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들다가 383만 원을 받았다…? 자원봉사자 지켜주는 이것

출고 : 2021.09.13 17:19 | 수정 : 2021.09.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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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들다가 383만 원을 받았다…? 자원봉사자 지켜주는 이것

밥솥 들다가 383만 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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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들다가 383만 원을 받았다…? 자원봉사자 지켜주는 이것

2018년 12월, 한 공원의 무료급식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A 씨. 밥솥을 들다가 어깨에 통증이 생겼는데… 치료비로 383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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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들다가 383만 원을 받았다…? 자원봉사자 지켜주는 이것

A 씨뿐만이 아닙니다.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진행하다가 행인과 부딪혀 무릎을 다친 B 씨는 917만 원을 지급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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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 자원봉사를 하던 C 학생은 봉사 도중 화단 울타리에 무릎을 다쳐 457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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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치료비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자원봉사종합보험’ 덕분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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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을 하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으면 통원치료비, 수술비 등 최대 7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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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봉사활동 중 실수로 다른 사람의 물건을 파손하는 등 피해를 준 경우에도 보상을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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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도 간단합니다. 사업시행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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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올해는 사고 발생률이 높은 상해 치료비 한도가 대폭 상향되고 골절, 화상과 관련된 보상금액이 큰 폭으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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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갑작스런 사고가 생겼다면 당황하지 말고 자원봉사종합보험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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