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日 지진, 2차 피해 우려…고통스러운 피난생활

출고 : 2016.04.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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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日 지진, 2차 피해 우려…고통스러운 피난생활

구마모토(熊本)현 등 규슈(九州) 지역을 강타한 연쇄 강진 이후 피난 생활의 고통이 원인이 된 '2차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NHK는 18일 차내 생활을 계속하던 중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최소 18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사진은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의 초등학교 체육관에 강진으로 대피해 있는 한 노인이 이날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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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일본 구마모토현의 한 주택 주차장의 차 안에서 생활을 하던 51세 여성이 19일 폐 혈관에 피가 뭉친 '폐혈전색전증'으로 숨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진 이후 차 안에서 대피 생활을 하다가 이른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생겨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항공기 일반석에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돼 심한 경우 혈액 응고로 사망하기도 하는 증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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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구마모토현 마시키에서 강진으로 무너진 양로원 밖으로 대피한 노인들이 담요를 두른 채 지친 표정으로 휠체어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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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강타한 일본 구마모토에서 19일 시민들이 구호물품을 배급받기 위해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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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에서 19일(현지시간) 자위대가 시신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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