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원자력협력 한미 양국에 큰 혜택…동맹 더 유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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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주한미국대사관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에서 "우리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안 한국은 미국의 가장 믿을 수 있고 능력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작년에 발표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를 통해 한미동맹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면서 "우리는 동맹 현대화를 통해 양국을 더 안전하게 하면서 부상하는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대비를 더 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한국의 투자와 탄탄한 경제 협력은 일자리를 만들고, 혁신을 일으키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우리의 전략적 협력, 특히 원자력 에너지와 최첨단 기술 같은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 국민에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이어 "이런 변화는 파도가 얼마나 높든 우리 동맹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더 잘 헤쳐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자기 몫을 하는 더 강력한 한국은 동맹을 더 유능하고, 미래 지향적이며, 더 상호 호혜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첫 임기 취임사에서 자유를 "신성한 불"에 비유한 것을 언급하고서 "한국과 미국은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의 신성한 불을 대대로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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