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해서 일자리 만든.ssul

출고 : 2018.12.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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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해서 일자리 만든.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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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말라, 하지 말라.” 우리는 흔히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은 무언가를 참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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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히려 그 움직임이 돈이 되고 국력이 된다는 걸 보여준 나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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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1970년대에 찾아온 *오일쇼크로 경제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당시 에너지원의 90%가 석유였고 이를 대부분 수입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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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바람’ 풍력을 이용한 재생에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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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는 풍부한 바람과 산이 없는 평야 등 지형적 유리함을 고려해 풍력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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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설치된 풍력 발전기만 6천여 개 이상. ‘재생에너지 자립 프로젝트’를 실시해 지역 발전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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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서는 모든 정당이 참여한 ‘에너지 합의’도 만들었습니다. 현재 전력생산 64%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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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분명하고 일관됩니다. 덕분에 기업은 정부를 믿고 미래 시장에 투자할 수 있죠.” - 트롤스 라니스 / 덴마크 경제인연합회 에너지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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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엔 덴마크의 마지막 석탄발전소가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바뀌거나 아예 문을 닫게 될 겁니다.” - 울릭 스트릴백 / 외르스테드 전력회사 부사장 화석 연료를 쓰는 발전 시설 또한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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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노력의 결과, 재생에너지 개발 비용은 빠르게 내려갔고 북서유럽에서 풍력은 가장 저렴한 에너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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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재생에너지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재생에너지 관련 일자리도 7만여 개가 생겨났고 에너지는 덴마크의 3대 수출산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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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이제는 다른 나라에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방법도 전수하게 됐습니다. 관련 기술 수출은 매년 44%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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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만든 덴마크. 에너지를 수입하던 나라에서 에너지를 수출하는 나라로 바뀐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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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쪽으로 전환은 할 건가 말 건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할 것 인가의 문제입니다.” - 크리스토퍼 붓짜우 / 덴마크 에너지청장 친환경 에너지. 이제 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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