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 문구가 논란에 휩싸였는데 뭐였나요?
최근에 한 화장품 브랜드가 자사 광고에 '잊지 말자 625% 침투하자 더 깊게!'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했는데요.
이에 소비자들은 6·25와 침투라는 표현이 6·25 전쟁을 연상시키고 역사적 의미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회사 측은 625%는 피부 임상시험 결과 수치를 의미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이 사과문에 일부 고객께 심려를 끼쳤다는 표현이 오히려 논란을 키웠고 사안을 축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대표이사는 2차 사과문을 내고 6·25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유가족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자신 역시 6·25 참전유공자의 자녀라고 밝히며 이번 일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해당 브랜드는 문제가 된 광고 문구를 모두 삭제한 데 이어서 임직원 대상 근현대사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유공자 후원과 함께 광고 검수 시스템 강화 등 재발 방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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