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튜버·시청자에 욕설·협박 50만 유튜버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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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다른 유튜버나 시청자 등에게 욕설과 협박을 일삼은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모욕,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A 씨를 지난 24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아무런 근거 없는 이야기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반복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과 욕설, 협박을 일삼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로부터 이러한 피해를 본 다른 유튜버나 시청자는 모두 4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 다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2명은 A 씨와 만난 자리에서 둔기로 협박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에도 방송에서 피해자에 대한 욕설을 멈추지 않았고,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결국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온라인 방송을 통해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콘텐츠로 조회수나 광고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A 씨의 범죄수익금에 대해 몰수·추징 보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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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허위 정보 관련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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