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빌리티쇼' 개막…미래 이동산업의 진화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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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전시회를 넘어 미래 이동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모빌리티쇼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신차 공개는 물론 전시장도 부산 도심으로 확대됐습니다.

KNN 김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베일을 벗은 신형 아반테입니다.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8세대 모델로, 세계 최초 공개 무대로 부산을 선택했습니다.

[이찬희/현대자동차 국내상품운영2팀 책임 : 아반테라는 브랜드가 저희 자동차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서 전 세계 최초로 디 올 뉴 아반테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의 주인공은 신차만이 아닙니다.

AI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도 공개됐습니다.

자동차를 넘어 AI와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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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에 따라 차량 구조를 바꾸는 이른바 PBV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동형 은행과 AI 순찰차, 세탁 서비스 차량 등, 자동차가 하나의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한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이준승/벡스코 사장 : 부산의 산업들도 소개를 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부산 전역에서 부산을 즐기시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는….]

중국 전기차 업체 BYD도 부산모빌리티쇼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과 전기차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전시장도 달라졌습니다.

이곳 벡스코뿐 아니라 부산의 대표 관광지까지 행사 무대를 넓혔습니다.

해운대 구남로 광장은 해수욕장 개장과 맞물려 RV와 캠핑카 특별 전시장으로 변신했고, 도모헌에서는 모빌리티의 역사를 담은 예술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김수형·김상민 : 우리나라의 사계를 좀 보고 싶어서 그렇게 예정하면서 어떤 것들을 구비하면 더 좋을까, 경제적인 부분도 좀 생각을 해야 하니까 그런 것들을 참고하려고 왔습니다.]

신차 공개를 넘어 AI와 소프트웨어, 레저와 항공까지 미래 이동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부산모빌리티쇼는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집니다.

KNN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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