행 : 김태현 변호사&#9632; 출연 :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9655;김태현 : 노래도 만들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스타도 만들던 이분이 이제는 K컬처의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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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title>
					<![CDATA[박진영 "진정성 의심받는 게 가장 힘들어…200만 원 받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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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정점식 "전방 모든 군단서 '빈총 경계'…국조·특검 모두 필요"]]></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842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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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6 Oct 2026 10:13:00 +0900</pubDate>
				
			
			
				
					
					
						<author><![CDATA[
							sbsnewmedia@sbs.co.kr
							(유영규)
						]]></author>
					
				
			
			
			<description><![CDATA[&#9650;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34;국방부 감사 결과 우리 군 전방의 모든 군단에 &#39;빈총 경계&#39; 사례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나, 정작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34;며 &#34;국정조사와 특검 모두가 필요하다&#34;고 말했습니다.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34;상급 부대로의 보고가 일상인 군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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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ub0--><p class='change strongtag'><strong>▲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strong></p>
<!--3--><p class='change'>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방부 감사 결과 우리 군 전방의 모든 군단에 '빈총 경계' 사례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나, 정작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며 "국정조사와 특검 모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p>
<!--7--><p class='change'>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상급 부대로의 보고가 일상인 군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시를 하달한 사람이 최종적으로 누구였는지 밝혀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p>
<!--11--><p class='change'> 그는 "지금 대한민국 안보가 녹아내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자주국방이 얼마나 헛소리인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며 "자주국방이 아니라 자멸 국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15--><p class='change'> 정 원내대표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에 대한 군의 최종 결과 발표를 두고도 "명백한 정전 협정 위반으로 북한의 비열한 침략에 우리 군인이 희생당했다. 그런데 군은 고작 북한의 사과와 지뢰 제거를 요구했다"며 "주적의 도발이 2주가 넘었는데 대북 확성기 설치 같은 저강도 조치는커녕 후퇴 좀 해달라고 읍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19--><p class='change'> 또 "지난 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대응 조치를 논의하면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독자 제재를 제안했지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뢰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사이버 제재를 왜 추진하냐며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며 "북한의 불법 해킹, 가상 자산 탈취 등 범죄 행위는 평상시에도 당연히 제재해야 하는데 정 장관은 이마저도 반대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23--><p class='change'> 그러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통일부 장관인가, 아니면 북한 조선노동당의 통일전선부장인가"라며 "정 장관은 장관은커녕 국민 자격도 없다. 당장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p>
<!--27--><p class='change'> (사진=연합뉴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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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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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9650;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34;국방부 감사 결과 우리 군 전방의 모든 군단에 &#39;빈총 경계&#39; 사례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나, 정작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34;며 &#34;국정조사와 특검 모두가 필요하다&#34;고 말했습니다.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34;상급 부대로의 보고가 일상인 군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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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정점식 "전방 모든 군단서 '빈총 경계'…국조·특검 모두 필요"]]>
					</media:title>
				</media:content>
				

		</item>
		
	
		<item>
			
			
			<title><![CDATA["지뢰지대, 평균 20여m 침범…올해만 50여 차례"]]></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838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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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6 Oct 2026 09:29:00 +0900</pubDate>
				
			
			
				
					
					
						<author><![CDATA[
							cbcb@sbs.co.kr
							(박찬범)
						]]></author>
					
				
			
			
			<description><![CDATA[북한군은 군사분계선 일대에 지뢰를 심고 철책을 세우는 &#39;국경선 요새화&#39; 작업을 하는 데 많게는 하루에 7천 명씩 동원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정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1"><![CDATA[POLITICS]]></category><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programMain.do?prog_cd="><![CDATA[모닝와이드 1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1%ED%95%9C"><![CDATA[북한]]></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5%AD%EB%B0%A9%EB%B6%80"><![CDATA[국방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5%AD%EB%AF%BC%EC%9D%98%ED%9E%98"><![CDATA[국민의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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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8F%AD%EB%B0%9C"><![CDATA[폭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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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9%88%EC%B4%9D+%EA%B2%BD%EA%B3%84"><![CDATA[빈총 경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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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A7%80%EB%A2%B0%EC%A7%80%EB%8C%80"><![CDATA[지뢰지대]]></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B%B6%81%ED%95%9C%EA%B5%B0"><![CDATA[북한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B9%A8%EB%B2%94"><![CDATA[침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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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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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은 군사분계선 일대에 지뢰를 심고 철책을 세우는 &#39;국경선 요새화&#39; 작업을 하는 데 많게는 하루에 7천 명씩 동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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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 class='change'>&lt;앵커&gt;</p>
<!--4--><p class='change'> 북한군은 군사분계선 일대에 지뢰를 심고 철책을 세우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하는 데 많게는 하루에 7천 명씩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이 올해에만 군사분계선을 50차례 넘게 넘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8--><p class='change'> 박찬범 기자입니다.</p>
<!--12--><p class='change'> &lt;기자&gt;</p>
<!--16--><p class='change'>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국경 요새화' 작업이 2024년 4월부터 시작돼 지난해 3월부터는 MDL, 즉 군사분계선 전 구간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p>
<!--20--><p class='change'> 이에 따라 지뢰지대 구축, 전술도로와 철조망 설치 등을 위한 북한군의 MDL 침범은 2024년 9회, 2025년 17회에 이어, 올해는 벌써 50여 회 식별됐고, 동부 전선에 집중되고 있다는 게 우리 군의 설명입니다.</p>
<!--24--><p class='change'> [김성윤/합참 정보분석처장 : (동부 전선) MDL 이남 10여m 지점을 (북한군이) 매일 순찰함에 따라 침범이 1개소에서 40여 회 반복되고 있습니다.]</p>
<!--28--><p class='change'> 북한군은 올 들어 MDL 구간에 일평균 최대 7천여 명을 투입해 지뢰지대 및 철책을 설치하고 있는데, MDL 남쪽에 지뢰를 매설한 지역 여러 곳의 침범 폭은 지역별로 달랐습니다.</p>
<!--32--><p class='change'> [김성윤/합참 정보분석처장 : MDL 이남에서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수개소가 식별되고 있는데 MDL 이남으로는 평균 20여m 침범하였습니다.]</p>
<!--36--><p class='change'> 북한군의 국경 요새화 작업은 앞으로 2년 이내에 철책 설치와 지뢰지대 조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우리 군은 예상했습니다.</p>
<!--40--><p class='change'> 군 관계자는 우리 군과 북한군, UN사가 인식하는 MDL 기준이 다른 것도 문제인 만큼 "MDL 일치화를 위한 군사회담이 필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p>
<!--44--><p class='change'> 이런 가운데 우리 군 전방 부대에서는 화기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근무를 서는 이른바 '빈총 경계' 사례가 국방부 감사 결과 추가 확인됐습니다.</p>
<!--48--><p class='change'> 국방부 감사관실이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앞서 드러난 1군단 외에 2·3·5군단에서도 '빈총 경계' 사례가 파악됐습니다.</p>
<!--52--><p class='change'> 어제(5일) DMZ 지뢰 폭발 사건 최종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민주당은 북한의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사과를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대북 확성기 재개나 강력한 군사적 대응 조치가 없어 우리 군이 '식물 군대'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p>
<!--56--><p class='change'>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김준희, 디자인 : 서승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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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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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북한군은 군사분계선 일대에 지뢰를 심고 철책을 세우는 &#39;국경선 요새화&#39; 작업을 하는 데 많게는 하루에 7천 명씩 동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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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지뢰지대, 평균 20여m 침범…올해만 50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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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경찰, 금융기관 해킹 정식 수사로 전환…전담 4개 팀·28명 지정]]></title>
			
			
			
				
				
				
				
					<link><![CDATA[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78409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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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6 Oct 2026 08:21:00 +0900</pubDate>
				
			
			
				
					
					
						<author><![CDATA[
							sbsnewmedia@sbs.co.kr
							(유영규)
						]]></author>
					
				
			
			
			<description><![CDATA[&#9650;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5일 서울 시내 한 건물 내에 설치된 은행 ATM기경찰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description>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newsSection.do?sectionType=03"><![CDATA[사회]]></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CDATA[SBS 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일반기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2%BD%EC%B0%B0"><![CDATA[경찰]]></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8%98%EC%82%AC"><![CDATA[수사]]></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9C%84%EB%B0%98"><![CDATA[위반]]></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4%9C%EC%9A%B8"><![CDATA[서울]]></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C%82%AC%EA%B3%A0"><![CDATA[사고]]></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A%B3%A0%EB%A0%A4"><![CDATA[고려]]></category>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28%EB%AA%85"><![CDATA[28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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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domain="https://news.sbs.co.kr/news/keywordList.do?keyword=%ED%95%B4%ED%82%B9"><![CDATA[해킹]]></category>
					
			
			
			
			
			
			
			
			<!--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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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ub0--><p class='change strongtag'><strong>▲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5일 서울 시내 한 건물 내에 설치된 은행 ATM기</strong></p>
<!--3--><p class='change'> 경찰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28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지정했습니다.</p>
<!--7--><p class='change'>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객관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해당 사건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p>
<!--11--><p class='change'>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p>
<!--15--><p class='change'> 전담수사팀은 사이버테러대응과장을 팀장으로 4개 팀,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p>
<!--19--><p class='change'> 국수본은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p>
<!--23--><p class='change'> (사진=연합뉴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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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credit>
					<![CDATA[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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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9650;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5일 서울 시내 한 건물 내에 설치된 은행 ATM기경찰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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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경찰, 금융기관 해킹 정식 수사로 전환…전담 4개 팀·28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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