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TF출범시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키로…위원장에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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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할 당내 기구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관계부처 합동 TF도, 청와대 내 전담 기구도 구성됐다"며 "이에 부응해 가칭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맡기로 했으며, 박상혁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복기왕·오기형·이소영·장철민 의원 등이 TF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호남권 반도체 투자계획을 둘러싼 국민의힘을 공세와 관련해 "반찬 투정하는 수준을 넘어 여차하면 상을 엎어버리겠다는 겁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3대 메가 클러스터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와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정성껏 자린 잔칫상"이라며 "국민의힘의 궤변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작 기업에, 정부에,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반도체 초격차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국민의힘이 끝까지 발목잡기에 나선다면 국민의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무려 4천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지방선거 이후 불과 20여 일 만에 즉흥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일인가"라며 국민의힘을 겨냥해 "지역차별적, 정치공학적 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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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최고위원은 "메가 프로젝트는 현재 동원할 수 있는 국가 자원을 거의 영혼까지 끌어모아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며 "다음 산업이 혁신으로 진입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어떻게든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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