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사구조 개편 두고 총장-교수 갈등

중앙대학교 전직 부총장, 대학원장, 단과대학장 등이 1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2016학년도 학과제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중앙대 학사구조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남태우 전 문과대학장이 1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2016학년도 학과제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중앙대 학사구조 개편안에 대한 중앙대학교 전직 부총장, 대학원장, 단과대학장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이용구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5 중앙대 전체 교수투표 결과 공표 기자회견'에서 김누리 비상대책위원회장(왼쪽 네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수 공동비대위는 인문대·자연대·사회대·예술대 교수비대위와 함께 지난 9∼11일 전체 교수(864명) 대상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555명 중 513명(92.4%)이 대학본부의 계획안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5 중앙대 전체 교수투표 결과 공표 기자회견'에서 김누리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수 공동비대위는 인문대·자연대·사회대·예술대 교수비대위와 함께 지난 9∼11일 전체 교수(864명) 대상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555명 중 513명(92.4%)이 대학본부의 계획안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