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내가 샤를리다"…총에 맞선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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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당시의 한 장면. 파리 시민 조르디 미르가 비디오로 촬영한 것으로 총을 든 복면괴한 2명이 주간지 건물 밖 도로에서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한 후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8일(현지시간)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문제를 다루기 위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각료회의가 끝난 뒤 엘리제궁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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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규탄하는 프랑스 시민들이 8일(현지시간) 파리의 공화국광장에 모여 집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앞쪽)이 '나도 샤를리'라는 뜻의 아랍어 문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테러를 당한 파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가 테러 시점을 전후해 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올린 트윗.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고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만평과 "행운을 빈다"는 설명이 적혔다. 만평엔 "특히 건강하라"고 연설하는 알바그다디의 모습이 담겼다. 만평 상단 귀퉁이에는 "알바그다디, 당신도"라는 글이 적혀 있다. (서울=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의 배후로 추정되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는 2013년 3월 발간한 영문홍보잡지 '인스파이어' 10호에서 이 주간지의 이 주간지 편집장이자 만화가인 스테판 샤르보니에를 현상수배했다. 샤르보니에 편집장은 이번 테러로 사망했다. 노란색 원안에 있는 이가 샤르보니에 편집장. (두바이=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동북부 롱퐁 마을에서 8일(현지시간) 경찰특공대가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범 2명을 검거하기 위해 거리곳곳을 뒤지고 있다. 프랑스 경찰은 달아난 무장 테러범을 잡기 위해 주변인 9명을 구금조사하는 한편 파리 동북부 2∼3개 마을에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프랑스 대사관을 방문해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방명록에 자필로 적은 글. 오바마가 다녀간 뒤 제라르 아로 주미 프랑스 대사는 트위터에 "오바마 대통령의 조문은 감동적이고 매우 중요한 행위였으며 프랑스인 모두가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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