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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고향사랑기부 전도사 한자리에…"지역 균형 발전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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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향사랑기부 전도사로 활약하며 1천515억 원의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전국 세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세무사회는 어제(29일) 서울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2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전문 자격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도 최고의 종합 세무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하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지난 2023년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올해도 세무사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재이/한국세무사회 회장 : 행정안전부와 함께 마을 세무사와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를 통해서 정말 우리 세무사가 얼마나 우리 국민과 기업에게 잘 할 수 있는지, 가까이에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내빈 축사에서 "마을세무사 제도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이라며 세무사들의 자발적 봉사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윤호중/행정안전부 장관 : 올해도 계속해서 세무사 여러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안내를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제 행사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로 등을 인정받아 세무사 30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조세 제도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 등에 기여한 공로로 신승근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4명이 세무사회가 주는 조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SBS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고향사랑기부 대상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51개 지자체가 응모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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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 정성 평가와 현장 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지자체에는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이 주어지고, 시상식은 고향사랑의 날인 오는 9월 4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립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최혜란,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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