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출고 : 2018.09.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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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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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여기 연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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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연어를 남김없이 먹는 동아리 ‘연남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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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신촌 지역 대학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어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이 지원 조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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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함께 연어를 사서 한강에 모이기도 하고 동아리 부원 자취방에서 연어 덮밥을 만들어 먹는 활동을 합니다.” - 이지온(이화여대 3학년) / 연남동 회장 좋아하는 걸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연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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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연남동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연어 철학도 가지고 있습니다. “연어는 무조건 생으로 먹어야 합니다. 식감이 살아있기 때문에 무조건 생으로 드셔야 하고 훈제 연어는 절대 안 됩니다!” - 이지온(이화여대 3학년) / 연남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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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연남동’ 외에도 대학가에는 비슷한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개성 있는 동아리들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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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조류 관찰 동아리 ‘새랑’, 텃밭 동아리 ‘중앙 상추’ 등 시험과 취업 준비로 바람 잘 날 없는 대학생활에 소소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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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만 먹는 동아리가 있다고?

이번 학기는 좋아하는 걸 나눌 수 있는 나만의 독특한 동아리와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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