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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국민참관단 '200명' 직접 듣는다…정부부처 업무보고 '생중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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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세종과 서울, 부산을 돌며 역대 최초로 전 과정이 생중계로 공개됐던 정부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를 기억하십니까?

[(2025년 12월 12일)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그렇게 정확하게 못 하고 계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025년 12월 16일) 네, 아주 훌륭하게 잘 처리했어요. (예, 감사합니다.) 박수 쳐 주세요. 응급조치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대응을 하셨다고 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약 7달 만인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2차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청와대에서 주재합니다.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부처 업무보고 당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업무보고가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민생체감 정책들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국민께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업무보고는 국무조정실과 19부 6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이번에는 국민참관단도 함께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첫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한다"는 글을 올려 함께 할 200명의 국민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과 함께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참여형 업무보고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도 전 과정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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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처음 시도된 전체 생중계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이 대통령이 공공기관장 또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직접 질문하거나 다그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야권을 중심으로 전 정부 출신 기관장에 대한 망신주기 또는 보여주기식 업무보고라는 비판도 불거졌지만, 이 대통령은 국민 관심이 크고 "국정이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면서 생중계 방침을 유지한 바 있습니다.

[(2025년 12월 16일) 오늘 아마 업무 보고의 시청률이 엄청 높지 않을까 싶어요. 요새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이 있던데…. 그건 아니겠죠?]

정부부처 업무보고 국민참관단 모집은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6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페이스북·유튜브·X·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취재 : 강청완, 영상편집 : 원형희,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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