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日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출고 : 2019.10.10 14:18 | 수정 : 2019.10.10 15:31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日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8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재개된 나고야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의 아이치 트리엔날레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추첨을 위한 번호표를 받기 위해 긴 줄에 늘어서 있다. 주최 측은 이날 2회에 걸쳐 60명에게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했지만 1천여 명의 관람 희망자들이 몰렸다.

#한일 역사 갈등

"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日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일본 정부가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문제 삼아 자국의 국제 예술행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취소한 것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일본에서 진행돼 참가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한일 역사 갈등

"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日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8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재개된 나고야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의 아이치 트리엔날레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에 앞서 금속탐지기로 몸수색을 받고 있다. 주최 측은 이날 극우들의 방해로 인한 불상사 발생을 막기 위해 몸수색과 소지품 검사 등의 경비를 강화했다.

#한일 역사 갈등

"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日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8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재개된 나고야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의 아이치 트리엔날레 전시장에 전시 사진·동영상 촬영과 SNS 확산 금지를 고지한 안내판(왼쪽)이 걸려 있다.

#한일 역사 갈등

"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日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8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재개된 나고야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의 아이치 트리엔날레 전시장 옆 벽에 관련 기획전을 응원하는 관람객들의 글이 붙어 있다.

#한일 역사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