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반도체지수'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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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S&P500와 나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처음으로 5만 2천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3% 가까이 올랐고, 경기소비재와 기술주도 각각 2% 이상 동반 상승하며 지수 전반의 강세를 견인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상호 공격을 중단하고 실무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급격히 개선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요청에 따라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평화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긴장 완화 속에 국제 유가는 합의 이행 여부를 주시하며 소폭 상승한 반면, 금과 은, 구리 등 주요 상품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제 시장은 중동 정세와 더불어 이번 주 발표될 6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지정학적 리스크가 둔화되면서 최근 조정 흐름을 보이던 성장주와 AI 관련 반도체주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습니다.

업종 전반이 활기를 띤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58% 급등 마감했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다우지수 편입 첫날을 맞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호재를 반영하며 4% 넘게 올랐고, 스페이스X도 다음 달 7일 나스닥100지수 편입 소식에 7%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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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는 테슬라가 8% 아마존이 3% 상승하며 돋보였습니다.

중동발 리스크 완화로 반등 모멘텀을 확보한 뉴욕증시는 이제 주 후반 예정된 고용 지표에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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