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와 고양이는 똑같다?…아인슈타인의 재치있는 설명

출고 : 2017.04.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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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고양이는 똑같다?…아인슈타인의 재치있는 설명

라디오의 원리를 '고양이'에 비유해 설명했던 아인슈타인. 당시 라디오는 가전제품의 '혁명'과도 같았습니다. 87년 전 아인슈타인이 연설을 했던 ‘국제 라디오 박람회’는 이후 가전제품 박람회로 외연을 넓혔고 이제는 단순히 라디오 박람회가 아니라, 가장 역사깊은 ‘국제 가전제품박람회’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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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고양이는 똑같다?…아인슈타인의 재치있는 설명

“유선 전신(전보)은 아주 길고 긴 고양이와 같은 겁니다. 만약 당신이 뉴욕에서 꼬리를 당기면 로스앤젤레스에서 ‘야옹’ 하고 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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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의 원리를 귀엽고 재치 있게 설명한 물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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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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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재치 있는 답변도 흥미롭지만 이 일화는 ‘라디오’가 당시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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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에게 물어볼 정도로 가장 유행하는 ‘최신 기술’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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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일화 외에도 아인슈타인은 라디오 기술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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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고양이는 똑같다?…아인슈타인의 재치있는 설명

1930년 독일에서 열린 국제 라디오 박람회(IFA) 기조연설에서 라디오에 대해 위와 같이 말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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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는 여러 면에서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파격이었습니다. 특히 가전 제품의 개념을 뒤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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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위한 가스레인지, 세탁기 등과는 전혀 다른 목적의 가전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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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전 아인슈타인이 연설을 했던 ‘국제 라디오 박람회(IFA)’는 이후 가전제품 박람회로 외연을 넓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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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단순히 라디오 박람회가 아니라, ‘국제 가전제품박람회’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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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자에서 말소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기했던 시절. 84년 전 오늘(1933년 4월 26일)은 ‘우리말’로 라디오 방송이 처음 서울에 울려 퍼진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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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보급되기 전 가장 소중한 친구처럼 늘 가까이서 우리를 웃기고 울리던 라디오.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등 새로운 매체들과 경쟁하는 상황속에서도 라디오는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며 여전히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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