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눈 폭탄까지…곳곳서 교통사고, 바닷길·하늘길도 막혀

10일 오전 부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미끄러운 도로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

10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나들이객들이 함박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10일 오전 부산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 고지대 등에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