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골프에서 '슈퍼 루키' 김민솔 선수가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하며 대상과 상금 다승까지 모두 선두에 올랐습니다.
2타 차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민솔은 정교한 아이언샷과 먼 거리에서 친 퍼트를 홀에 떨구며 14번 홀에서 1타 차 단독 선두를 꿰찼습니다.
그리고 17번 홀까지 2위를 2타 차로 따돌려 우승을 눈앞에 뒀는데요.
최예림이 18번 홀 버디로 1타 차로 추격하자 마지막 홀에서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짧은 파 퍼트를 놓치며 1타를 잃고 연장전으로 끌려갔는데요.
더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연장 2번째 홀에서 3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2승을 기록했지만, 후반기에 투어에 합류해 신인 자격을 갖춘 김민솔은 대상과 상금, 다승, 신인상 부문까지 모두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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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에서는 정한밀이 2위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며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장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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