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 2020.12.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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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오후 2시마다 모임을 여는 사람들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90년대 추억여행, MBTI, 스타크래프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한 주제로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모르는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만나 수다 떠는 게 일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주제를 정해 소소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프랑스 자수, 그림 그리기 같은 재미있는 활동도 기획하고 있죠.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이게 어떻게 일이 되느냐 라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실 이게 굉장히 필요한 일이거든요” - 승희/ 청년센터 관악 오랑 센터장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코로나19 때문에 잘 나가지도 못하는데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 되게 많고” - 생강/ 청년센터 관악 오랑 청년 지원 매니저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물론 ‘온라인’으로 모이는 모임이라 직접 만나는 것보다 소통 면에서 한계가 있었지만, 오히려 만남의 폭이 넓어지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이 아니면 만나기 힘든 사람들도 있었거든요. “허리 수술을 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신데 온라인이라서 참여할 수 있던 분도 있고, 대면이 불편해서 목소리로만 참여하신 분도 있었죠.” - 승희/ 청년센터 관악 오랑 센터장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모임뿐만 아니라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다.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정책이나 기관을 안내하기도 하죠.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코로나 19가 끝나면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후 2시에 모임 열고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직업?
서울 곳곳에서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센터 오랑. 도움이 필요할 때 오랑에서 가벼운 수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