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타키우 '극장골'…캐나다, 남아공 꺾고 첫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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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가 시작됐습니다.

공동 개최국 캐나다가 손흥민의 팀 동료, 유스타키우 선수의 극장골을 앞세워 남아공을 꺾고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캐나다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도 남아공 골문을 쉽사리 열지 못했는데요.

전반 막판 절호의 득점 기회는 상대 수비의 몸을 날린 육탄 방어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고, 중거리포는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LAFC 팀 동료인 유스타키우 선수가 극적인 한 방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수비가 헤더로 걷어낸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캐나다 제시 마쉬 감독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고, 선수들은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캐나다는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남아공을 1대 0으로 제압하고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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