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선물'이라며 "곧 봐요 ^^"…편지 열었다 소름 돋은 이유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교도소에서 날아온 한 통의 편지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네, 스토킹 피해자인 여성 A 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스토킹 가해자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민들레꽃 드림'과 함께 '선물', '곧 봐요. 찾으러 갈게요'라는 섬뜩한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요.

A 씨는 가해자가 가족들이 운영하는 매장의 위치까지 알고 있어 보복이 두렵다고 호소했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해당 가해자를 즉시 편지 검열 대상자로 지정해 추가 피해를 차단했다고 밝혔는데요.

현행 제도에서는 복역 중인 스토킹범이 피해자에게 편지를 보내더라도 이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사실상 편지 검열뿐입니다.

이에 정 장관은 편지 검열은 임시 방편일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스토킹은 재범 위험이 높은 범죄인 만큼 피해자를 2차 가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뉴스딱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