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2골 폭발…프랑스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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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가 스웨덴을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간판스타 음바페는 2골을 추가해 이번 대회 6골로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는 초반부터 스웨덴을 압도했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전반 32분 음바페의 슛이 골포스트 맞고 나왔고, 35분엔 올리세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이 골대에 막혔습니다.

만약 들어갔다면 이번 대회 최고의 골이 될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답답하던 흐름을 음바페가 단번에 바꿔 놓았습니다.

음바페는 전반 45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슛을 꽂아 프랑스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후반 8분 바르콜라의 골로 한 발 더 달아났고, 음바페는 후반 29분 또 한 골을 뽑아 이번 대회 들어서만 벌써 3번째 멀티골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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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대회 6골을 기록해 아직 32강전을 치르지 않은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를 이뤘고, 월드컵 통산 득점은 18골로 늘려 메시를 1골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2018년 러시아에서 우승, 4년 전 카타르에서는 준우승했던 프랑스는, 스웨덴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라 8년 만의 정상 복귀를 향해 힘차게 전진했습니다.

프랑스는 독일을 꺾고 올라온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노르웨이는 코트디부아르를 2대 1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41분 결승골을 뽑은 홀란은 이번 대회 5골로 메시, 음바페와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팬들과 함께 흥겨운 '바이킹 노 젓기'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한 노르웨이 선수들은, 오는 6일 브라질을 상대로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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