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알리는 하늘…다나스 영향권 어선 '육지 대피'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홍천이 폭우로 인해 급류로 변해 흐르고 있다.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도순천에 급류가 흐르고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한천이 급류로 변해 흙탕물이 흐르고 있다. 한천은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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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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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후 전북 부안군 가력항에서 어선들이 육지로 옮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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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 도로변에 어선이 대피해 있다.

19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전광판에 태풍을 주의하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