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병철, 한달 만에 노동당 제1부부장 승진

출고 : 2015.01.13 07:32 | 수정 : 2015.01.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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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병철, 한달 만에 노동당 제1부부장 승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공군)를 시찰하고 군 장병들 및 수행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으로 호명하던 리병철을 노동당 제1부부장으로 지칭해 승진 사실을 알렸고, 군 총정치국 부국장이던 손철주는 공군 정치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상장에서 중장으로 강등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연합뉴스)

북한 리병철, 한달 만에 노동당 제1부부장 승진

북한 공군 사령관 출신인 리병철(붉은 원 안)이 최근 노동당 제1부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노동신문은 이날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공군)를 시찰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행했다면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리병철 당 제1부부장의 오른쪽 뒤로는 김여정 당 부부장의 얼굴이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북한 리병철, 한달 만에 노동당 제1부부장 승진

북한 군 총정치국 부국장이던 손철주(붉은 원 안)가 공군 정치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상장에서 중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공군) 시찰 소식을 전하며 손철주의 강등을 확인했다. (서울=연합뉴스)

북한 리병철, 한달 만에 노동당 제1부부장 승진

북한 공군 사령관 출신인 리병철이 불과 한달만에 노동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시찰 소식을 전하며 그를 수행한 리병철을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