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MWC 개막'…새로운 스마트폰 강자는?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내 중국 오포 전시장에서 방문객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화웨이 부스에 전시된 P10플러스(왼쪽)과 애플 아이폰 7 플러스의 심도 표현기능 비교 모습. P10은 5.1인치 풀HD 디스플레이(1,920x1,080)를 갖췄고, P10 플러스는 이보다 큰 5.5인치에 일반 HD보다 화질이 4배 좋은 QHD 화면(2,560x1,140)을 지원한다.

화웨이 부스에서 한 방문객이 P10을 살펴보고 있다. P10은 5.1인치 풀HD 디스플레이(1,920x1,080)를 갖췄고, P10 플러스는 이보다 큰 5.5인치에 일반 HD보다 화질이 4배 좋은 QHD 화면(2,560x1,140)을 지원한다.

ZTE 부스에서 행사도우미가 액슨(AXON)7 맥스를 통해 3D 사진을 시연하고 있다. 액슨7 맥스는 후면에 장착된 13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통해 3D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별도의 안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사진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소니 부스에서 행사도우미가 엑스페리아 XA1을 들어보이고 있다. 엑스페리아 XA1은 후면에 23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전면에는1600만 화소 카메라를 설치했다.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측면 베젤의 두께를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모토로라 부스 내에서 행사 도우미가 핫셀블라드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 모토Z를 선보이고 있다. 핫셀블라드 모듈을 사용하면 모토Z의 이미지 센서를 활용해 광학10배 줌과 LED 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울드 콩그레스(MWC) 2017'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내 노키아 부스에서 관람객이 노키아6를 살펴보고 있다.

블랙베리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블랙베리 키원을 살펴보고 있다. 쿼티 키보드를 그대로 유지해 마니아 층을 유지하고, 다양한 단축키를 적용하는 등 새로운 소비자 층을 잡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가격은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의 중간 수준인 549달러(약 62만 원)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