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던지기' 의식 중 압사…7백여 명 사망 참사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성지순례 도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하자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미나<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성지순례 도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하자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미나<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성지순례 도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하자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미나<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성지순례 도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부상을 입은 한 순례자가 구호대원으로 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미나<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

이슬람권 최대 연례 행사인 '하지'(성지 순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수십만 명의 무슬림 순례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 근처 아라파트에 있는 나미라 모스크 밖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아라파트<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 미나에서 이슬람권 성지순례(하지) 기간 신도가 밀집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이 압사했다. 사진은 이날 미나에서 수십만 명의 무슬림 순례자들이 하지 성지순례의 마지막 의식인 '자마라트'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자마라트'란 악마를 상징하는 돌기둥에 돌을 던지는 의식이다. (미나<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 미나에서 열린 하지 성지순례의 마지막 의식인 '자마라트'에서 무슬림 순례자들이 악마를 상징하는 돌기둥에 돌을 던지고 있다. (미나<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 미나에서 무슬림 순례자들이 성지순례 도중 발생한 압사사고 희생자들 주위에 모여 있다. 사우디 당국은 이날 사고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나<사우디아라비아>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