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확인 미국인 인질은 열정적인 젊은 구호활동가

출고 : 2015.02.11 09:14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사망 확인 미국인 인질은 열정적인 젊은 구호활동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케일라 진 뮬러(26)가 사망했다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뮬러의 가족이 10일(현지시간) 확인했다. 국제 구호단체에서 일하던 뮬러는 2013년 8월 시리아 난민을 돕다가 IS에 인질로 잡혔었다. IS는 지난 6일 요르단군의 시리아 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 과정에서 뮬러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날 애리조나주 프레스콧에서 그의 고향 친구가 뮬러를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사망 확인 미국인 인질은 열정적인 젊은 구호활동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케일라 진 뮬러(26)가 사망했다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뮬러의 가족이 10일(현지시간) 확인했다. 국제 구호단체에서 일하던 뮬러는 2013년 8월 시리아 난민을 돕다가 IS에 인질로 잡혔었다. NBC뉴스는 뮬러의 가족이 IS 측으로부터 뮬러가 목숨을 잃었다는 내용의 통지를 받았고, 미국 정부가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IS는 지난 6일 요르단군의 시리아 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 과정에서 뮬러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날 그의 고향 애리조나주 프레스콧에서 뮬러의 두 이모가 그의 사망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모습. (AP/데일리 쿠리어=연합뉴스)

사망 확인 미국인 인질은 열정적인 젊은 구호활동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IS에 인질로 잡혔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미국인 26살 케일라 진 뮬러는 열정적인 구호 활동가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