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출고 : 2020.0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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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매일 병원 벽을 두드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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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좁은 병실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많은 어린이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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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이런 환경은 치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좁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은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치료 경과가 안 좋은 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요.” - 김서희 / 서울아산병원 소아 소화기 영양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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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이 좀 더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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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한 보험사의 제안으로 의료계 전문가들과 함께 환아 부모님들의 의견도 받아 5개월의 연구, 제작 끝에 힐링정글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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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시청각 콘텐츠를 넘어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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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낮에는 활동적인 놀이 콘텐츠로 밤에는 정서적인 안정을 도와주는 정서 케어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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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아이가 병원 안에서 너무 답답해 하는데, 마음껏 뛰놀며 즐거워하는 시간이 생겨서 좋아요.” - 이은비 / 어린이 입원환자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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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힐링정글이 생기자 조용했던 병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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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도 설치된 힐링정글, 때로는 신나는 놀이터로, 때로는 따뜻한 쉼터가 되어 아픈 어린이 친구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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