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250살 천연기념물 나무도 부러뜨렸다

출고 : 2019.09.07 19:09 | 수정 : 2019.09.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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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250살 천연기념물 나무도 부러뜨렸다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7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천연기념물 제541호)가 부러져 있다. 수령 250여년으로 추정되는 이 전나무는 신라 말 한림학사를 지낸 최치원(崔致遠. 857∼?)이 해인사에 지은 작은 정자인 '학사대'에 꽂은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전설을 간직한다. 현재 전나무는 그 손자뻘쯤 되는 나무로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고 규모가 커서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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