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 2018.06.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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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대학 축제 특별한 좌석의 정체는...?!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지난 5월 25일, 고려대학교 축제 현장. 관객석에 하얀 단상과 펜스가 세워졌습니다. 누구를 위한 공간일까요?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이곳은 장애 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존(Barrier-free zone)’입니다.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한양대 축제 현장에도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존’이 설치됐습니다.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축제에 와서 연예인도 구경하고 응원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 이승언 / 배리어프리존 이용 학생 덕분에 예전엔 축제 현장에 오길 꺼렸던 장애 학생들도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배리어프리존’은 작년까지만 해도 대학교 두 곳에만 설치됐지만 최근 점점 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저시력자용 망원경을 준비해서 시각 장애 학우들도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 최현호 / 고려대학교 장애인권위원회 위원장 이 뿐만이 아닙니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저시력자용 망원경을 준비한 대학,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한 대학도 있습니다.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하여…'배리어프리존'의 정체는?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해 설치된 ‘배리어프리존’이 축제의 벽을 허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