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팬들 위로 받으며 오늘 새벽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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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과 함께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공항을 찾은 팬들은, 어제(30일) 홍명보 전 감독의 귀국 때 고성과 욕설을 쏟아낸 것과 달리 대표팀 선수들을 반기며 위로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입국장을 나온 손흥민 선수는 차분한 표정으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취재진의 질의엔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당분간 국내서 재충전한 뒤 소속팀 LA FC 경기 일정에 맞춰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남은 선수단이 모두 귀국하면서 대표팀의 월드컵 여정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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