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서 서울까지' 아리랑 3A호 관측영상 첫 공개

미래창조과학부는 3월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지구 관측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3A호에 대한 초기 운영 및 검보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영상은 성능 점검 목적으로 촬영된 시험영상이다. 사진은 4일 3A호가 촬영한 백두산 야간 적외선(IR) 영상. 5.5m 해상도 촬영. 온도가 낮은 백두산 천지 부분은 어두운 색으로 나타나 주변 지역과의 온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1일 3A호가 촬영한 서울 주간 적외선(IR) 영상. 5.5m 해상도 촬영. 온도가 높은 지역은 빨간색으로, 온도가 낮은 지역은 파란색과 어두운색으로 표시되어 해당 지역의 온도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1일 3A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종합경기장. 0.55m 해상도 촬영. 경기장 우측 관람석의 영문이 선명하게 보인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1일 3A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종합경기장. 0.55m 해상도 촬영. 운행중인 강변북로의 자동차들이 보인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1일 3A호가 촬영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알 아랍. 0.55m 해상도 촬영. 부르즈 알 아랍 주변의 해변가에 줄지어 있는 파라솔과 항구에 정박중인 배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1일 3A호가 촬영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팜 쥬 메이라. 0.55m 해상도 촬영. 팜 쥬 메이라 바닷가에 운항중인 배와 배가 지나간 항적을 볼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