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족 바보' 아닌데요?

출고 : 2016.12.22 20:31 | 수정 : 2017.02.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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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족 바보' 아닌데요?

저 ‘가족 바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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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족 바보' 아닌데요?

지난달 25일, 셋째를 임신한 아내에게 몰래카메라 이벤트를 해 사랑꾼으로 등극한 개그맨 홍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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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그의 두 아들이 임신한 엄마인 척 귀여운 메시지를 보내 그의 훈훈한 가족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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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족 바보' 아닌데요?

“저 절대 자상한 사람 아닙니다.” - 개그맨 홍인규 그런데... 그는 스브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완전한 오해라며 난처함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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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나만 잘 됐으면 좋겠어요.” - 개그맨 홍인규 꽃배달, 카스텔라 사업, 엔터테인먼트 등 하는 일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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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이 없어 SNS에서라도 놀아주고 싶었던 거거든요.” - 개그맨 홍인규 SNS에서라도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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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아내는 되게 속상해해요. 남편은 집에도 잘 못 들어가는데... 다들 사랑받는 줄 아니까.” - 개그맨 홍인규 얼마 전 아내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 역시 셋째를 임신했는데 해준 게 너무 없어 기획한 거라며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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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극구 부인했지만... 사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는 남다른 가족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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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마, 아빠에게 못 받은 사랑을 우리 아이들에게는 듬뿍 주고 싶었어요.” - 개그맨 홍인규 할머니 밑에서 홀로 자란 홍인규 씨. 그는 가정을 꾸리면 아이에게 넘치도록 사랑을 주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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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불러 주는 대로 다녔어요. 가족들이 혜택을 받는 행사들, 워터파크 숙박권이나 유모차 주는 행사들 이런 거요.” - 개그맨 홍인규 실제로 그는 아빠가 되고 나서 연예인으로서 자존심까지 전부 버리고 오직 ‘가족’만을 위해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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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 남들이 보기에 버릇없을지 몰라도 아이와 가깝게 지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개그맨 홍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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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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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비밀 이야기까지 해줘요.” - 개그맨 홍인규 그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은 덕분에 아이들도 아빠를 친구처럼 잘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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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예전에는 귀찮아서 절대 안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셋이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들더라고요.” - 개그맨 홍인규 그는 바쁜 와중에도 아빠가 아프지 않아야 아이들을 잘 지킬 수 있다며 건강관리까지 신경 쓰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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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내는 진정한 ‘가족 바보’ 홍인규 씨. 앞으로도 쭉∼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 더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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