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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 '눈동자'가 개봉 2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동자'는 1일 전국 4만 9,0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만 2,137명.
지난 14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지켰던 '토이 스토리 5'는 '눈동자'의 일격에 2위로 내려앉았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신민아, 김남희가 주연을 맡고, '옆집 사람들'로 주목받았던 염지호 감독이 연출했다.
개봉 초반에는 2,3위권을 형성했지만,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 모두 '토이 스토리 5'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힘만으로 이변을 만들어냈다는 게 고무적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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