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7명 중 1명은 '손상' 환자…절반이 추락·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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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7명 가운데 1명은 '손상'으로 입원했으며, 절반 이상이 추락·낙상 때문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심층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내용의 '2024년 퇴원손상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손상'이란 질병이 아니라 각종 사고와 재해 등 외부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나 후유증을 말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입원환자는 790만 6,523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전체의 15.5%로 1위였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 1.7%포인트 줄었지만, 11.9%를 기록한 소화기계통 질환이나 11.4%인 암보다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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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입원환자 중 '손상' 규모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연합뉴스)

손상의 주요 원인은 절반 이상인 52.4%가 추락과 낙상이었습니다.

추락과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은 여성이 1,366명으로 남성 932명의 1.5배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추락·낙상으로 인한 손상 환자 입원율은 0∼14세 대비 15.8배 높았습니다.

손상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길과 간선도로로 25.1%를 차지했습니다.

여성은 주거지에서의 발생 비율이 높았고, 남성은 산업·건설 현장에서의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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