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대구 중앙로역 '추모 쪽지'도 자발적 철거

지난 19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 '강남역 인근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글이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메모는 지난 22일 오후 자발적 참여자들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 '강남역 인근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글이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메모는 지난 22일 오후 자발적 참여자들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 '강남역 인근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글이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메모는 지난 22일 오후 자발적 참여자들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오후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 '강남역 인근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 추모 쪽지를 수거한다는 내용이 공지됐다. 중앙로역 출구를 가득 채웠던 포스트잇(접착식 메모지) 등은 자발적 참여자들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 '강남역 인근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글이 빽빽하게 붙어 있는 모습(윗사진)과 지난 22일 오후 자발적 참여자들이 쪽지 등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철거한 모습(아랫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