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식구 생명줄 자른 40대 뒤늦게 눈물…"죄송합니다"

출고 : 2017.06.15 14:34 | 수정 : 2017.06.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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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식구 생명줄 자른 40대 뒤늦게 눈물…"죄송합니다"

아파트 외벽 작업자가 켠 휴대전화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며 밧줄을 잘라 살해한40대가 15일 범행 장소인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에 경찰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7식구 생명줄 자른 40대 뒤늦게 눈물…"죄송합니다"

아파트 외벽 작업자가 켠 휴대전화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며 밧줄을 잘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에 15일 숨진 작업자가 쓰던 밧줄과 애도 국화가 놓여 있다.

7식구 생명줄 자른 40대 뒤늦게 눈물…"죄송합니다"

15일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에서 외벽 작업자 밧줄을 잘라 살해한 사건 현장 검증을 벌이자 주민들이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