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소원을 담아…' 태국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

태국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Loi Krathong)을 맞아 3일 저녁(현지시간)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시민들이 강물에 띄워보낼 끄라통을 손에 들고 있다. 러이 끄라통은 태국력 12번째 보름날 열리는데, 바나나 줄기와 백합으로 만든 바구니에 촛불이나 향을 피워 강물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빈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서거후 1년간 엄숙한 분위기에서 생활해온 시민들이 축제를 맞아 흥겨운 분위기에 취했다.

태국 전통축제인 '러이 끄라통'(Loi Krathong)을 맞은 3일 저녁(현지시간)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에서 시민들이 끄라통(바구니)을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빌고 있다. 러이 끄라통은 태국력 12번째 보름날 열리는데, 바나나 줄기와 백합으로 만든 바구니에 촛불이나 향을 피워 강물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빈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장례식 후 처음으로 축제를 맞은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를 벗고 오랜만에 흥겨워했다.

태국 전통축제인 '러이 끄라통'(Loi Krathong)을 맞은 3일 저녁(현지시간)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에서 시민들이 끄라통(바구니)을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빌고 있다. 러이 끄라통은 태국력 12번째 보름날 열리는데, 바나나 줄기와 백합으로 만든 바구니에 촛불이나 향을 피워 강물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빈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장례식 후 처음으로 축제를 맞은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를 벗고 오랜만에 흥겨워했다.

태국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Loi Krathong)을 맞아 3일 저녁(현지시간) 방콕 짜오프라야강에 시민들이 띄워보낸 끄라통이 떠 있다.

태국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Loi Krathong)을 맞아 3일 저녁(현지시간) 방콕 시내에서 열린 전통 방식의 행사에서 여성들이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태국 전통축제 '러이 끄라통'(Loi Krathong)을 맞아 3일 저녁(현지시간) 방콕 시내에서 열린 전통 방식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모양의 불을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