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도 안팎의 낮 더위를 보였는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 지역은 소나기가 지나고 있고, 정체 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는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11일 늦은 장마고, 역대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늦은 기록인데요.
모레 새벽까지 제주에 최대 18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남해안도 내일 새벽부터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까지 내륙 곳곳으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역은 구름 사이로 일사가 매우 강하겠고 중부 지방은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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